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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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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 : 2024년 06월 12일
  • 출생
    • 1965년 05월
  • 학력
    서대전고
    고려대 행정학
    고려대 행정학 석사
  • 약력
    2019년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본부장
    2020년  한국전력공사 인사처 처장
    2021년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 원장
    [현]2024년 02월  한국전력공사 기획본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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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오흥복 한국전력공사 기획본부장은 1965년 5월생으로 서대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대전고는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고등학교다. 이후 고려대학교 행정학을 전공했으며 같은 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전에는 학사 학위를 마친 시점인 1987년에 첫 발을 들였다. 오 본부장은 입사 이래 비서실장, 남서울본부장, 인사처장, 인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 비서실장 이전에는 기획처 예산총괄실장과 정책조정실장을 지내며 기획·재무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기획처는 한전의 최고재무책임자(CFO) 격인 기획본부장이 이끄는 기획본부 산하의 주요 부서다. 기획본부장에는 2024년 2월 선임됐다. 예정된 인사였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오 본부장은 2023년 말부터 기획본부장 직무대행을 수행하고 있었다.

인맥

오흥복 본부장이 졸업한 서대전고등학교는 정계에서 주목 받는 학교다. 제21·22대 국회의원 황운하 의원과 장철민 의원이 서대전고 출신이다. 이 외에 김용찬 충남도립대 총장(전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오영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이은권 전 국회의원, 선병렬 전 국회의원 등이 서대전고를 나왔다. 정계 밖에서도 서대전고 출신으로 유명한 인물이 있다. 구현모 전 KT 대표이사가 1981년 서대전고를 졸업했다. 오 본부장은 1983년 졸업생이다. 한국전력공사에서 학맥으로 연결된 인물은 이준호 안전&영업배전 부사장이 있다. 전 켑코이에스 사장인 이 부사장은 고려대 MBA 석사를 나왔다.

파이낸셜 스토리

한국전력공사의 재무상태는 2021년부터 급격히 악화하기 시작했다. 한전은 발전 자회사가 생산한 전기를 매입한 뒤 이를 기업과 가계에 판매하는 사업구조를 갖고 있는데 2021년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전기 도매가격이 올랐음에도 전기 소매가격을 쉽게 올리지 못하면서 재정 악화가 심해졌다. 2020년 별도기준 1조951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던 한전은 2021년 5조6077억원의 당기순손실로 적자 전환했으며 2022년에는 25조2977억원으로 순손실 규모가 커졌다. 2023년에도 3조2492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오랫동안 수십조원 규모의 적자가 지속되면서 이익잉여금도 상당분 소진된 상태다. 2024년 1분기에는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2024년 1분기 별도 기준 5928억원의 순이익을 냈을 뿐만 아니라, 영업활동으로 4조3566원의 현금을 창출했다. 2023년 1분기만 하더라도 한전의 영업현금흐름은 마이너스(-) 5조6907억원이었다. 다만 흑자전환 이면에는 발전자회사들의 희생이 있었다. 발전자회사들이 생산한 전기를 저렴한 가격에 사들이며 영업실적을 정상화했을 뿐만 아니라 이들로부터 1조5000억원 가량의 배당금을 수령했다. 한전의 발전자회사로는 △한국수력원자력(100%) △한국남동발전(100%) △한국중부발전(100%) △한국서부발전(100%) △한국남부발전(100%) △한국동서발전(100%) 등이 있다. 발전자회사들이 배당금을 지급하면 전액이 한전으로 향하는 구조다.

조달

한국전력공사는 2023년부터 수익성이 회복세로 전환하고 있지만 여전히 실적이 부진한 상황이다. 특히 차입금 확대와 고금리 기조로 인한 금융비용 증가, 대규모 설비투자 부담 지속 등으로 오랫동안 현금흐름이 적자를 나타내며 2023년 별도기준 총차입금은 전년 말 대비 12조6812억원 증가한 90조3205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1분기 총차입금은 86조3856억원을 나타냈다. 전년 동기 대비 3조2246억원 늘어난 수치다. 한전은 대규모 설비투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2021년을 기점으로 사채 발행 규모를 늘리고 있다. 총차입금 가운데 사채 규모는 별도 기준 2021년 32조444억원, 2022년 60조6552억원, 2023년 54조6565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1분기 사채 규모는 50조59억원을 나타냈다.

사내위상

한국전력공사에서 기획본부장은 15명으로 구성된 이사회에 참여하는 자리다. 오흥복 본부장은 2024년 2월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선임됐다. 이사회는 상임이사 7명(김동철·전영상·이정복·이준호·오흥복·서철수·서근배)과 비상임이사 8명(한진현·김종운·박충근·김준기·김성은·이성호·조성진·강훈)으로 이뤄져 있다.

특이사항

오흥복 본부장은 한국전력공사 주식 2166주를 보유하고 있다. 한전 비상임이사의 평균 보수는 2400만원이다. 총 보수에 대한 세부 내역은 공개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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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3 ]
일시 장소 참가대상자 개최목적 개최방법 후원기관 주요 설명회내용
2024.08.08 한국전력공사 재무처 IR 회의실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2024년 상반기 실적 발표 Conference call, 영어 순차통역 병행 - 2024년 상반기 결산실적 주요계정별 증감내역 및 사유
2024.05.10 한국전력공사 재무처 IR 회의실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2024년 1분기 결산실적 발표 Conference call, 영어 순차통역 병행 한국전력공사 주관 2024년 1분기 결산실적 주요계정별 증감내역 및 사유
2024.02.23 한국전력공사 재무처 IR 회의실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2023년 결산실적 발표 Conference call, 영어 순차통역 병행 한국전력공사 주관 2023년 결산실적 주요계정별 증감내역 및 사유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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