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에게 주어진 핵심과제 중 하나는 주주가치 제고다. 배당, 자사주 매입, 특별 배당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 만족도를 높여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는 책무를 안고 있다. 주주환원 측면에서 모두투어와 노랑풍선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모두투어는 배당에 적극적이다. 코로...
2024-12-17 김지효 기자
모두투어와 노랑풍선은 오랜 시간 국내 여행업계 매출 기준 2,3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매출과 사내이사 보수 수준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매출은 모두투어가 더 높았지만 사내이사에게 지급된 1인당 평균 보수와 이사진에게 지급된 보수 총액은 노랑풍선이 더 높았다. 두 회사 모두 ...
2024-12-16 김지효 기자
이사회 경영을 위해서는 이사회 구성원들의 성실한 참여가 필수적이다. 이사회 출석률이 이사회 평가를 위한 중요한 지표가 되는 이유다. 모두투어와 노랑풍선은 모두 높은 수준의 이사회 출석률을 보였다. 다만 이사회 개최횟수와 이사회 산하 소위원회 운영에서는 차이를 보이며 각각 아쉬움을 ...
2024-12-13 김지효 기자
모두투어와 노랑풍선은 국내 여행업계 2,3위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 대표 여행사다. 모두투어는 1989년 국내 최초로 B2B를 대상으로 하는 홀세일 여행사(도매 여행사)로 설립된 국일여행사가 전신이다. 코스닥 시장에는 2005년 상장했다. 노랑풍선은 2001년 고재경 회장과 최명일 회장이...
2024-12-12 김지효 기자
IMM PE 체제 하나투어, 평가 없는 이사회 운영 '아쉬움'
국내 1세대 여행사 하나투어는 1993년 설립된 이래 국내 여행업계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하나투어 이사회는 기존 창업주 중심에서 2020년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이하 IMM PE)가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큰 변화를 겪었다. IMM PE 체제에서 하...
2024-11-01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