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역대급 투자·주주환원·차입…"추가 조달 없다"
총 차입금 3조1400억원, 그 중 87%인 2조7400억원이 단기차입금. 셀트리온의 공격적 투자 뒷단을 들여다보면 적극적인 레버리지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 현금성 자산은 6900억원에 불과하다. 연간 영업활동으로 5000억원에 가까운 순유입 현금을 창출하지만 대규모 설비 투자가 ...
2026-03-26 김찬혁 기자
"그 회사 오너가 예전에 OO은행에 엄청 시달렸거든. 지금도 회사 CFO가 은행 대출 받자고 하면 학을 떼." 한때는 은행 간부로, 지금은 자기 사업을 하는 한 지인이 꺼낸 말이다. 특정 기업을 콕 집어 언급하진 않았지만 기업금융이나 IB 분야에 몸담은 이들이라면 고개를 끄덕일 만...
2026-01-27 원충희 서치앤리서치(SR)본부 부장
최근 모 자산운용사 부장과 나눈 대화다. 누군가 어떤 특정 자산이 앞으로 유망할 것이라고 얘기했을 때 이 얘기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라며 흘려듣는 사람이 있단다. 이중 어떤 사람이 투자 기회를 갖게 될까. 누가 옳고 그르냐를 판...
2024-12-20 이돈섭 기자
셀트리온의 2023년 화두는 실적이나 질적 성장이 아닌 '합병'이었다. 작년 초 경영 일선에 복귀한 오너가 직접 나서 대통합이란 현안을 집도했다. 셀트리온의 경영성과가 KRX 300 평균치에 미치지 못한 주된 이유다. 그러나 애초에 '바이오기업이 돈을 번다...
2024-10-11 최은수 기자
기업이 오너나 최대주주를 중심으로 또는 그들의 의지만으로 움직이지 않으려면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거버넌스의 선진화를 위한 첫 번째 전제다. 이 역할을 담당하는 견제기구로서의 사외이사에 대한 선임·관리·평가 체계를 갖추는 게 중요한 이유...
2024-10-10 최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