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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건 관련기사
박선학 NH투자증권 전무, 외부 출신 컨설팅·디지털 전문가
박선학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전무)은 다양한 경험을 지닌 CFO다. 재무 책임자지만 NH투자증권 외에 다양한 회사에서 경험을 쌓은 외부 출신이란 점도 눈에 띈다. 앞서 그는 국내외 여러 기업에서주로 컨설팅과 디지털 분야에서 활약했다. 그는 NH투자증권의 리스크관리 TF장을 겸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이 규모와 질 모두에서 새로운 국면에 도입하는 시기에 재무의 키를 쥐게 됐다. 박선학 전무는 1971년생으로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재무학을 전공했다. M&A와 비즈니스 분석에 강점을 갖추고 있다. 초기 경력은 주로 컨설팅 업체에서 보냈는데 1999년 삼일PwC 컨설턴트로 출발했으며 2002년부터는 AT커니에서도 일했다. 이후 2005년 부즈 앨런 해밀턴 이사, 2008년 올리버와이만 이사로 재직했다. 모두 외국계 기업이다. 부즈 앨런 해밀턴은 미국 ...
김태영 기자
김현섭 한화비전 상무, 계열분리 시대 이끄는 첫 CFO
김현섭 한화비전 경영지원실장 상무는 그룹 계열분리가 본격화된 상황에서 한화비전 재무의 키를 쥐게 된 인물이다. 그는 단기간 내에 상무 승진과 사내이사 등기 등 회사 내 존재감을 높였다. 김현섭 상무는 이사회 내 집행위원회를 대표이사와 구성하고 있다. 이사회 의결을 거칠 필요 없이 사내이사들만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조직이다. 한편 김현섭 상무가 CFO에 오른 뒤 회사의 부채비율은 빠른 추세로 늘어나고 있다. 김현섭 상무는 1974년생으로 건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한화비전의 전신인 한화테크윈 시절부터 재무팀 팀장을 맡았으며 이후 한화비전 경영기획팀 팀장, 사업기획팀 팀장, 글로벌사업운영실 실장 등을 지낸 기획과 재무 전문가다. 2025년 11월 정기 임원인사에서 상무로 신규 승진한 뒤 2026년 1월 한화비전의 경영지원실장으로 취임하면서 CFO가 됐...
포스코DX 최태환 상무, 글로벌·투자기획 전문가
최태환 포스코DX 경영기획실장 상무는 지주사에서 장기간 재무와 투자기획에 몸담았던 인물이다. 이와 함께 해외 법인에서 장기간 근무하는 등 글로벌 역량도 갖췄다. 그는 포스코DX의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스코DX가 AI 대전환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실무총괄을 맡고도 있다. 최태환 상무는 1970년생으로 미시간대 MBA를 졸업했다. 포스코 재무실 재무기획그룹 IR팀 리더, 포스코 경영전략실 투자관리그룹 리더, 포스코 투자전략실 투자기획1그룹 리더, 포스코 투자전략실 투자기획2그룹장 등 지주사에서 투자기획 업무를 주로 맡았다. 이후 2022년 포스코 경영기획실 경영혁신그룹장, 2024년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 인프라사업관리 담당 등도 거쳤다. 그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포스코 캐나다 법인에서 회계 매니...
박복기 동서 부사장, 오너 3세 김종희의 원로 가신
박복기 동서 부사장은 그룹 오너 3세와 특별한 인연을 가졌다. 함께 경영지원부문에 몸담았으며 승진 시점도 일치했다. 국내 CFO 중에서 최고령연배다. 박복기 부사장은 10년 넘게 회사의 준법지원진 역할도 맡고 있다. 재무적인 측면에서는 안정적인 수익성과 함께 사실상의 무차입 경영 기조도 이어오고 있다. 박복기 부사장은 1960년생으로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식품업계는 물론 국내 CFO 가운데서도 사실상 최고령 수준이다. 그는 1986년 동서에 입사했으며 2000년부터 기획관리부에 재직하면서 공시 및 회계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그룹사인 동서음료와 동서물산의 등기임원을 겸하기도 했다. 그는 그룹 오너 3세인 김종희 공동대표이사 부사장의 원로 가신으로 분류된다. 2014년 김종희가 처음 임원 명단에 오르면서 기획관리 총괄을 맡았는데 그 해 박복기 역시 상무이사...
이상규 서울보증보험 경영기획본부장, 지방본부장 출신 CFO
이상규 서울보증보험 경영기획본부장 상무는 서울보증에서만 30년을 몸담은 내부출신이다. 그는 서울보증보험이 한창 상장을 진행하던 2025년에 신임 CFO로 부임했다. 상장 이후 이상규 본부장은 서울보증보험의 밸류업 정책을 이끌고 있다. 이와 함께 공시책임담당과 ESG 관련 대외활동을 겸하고 있다. 이상규 본부장은 1968년생으로 창원고와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서울보증보험에 입사했다. 초기엔 여의도지점 지점장, 대구울산경북본부 본부장, 대전충청본부 본부장 등 주로 지방본부를 거쳤다. 서울보증보험의 임원진은 주로 지방본부장을 경험했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상규 본부장은 올해 기준으로 재무관련 경력이 약 6년이다. 전임 조성용 전무는 이상규 본부장과 같은 1968년생으로 서울보증보험 입사 동기이기도 하다. 그는 주로 인사부문에 몸담던 인물로 재무전문...
김광평 현대제철 부사장, 현대차·건설 출신 현장형 재무통
김광평 현대제철 기획재경본부장 부사장은 현대건설에서 대부분 경력을 보낸 현장형 CFO다. 그룹이 현대건설을 품은 뒤 옮겨가 실무라인에서 재무안정화에 기여했던 인물이다. 현대제철에서는 중국발 공급과잉 등으로 업황이 불안한 와중에 미국 루이지애나주 제철소 건설 등 신사업 발굴에 몰두하고 있다. 이에 동반되는 대규모 차입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광평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인헌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차에 입사했다. 주로 재무기획쪽에 몸담은 그룹 재무통이다. 현대차 재정기획팀장으로 재직하던 2011년,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을 인수하면서 현대건설 재경사업부 부장으로 옮겼다. 현대건설이 워크아웃을 갓 마치고 그룹에 편입돼 안정화에 나서던 시기였다. 그는 이후 현대건설 경영관리실장, 재무관리실장, 재경사업부장을 거쳐 2...
엘앤에프 유승헌 사장, '신한맨' 출신 CFO에서 사내이사로
"전기차는 개인 차원의 소유였다면, 에너지저장장치(ESS)는 국가와 안보 차원에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신재생에너지 저장 방식 역시 기존 납축전지로부터 ESS로 넘어가고 있는데, 올해 4분기부터 리튬·인산·철(LFP)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유승헌 엘앤에프 사장(CFO, 사진)은 더벨과의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신한금융그룹 출신으로 지주사와 운용사의 CFO를 거친 뒤 배터리 소재기업 CFO로 넘어온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다. 배터리 소재 분야에는 늦게 발을 들였으나 업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엘앤에프의 장기 프로젝트를 마련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전방산업인 전기차 업황 부진으로 엘앤에프 역시 반등의 전기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엘앤에프는 미중 갈등 속 소재 안보의 필요성이 강해지는 상황에서 미국 AI 산업과 방산을 중심으로 신규 수익원 발...
김충환 전 인선이엔티 대표, KES환경개발 CEO·CFO로 선임
친환경 분야 전문가 김충환 전 인선이엔티 대표(1966년생)가 폐기물 매립장 운영사 KES환경개발로 소속을 옮겼다. 수십 년간 폐기물 업계에 종사해 온 인물로, 경영 전문성을 인정받아 CEO와 CFO를 겸직하는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김충환 대표를 선임한 건 KES환경개발을 인수한 E&F프라이빗에쿼티(E&F)다. 김유진 E&F 대표가 과거 대우증권(현 미래에셋증권) PE에 있을 무렵 김충환 대표를 포트폴리오 기업 관리직으로 선임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이 인연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KES환경개발은 경기도 화성 석포리에 위치한 폐기물 매립장 운영사다. 수도권 내 유일한 민간 매립장으로, 허가가 완료된 매립 용량은 약 250만㎥다. 김충환 대표가 KES환경개발 수장으로 발탁된 건 지난 5월 7일이다. E&F가...
김예린 기자
민준웅 롯데웰푸드 부문장, 자금운영 전문가 출신 원클럽맨
민준웅 롯데웰푸드 재무전략부문장은 줄곧 롯데웰푸드에 몸담으면서 장기간 자금 부문을 담당해 온 인물이다. 전임자인 황성욱 부문장과 경력이 대부분 일치한다. 그는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등 중앙아시아 지역 계열사의 이사회직을 겸하게 됐다. 다만 최근 롯데웰푸드는 싱가포르 자회사를 중심으로 신전략을 펼치고 있어 민준웅 부문장은 이와 관련한 재무전략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민준웅 부문장은 1977년 6월4일생으로 상문고,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5년 롯데제과(현 롯데웰푸드) 기획실에 입사한 직후부터 재무회계 관련분야에 몸담았다. 2019년 재경부문 자금담당 매니저, 2021년 재경부문 자금팀장과 2023년 재무전략부문 자금팀장 등을 거쳤다. 롯데웰푸드 재무회계 기구는 시간에 따라 다양한 체제로 세분화됐다. 한때 재경팀이 있던 시절에는 이진수 팀장 아래 민준웅 매...
서룡전자 재무통 김정환 전무, M&A 광폭 행보 주역
서룡전자와 자회사 성호전자의 M&A 광폭 행보 뒤에는 김정환 전무가 있다. M&A와 메자닌 발행, 주식담보대출을 비롯한 재무전략 수립과 실행에 관여하는 인물로, 올 1분기부터 대표이사인 박성재 부회장과 호흡을 맞춰 외형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계법인과 사모펀드(PEF) 운용사를 거친 인물답게 그가 설계한 재무전략은 은행 대출보다 메자닌(CB·BW·RCPS)과 인수금융을 적극 활용하는 자본시장 중심의 레버리지 구조였다. 다만 이에 따라 생겨난 과제들이 하나둘씩 쌓이고 있어, 재무구조·주가 개선과 오버행 리스크 해소에 공들일 필요성이 커지는 모습이다. 공격적 M&A의 배경에는 오너 2세 박성재 부회장의 사세 확장 의지가 자리하고 있다. 창업주 박현남 회장의 장남인 박 부회장(1984년생)은 미시간대를 졸업하고 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