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이슈

예쁜 나이 25살

연말연초가 되면 숫자의 의미를 새삼 떠올린다. 오늘이나 내일이나 같은 하루인데 숫자의 차이로 해가 갈린다. 2000년이 되면 세상이 셧다운된다고 떨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세기의 4분의 1이 지났다. 그 사이 붉은악마 티를 입고 소리를 질렀던 초딩은 서른보다 마흔에 가까운 직장인...

2026-01-02 허인혜 기자

'나쁜 이사'보다 더 나쁜 건

간통죄가 사라졌다. 배우자의 배신은 더 이상 형사재판으로 다루지 않는다. 싸움의 무대는 이혼과 재산분할을 다투는 민사·가사 법정으로 향한다. 사실적시 명예훼손이나 배임죄는 형사보다 민사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의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공정거래 위반과 금융사고도 과징금과 집단소송으로 무게...

2025-12-03 허인혜 기자

이사회의 '분위기 메이커'를 찾아서

어느 모임에 가든 한 명의 분위기 메이커가 흐름을 주도하는 장면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대체로 눈에 띄지 않는 쪽을 택하는 사람들 속에서 한 명이 적극적으로 나서면 얼음이 깨지고 더 깊은 대화가 오간다. 반대로 분위기 메이커가 전혀 없이 조용한 와중 끝나는 만남들도 많다. 분위기 ...

2025-11-06 허인혜 기자

인수 초부터 독립성 강조 '방향은 삼성' '운영은 하만'

"하만은 삼성의 자회사로서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손영권 전 삼성전자 사장(현 하만 이사회 의장)이 이끄는 이사회의 감독을 받게 됩니다." 삼성전자는 2017년 3월 하만 인터내셔널 인수 완료를 알리는 글을 통해 하만의 지배구조를 어떻게 구축할 지를 공표했다. 인수 ...

2025-08-06 허인혜 기자

삼성전자 출신 이은철 사장 영입, 반도체 역량 강화

에이엘티가 삼성전자 출신 이은철 사장을 영입했다. 이 사장이 제조 공정 및 시스템 선진화, 제품 제조 역량 강화를 이끌 것으로 에이엘티는 기대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이엘티는 지난해 12월 이 사장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했다. 지난달 말 주주총회를 통해 이 사...

2025-04-09 김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