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이슈

이사회의 '분위기 메이커'를 찾아서

어느 모임에 가든 한 명의 분위기 메이커가 흐름을 주도하는 장면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대체로 눈에 띄지 않는 쪽을 택하는 사람들 속에서 한 명이 적극적으로 나서면 얼음이 깨지고 더 깊은 대화가 오간다. 반대로 분위기 메이커가 전혀 없이 조용한 와중 끝나는 만남들도 많다. 분위기 ...

2025-11-06 허인혜 기자

주인 없는 기업들, 전문경영인 또는 고위공직자 '제각각'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위 안에 들어가는 '총수 없는 기업'들의 이사회 의장 면면은 다양하다. KT와 한국전력공사의 경우 고위 공직자 혹은 관계기관 출신 인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기용하고 있다. 이와 달리 KT&G는 전문 경영인 출신을 의장으로 꾸준히 선임하고 있다. 소유...

2024-12-26 이돈섭 기자

KT, 스카이라이프 사추위 독립성 발목

KT는 미등기 임원들의 계열사 이사회 겸직을 통해 48개 그룹사의 지배력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자회사 중 가장 덩치가 큰 위성사업자 스카이라이프도 마찬가지다. 스카이라이프 이사회에 KT 임원 2명이 자리하고 있다. 그 중 한명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있다. 모회사 임...

2024-11-01 원충희 기자

우등생 KT, 경영성과서 타격…CEO 리스크도 '발목'

KT는 이사회 평가 대부분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지만 '경영성과'에서 유달리 약한 모습을 보였다. 본업인 통신 사업의 성장이 한계점에 다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신사업을 키워 이같은 약점을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사회에 속한 구성원들의 사법 리스크도 K...

2024-10-11 이기정 기자

오너 없는 KT, 외풍 극복 위한 '자구책' 통했다?

국영 기업에서 민영화를 이룬 KT는 독립적이고 투명한 이사회 운영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오너가 없이 회사가 굴러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외부에 더 큰 신뢰를 줘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이같은 노력으로 이사회 평가 결과 '견제기능', '정보접근성' 항목에서 ...

2024-10-10 이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