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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건 관련기사
배당 효과 높았던 LG, 주가 상승세 더해질까
LG그룹 지주사 ㈜LG는 최근 몇 년 동안 주가 변동폭이 크지 않은 편이다. 이는 총주주수익률(TSR) 산출에서 배당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마이너스(-)의 TSR이 올해 플러스(+)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도 배당이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LG는 이재명 정부의 상법 개정 기대로 인한 지주사 투자심리 개선과 장관 배출 등 호재가 맞물리면서 최근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관건은 지금의 주가 상승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느냐다. 이미 LG는 주주환원정책을 한층 강화하면서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보이고 있다. ◇주가 하락에도 TSR은 플러스, 배당이 틀어막았다 THE CFO에 따르면 LG는 2025년 상반기 말 기준 TSR이 2.7%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은 코스피·코스닥 상장 지주사 중 금융지주를 제외한 95개사다. LG 주가는 ...
강용규 기자
포스코홀딩스, 철강·이차전지소재 침체에 '숨고르기' 모드
POSCO홀딩스(포스코홀딩스)는 2년 사이 총주주수익률(TSR)이 급전직하했다. 핵심 포트폴리오인 철강과 이차전지소재가 외부 환경요인으로 인해 동반 침체를 겪으며 주가가 과거 대비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배당을 통해 총주주수익의 일부를 방어하는 중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주요 사업의 침체기를 숨고르기의 시간으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원가절감이나 유상증자, 비핵심자산 매각 등 내실을 다지기 위한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다. 주주환원 측면에서도 배당 이외에 자사주 소각을 병행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는 중이다. ◇ TSR 순위 2년 사이 6위→92위로 추락 THE CFO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2025년 상반기 말 기준 TSR이 -26.9%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은 코스피·코스닥 상장 지주사 중 금융지주를 제외한 95개사로 포스코홀딩스의 -...
동국홀딩스, 갈 길 먼 저평가 탈출…배당이 버팀목
동국홀딩스는 옛 동국제강의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2023년부터 총주주수익률(TSR)이 조금씩 상승 중이다. 다만 마이너스(-)를 기록하던 연간 TSR이 올 상반기 간신히 플러스(+) 구간으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을 뿐이다. TSR을 지탱한 것도 주가가 아닌 배당이다. 동국홀딩스는 지주업종 내에서도 크게 저평가를 받고 있다. 주가 부양이 절실하지만 당장은 재평가의 요인이 적다. TSR의 극적 상승을 기대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배당의 TSR 안전판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 하락에도 TSR은 상승, 배당 안전판 효과 '톡톡' THE CFO에 따르면 동국홀딩스는 2025년 상반기 말 TSR이 0.4%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은 코스피·코스닥 상장 지주사 중 금융지주를 제외한 95개사로 동국홀딩스의 0.4%는 64위의 중하위권이다. 같...
세아홀딩스, 유통주식수 확대 과제의 '딜레마'
세아홀딩스는 세아그룹의 양대 지주사체제에서 특수강 계열의 지배구조 최상단에 위치한 지주사다. 그룹 내 다른 지주사인 세아베스틸지주·세아제강지주와 마찬가지로 총주주수익률(TSR)이 지난해 마이너스(-)로 전한했다가 올 상반기 다시 플러스(+)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아홀딩스는 TSR을 움직이는 핵심 요인인 주가가 그룹 내 다른 2개 지주사 대비 적게 움직이는 경향을 보였다. 이미 세아홀딩스는 시장의 반응이 더딘 이유를 낮은 유통주식수로 판단하고 유통주식수의 증대를 밸류업 계획의 일부로 제시했다. 유통주식수의 증대가 오히려 주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딜레마의 해결은 과제다. ◇중복상장 지주사 중 확연히 더딘 주가 반응 THE CFO가 코스피·코스닥 상장 지주사 중 금융지주사를 제외한 95개사의 TSR을 조사한 결과 세아홀딩스는 2025년 상반기 ...
밸류업 올라탄 금융지주, 톱픽은 메리츠금융
국내 상장 금융지주사 9곳 모두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주주수익률(TSR) 플러스(+)를 기록했다. 일반지주사들은 상법 개정과 중복상장 금지, 밸류업 이슈가 복합돼 최근에서야 TSR 상승이 시작됐는데 금융지주들은 2023년부터 견조한 흐름이다. 해당 기간 TSR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금융지주는 단 한 곳도 없었다. 시장 톱픽(최선호주)은 직전 3년 간 174.2%를 기록한 메리츠금융이었다. 2023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합산 TSR로 보면 신한금융을 제외한 8곳이 100%를 넘었다. ◇9개 상장금융지주 모두 TSR '플러스' THE CFO는 코스피와 코스닥 중 금융지주사를 제외한 총 95곳의 상장 지주사들을 추린 뒤 이들의 직전 3년 간 TSR을 살펴봤다. 2025년 TSR의 경우 아직 회기 중이라 2024년 하반기 초(2...
최은수 기자
세아제강지주, 반등 실마리 된 주가…주주환원도 확대될까
세아제강지주는 세아그룹의 양대 사업체제에서 강관 및 강판사업을 이끄는 중간지주사다. 총주주수익률(TSR)이 2023년 상위권에서 지난해 마이너스(-)로 전환한 뒤 올해 다시 플러스(+)로 반등하는 중이다. 세아제강지주는 자회사의 강관 및 해상풍력 관련사업이 국내·외 에너지정책의 수혜 대상으로 거론되며 주가 상승이 TSR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배당이나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정책의 강화가 더해지면 TSR 상승에 탄력이 더해질 것으로 보는 시선이 많다. ◇밝아지는 실적 전망, 주가도 상승 반전 THE CFO 집계에 따르면 세아제강지주는 2025년 상반기 말 기준 TSR이 15.3%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 기업은 금융지주사를 제외한 코스피·코스닥 상장 지주사 95곳으로 세아제강지주는 50위의 중위권에 위치했다. ...
에코프로, 총주주수익률도 '캐즘'에 웃고 울었다
에코프로는 지주사임에도 직전 3년 간 누적 총주주수익률(TSR)이 400%에 육박한다. 그러나 전기차 및 배터리 업계를 강타한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에 그룹이 직격 당한 최근 2년으로 범위를 좁히면 상황이 달라진다. 2024년 이후 TSR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50%씩을 기록했다. 작년부터 시작된 밸류업 열풍에 지주사들이 대체로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였지만 에코프로는 시류에 올라타지 못했다. 2024년 순손실을 기록하는 중에도 배당에 나섰지만 본업 경쟁력이 흔들려 나타난 주가 부진을 막기엔 부족했다. ◇2023년 역대급 수익→2년 연속 마이너스(-) TSR THE CFO는 코스피와 코스닥 중 금융지주사를 제외한 총 95곳의 상장 지주사들을 추린 뒤 이들의 직전 3년 간 TSR을 살펴봤다. 2025년 TSR의 경우 아직 회기 중...
변함없는 K-뷰티, 화장품 지주사 TSR 면면은
K-뷰티 열풍이 화장품업계 지주사 TSR(총주주수익률)로도 이어졌다. 코스맥스비티아이·한국콜마 ·콜마홀딩스 등 국내 상장 화장품 지주사는 올해 상반기 말 기준 50% 이상 TSR을 기록했다. 지주사 저평가 해소 움직임에 더해 호실적이 이어진 덕분이다. 특히 제조자 개발 생산(ODM) 기업의 TSR이 돋보였다. 가장 높은 TSR을 기록한 곳은 코스맥스비티아이다. 주요 자회사인 코스맥스의 글로벌 경쟁력이 이를 뒷받침했다. 콜마그룹의 지주사 콜마홀딩스와 중간지주사인 한국콜마도 선방했다. 이들은 경영권 분쟁이 주가 상승의 또 다른 요인으로 작용했다. ◇ODM TSR '20위권' 안착, 올해 상승 반전 THE CFO는 금융지주사를 제외한 총 95곳의 코스피·코스닥 상장 지주사들을 추린 뒤 이들의 직전 3년 간 TSR을 살펴봤다. 2025년 TS...
홍다원 기자
제약지주사도 웃었다…휴온스 으뜸, 뒤이은 대웅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 지주사 중심으로 나타난 밸류업 러시엔 제약지주사들도 올라탔다. 국내 상장 제약 지주사 7곳 모두 TSR이 플러스, 즉 상승세를 나타냈다. TSR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휴온스글로벌이다. 1년 동안 100%에 가까이 상승했고 45%를 기록한 대웅이 그 뒤를 이었다. 오너일가 간 분쟁을 끝내고 적극적인 주주환원으로 뜻을 모은 한미사이언스도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가장 부진한 성과를 나타낸 곳은 종근당홀딩스였다. ◇7개 지주사 모두 3년 간 TSR 상승…휴온스글로벌 '톱' THE CFO는 코스피와 코스닥 중 금융지주사를 제외한 총 95곳의 상장 지주사들을 추린 뒤 이들의 직전 3년 간 TSR을 살펴봤다. 2025년 TSR은 아직 회기 중이기 때문에 2024년 하반기 초(2024년 7월 1일)부터 ...
'TSR 170%' HDC, 건설·비건설 동반 성장 효과
HDC가 올해 상반기 말 기준 TSR(총주주수익률) 170%를 기록했다. 건설업 중심 지주사인 만큼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상황에서 자회사들의 견조한 실적이 주가를 밀어올렸다. 특히 기존 캐시카우인 건설업과 지난해부터 가동을 시작한 통영에코파워의 역할이 두드러졌다. HDC는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매년 주당 배당금을 확대하고 자사주를 취득하는 등 주주환원에도 적극적이다. 이에 더해 통영에코파워의 고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HDC의 주주환원 강화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다. ◇저PBR '건설업 중심 지주사' HDC, 3개년 TSR '껑충' THE CFO가 국내 상장 지주사들 가운데 금융지주를 제외한 95개사의 TSR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HDC그룹 지주사인 HDC TSR은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