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이슈

흑자전환 시장호황보다 중요했던 '거버넌스'

조지 데이비스 인텔 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솔리다임의 전신인 낸드 사업부를 두고 "충분한 수익(adequate profits)을 벌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같은 발언이 나온 직후 밥 스완 인텔 전 CEO가 매각을 결정했다. SK그룹이 솔리다임을 사들인 후에도 한동안 메모리...

2025-11-17 허인혜 기자

최태원 의장 선임의 의미…SK식 경영 모델 이식

솔리다임 거버넌스 체계의 가장 큰 변화는 SK 체제로 전환이다. 과거엔 인텔 출신 임원들과 SK출신 임원들이 혼재돼 있었다면 지금은 최태원 회장이 의장을 맡으면서 SK하이닉스의 임원진들로 이사회룰 재구축했다. 인텔식 경영에서 SK식 경영으로, 효율 극대화로 경영 기조가 바뀌었다는 의미다...

2025-11-11 허인혜 기자

SK하이닉스 자회사 편입된 인텔 낸드 사업부

SK그룹은 2010년대 초만 해도 정유와 통신의 두 사업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던 곳이다. 하지만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를 품으면서 포트폴리오 지도가 바뀌기 시작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2021년 인텔의 낸...

2025-11-07 허인혜 기자

역대급 순익 SK하이닉스, '밸류업' 무엇이 모자랐나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19조원이 넘는 '역대급'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 때문에 이번 밸류업 성과 평가에서도 자기자본이익률(ROE) 관련 지표에서 최상위권에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SK하이닉스는 종합점수에서 10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시가총액 증가 속도가 순자산 증가...

2025-04-09 이민호 기자

'하영구 후임 없는' SK하이닉스, 사외이사 비중 '축소'

SK하이닉스가 내달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회 구성원을 축소한다. 현재 이사회 의장인 하영구 블랙스톤 한국법인 회장의 후임자 선임에 난항을 겪으면서 신규 후보자를 선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주총에서 안건이 모두 통과되면 SK하이닉스의 이사회에서 사외이사 비중이 축소되는 셈이다....

2025-02-27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