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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호

  • 작성 : 2022년 07월 05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24일
  • 출생
    • 1968년 02월 (충청북도)
  • 학력
    충북대학교 경제학
    충북대학교 대학원 나노반도체공학 석사
  • 약력
    2006년 12월  제니스월드 (대표이사)
    2017년 04월  코닉프리시젼 (대표이사)
    [현]2021년 03월  에이피에스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사장)
    [현]2023년 03월  APS리서치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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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남수호 에이피에스(APS)홀딩스 사장은 1968년 2월생으로 충청북도 청주가 본적이다. 충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이어서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나노반도체공학 석사과정을 밟았다. 학부는 상경계열이지만, 대학원은 이과로 옮긴 다소 특이한 학력의 소유자다. 남 사장이 에이피에스그룹과 인연을 맺은 건 2006년경이다. 그는 2006년 12월 에이피에스홀딩스의 반도체 등 정밀 부품 제조 및 세정, 가공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계열사인 제니스월드에 입사했다. 제니스월드에서 재무담당자로 재직, 2015년 8월까지 근무했으며 마지막엔 대표이사 자리까지 올랐다. 이후 에이피에스홀딩스의 또 다른 계열사인 에이피에스정밀로 자리를 옮겨 2017년 4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약 3년간 대표이사직을 역임했다. 반도체 장비 및 부품 가공 정밀사업을 주업으로 하던 에이피에스정밀은 그가 사임한 2020년 2월 코닉프리시젼으로 상호명을 변경했다. 코닉프리시젼은 지배기업인 에이피에스에이엠디가 에이피에스홀딩스와 합병하면서 2021년 9월 법인 청산했다. 2021년 3월 그는 지주사에 합류해 경영지원본부장을 맡게 됐다. 같은 해 8월 사장으로 승진했다. 에이피에스홀딩스는 김치우 CTO(최고기술책임자)를 제외하고 C레벨 직위를 특정하지 않고 있으나, 재무그룹 내에서 사실상 CFO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은 남 사장이다. [2023.03.30] 에이피에스홀딩스는 2023년 3월 에이피에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변경 사유는 사업 확장 및 기업 이미지 제고 목적이다. 남수호 사장은 에이피에스의 CFO 직책을 지속하는 한편 APS리서치 대표이사직도 겸임하게 됐다.

인맥

남수호 사장이 제니스월드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 2015년 당시는 에이피에스홀딩스가 제니스월드 지분 과반을 확보해 경영권을 거머쥔 해다. 에이피에스홀딩스는 2010년 제니스월드의 지분 23%를 최초 취득한 이후 5년간 소유 주식을 늘려갔다. 제니스월드가 에이피에스홀딩스와 아무 연관이 없던 2006년에 입사한 그는 10여년간 재무업무를 담당하며 정기로 에이피에스홀딩스 회장과 안면을 텄다. 이때 인연이 남 사장을 에이피에스정밀로 이끌었다. 남 사장이 지주사에 합류한 지 약 5개월 만에 C레벨 임원으로 발탁된 것 또한 정 회장의 판단이 작용했다. 내부에서는 2021년 하반기 인사를 두고 다소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 사장이 주력 에이피시스템이 아닌 제니스월드와 에이에스정밀 등 그룹 비핵심 계열사 출신이기 때문이다. 남 사장이 치밀한 유동성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정 회장의 인정을 받지 못했다면 불가능한 영전이었단 평가다. 에이피에스홀딩스 내부에서는 그룹사 투자와 조달전략을 총괄하는 박병현 신사업추진본부(옛 전략사업본부) 전무 및 박경택 신사업전략실(옛 전략기획실) 상무와 견제 및 협력 관계에 있다. 정기로 회장은 에이피에스홀딩스 출범 이후 각 부문의 견제, 균형 원칙에 따라 재무 및 투자파트를 분리했다. 또 전체 계열사의 사업방향 융화를 위해 전략사업본부 내 전략기획실을 설치했다. 남수호 사장이 에이피에스홀딩스의 유동성 업무를 총괄한다면 박병현 신사업추진본부 전무는 그룹사 투자전략을 짜고 실무에 관여하고 있다. 박경택 신사업전략실 상무는 외형상 전략사업본부 산하에 있지만, 경영지원본부와 신사업추진본부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 스토리

에이피에스홀딩스는 2017년 3월 출범 후 경영 사정이 녹록치 않은 상태다. 지금의 에이피에스홀딩스는 에이피시스템이 투자사인 지주사와 사업회사인 에이피시스템으로 인적분할하던 때 존속법인으로 남은 지주사다. 사업회사인 에이피시스템이 상대적으로 본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것과는 달리, 에이피에스홀딩스는 2018년 12억원의 순이익을 낸 뒤로 2019년과 2020년 각각 46억원, 46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 이슈까지 거론되던 상황이었다. 위기상황에서 남수호 사장은 2021년 하반기 재무총괄임원직에 올랐다. 에이피에스홀딩스가 사업지주사로서 마땅한 현금 창출을 하지 못하는 가운데 '해결사'로 등판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임 이후 약 1년이 지났으나, 아직까지 APS홀딩스의 재무 사정은 녹록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2021년 말과 2022년 상반기 말 연결기준 재무지표를 비교하면 부채비율은 80.0%에서 84.5%로 소폭 상승했다. 총차입금 규모는 816억원에서 841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순차입금비율 역시 10.9%에서 18.3%로 상승했다.

조달

남수호 사장의 CFO 부임 이후인 2021년 11월 에이피에스홀딩스는 186억원 규모의 3회차 교환사채(EB)를 발행했다. 발행 목적은 시설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것으로 2022년 6월 말 기준 조달한 금액 중 118억원을 사용한 상태다. 성거산업단지 대금을 지급했으며, 나머지는 운영자금으로서 단계적으로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2021년 4분기 중엔 하나은행으로부터 연 이자율 0.75~0.99%로 6억원 상당의, 기업은행으로부터 연 이자율 0.50%로 2억원 상당의 대출(단기차입금)을 받았다. 장기차입금은 대부분 상환했는데, 국민은행으로부터 2024년 11월 만기로 89억원 상당의 대출을 일으켰다. 시설자금 목적이며, 연 이자율은 기준금리+1.7%다. 또한 기업은행에서 16억원 상당의 운영자금을 2024년 6월 만기로 받았다. 2022년 상반기 중엔 국민은행에서 연 이자율 1.66~1.99%이 적용된 5억6000만원 규모 자금을 단기차입했다. 또한 산업은행에서 토지 및 건물 일부를 담보로 총 45억원 규모 장기차입을 일으켰다. 만기는 2025년 5월, 연 이자율은 2.9% 수준이며 확보된 자금은 시설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사내위상

남수호 사장은 의결권이 없는 미등기 임원으로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 에이피에스홀딩스 이사회는 정기로 회장을 포함한 사내이사 2인과 사외이사 1인, 기타비상무이사 1인으로 구성돼 있다. 남 사장은 에이피에스홀딩스의 기타 계열사 등기임원은 겸직하고 있지 않다. 에이피에스홀딩스는 '균형과 견제'가 그룹사의 사시(社示)로 거론될 만큼 조직 내 분업화가 철저하다. 재무조직은 유동성을 관리하는 경영지원본부와 투자 및 재무전략을 총괄하는 신사업추진본부가 분리돼 있다. 여기에 각 자회사의 경영전략을 조정하는 기획조정실이 별도로 존재한다. 남수호 사장의 직책은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에이피에스홀딩스 재무조직 내에서 금전출납 등 유동성 관리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에이피에스홀딩스의 미등기임원은 총 7인으로 2021년말 기준 연간급여 총액은 9억6500만원,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4000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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