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대 금융지주의 자본적정성을 보면 이익과 위험가중자산(RWA)의 줄다리기가 뚜렷하게 드러난다. 우리금융은 보통주자본(CET1)비율을 4곳 중 유일하게 끌어올렸고, 하나금융은 하락폭이 가장 컸다. 두 지주의 명암을 가른 건 결국 이익이 자본으로 얼마나 쌓였는지, 그리고 그 사이 RW...
2026-09-09 조은아 기자
참호구축, 부패한 이너써클, 골동품. 금융지주 이사회를 향한 금융당국과 정치권의 비판 수위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금융지주 회장과 인연이 있거나 친한 인사들로 참호를 구축했다는 비판에서 시작해 이너써클이 부패했다고 비난했다. 6년이 지나면 골동품이 된다고 사외이사들이 경영진...
2026-01-21 최명용 SR본부장 겸 부국장
“이사회 멤버들은 서로 굉장히 친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2인자가 치고 올라오는 상황을 경계하거나 회장에 권력이 집중되는 구조를 만들고 싶은 경우 사내이사를 배제할 수 있지요.” 최근 금융감독원이 쏟아낸 '지주 회장의 막강한 권한'에 대한 비판을 놓고 우리금융...
2025-02-17 김현정 기자
우리은행 캄보디아법인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을 놓고 이사회 의결을 회피한 형태로 자금을 집행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전체 후원금액이 이사회 의결을 거쳐야 하는 규모였던 만큼 이를 우회, 전결 가능금액으로 쪼개 후원한 일이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나중에 이를 인지하고 올 초 ...
2024-09-27 김현정 기자
우리금융지주 사외이사진 면면을 살펴보면 현 임종룡 회장과의 직간접적 연결고리가 눈에 띈다. 과점주주 추천 사외이사들 가운데 과점주주 측 CEO가 임 회장과 동향이나 학연으로 친분이 있는 경우들이 있다. 이 밖에 전임 회장 측 인사로 분류되는 사외이사가 재선임되지 않고 퇴임한 뒤 임 회장...
2024-09-2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