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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김원희

  • 출생
    • 1965년 11월
  • 학력
    남대전고
    서강대 경영학과
  • 약력
    1990년 07월  포스코 (사원)
    2018년 07월  포스코켐텍 대표이사(상무)
    2019년 01월  포스코케미칼 기획재무실 실장(상무)
    2020년 01월  포스코 글로벌인프라사업관리실 실장(상무)
    2022년 01월  포스코홀딩스 친환경인프라팀 팀장(상무)
    2023년 01월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기획지원본부 본부장(전무)
    [현]2024년 01월  포스코이앤씨 경영기획본부 본부장(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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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김원희 전무는 1965년생으로 남대전고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포스코에 입사한 이후 장가항포항불수강 유한공사(ZPSS) 경영지원본부장(2012년), 부총경리(2014년)를 지냈다. 2015년 1월 보직 변경을 통해 포스코 재무투자본부 자금그룹장으로 발령 났으며 자금그룹리더(2016년), 포스코켐텍(현 포스코퓨처엠) 기획재무실장(2018년) 등을 역임했다. 2018년 7월 포스코켐텍에서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이듬해 포스코켐텍이 포스코ESM과 합병하며 포스코케미칼(현 포스코퓨처엠)로 거듭난 후에는 다시 기획재무실장직을 역임했다. 2020년 포스코 전략기획본부 산하 글로벌인프라사업관리실을 이끌게 되면서 컨트롤타워로 다시 옮겨 왔다. 2년간의 임무를 마치고부터는 새롭게 지주회사로 거듭난 포스코홀딩스의 친환경인프라팀장을 거쳤다. 포스코인터내셔널에는 2023년 초 부임했다. 합병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에너지기획지원본부장으로서 에너지 부문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3.12.26] 김원희 전무는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포스코이앤씨 신임 경영기획본부장(CFO)에 선임됐다.

인맥

김원희 전무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과의 인연이 깊다. 지난 2016년 최정우 회장이 포스코 가치경영실장으로 재임하던 시기 재무실 자금그룹리더을 역임하며 함께 손발을 맞춰봤다. 그리고 지난 2018년 1월 최정우 회장이 포스코켐텍(현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을 때 김 전무도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기획재무실장으로 함께 발령이 났다. '최정우-김원희' 콤비로 6개월간 활동했으며 그해 7월 최정우 회장이 포스코그룹 9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포스코켐텍 대표이사 자리를 이어받았다. 2020년에는 포스코의 글로벌인프라사업관리실장으로 부임했다. 당시 글로벌인프라사업관리실의 임무는 대부분 비철강 관련 업무였는데 비철강 수익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최정우 회장의 장기 액션플랜 역할을 김 실장이 맡게 된 것으로 해석됐다. 일각에서는 김 전무의 그룹 내 위상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룬다. 현재도 'LNG 밸류체인 구축'이라는 그룹사의 미래 비전을 이끄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기획지원본부장으로서 재무적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데다 최정우 회장과는 개인적으로도 공통분모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둘 다 포스코 역사상 처음으로 '비철강' 출신 CEO란 꼬리표를 달고 있다는 점, 경영학을 전공했고 입사 후 재무분야에 주로 몸담았다는 점 등이다.

파이낸셜 스토리

김원희 전무가 에너지 부문 기획본부장으로 부임한 2023년 1월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포스코에너지를 흡수합병하고 글로벌 에너지 사업 확대에 나선 시기다. 이전까지 포스코에너지는 국내 최대 민간발전사로 천연가스(LNG)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었던 곳이었다. 미얀마 가스전 성공경험을 기반으로 LNG 생산, 저장 사업을 해왔던 포스코인터내셔널로선 LNG 발전에 이르는 전 영역을 아우를 수 있는 기회를 잡은 상황이었다. 결국 부임 후 김 전무의 임무 중 하나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LNG 밸류체인 완성을 위한 자금조달이 될 전망이다. 실제 2023년 7월 김 전무가 '에너지사업 밸류데이'에서 예고한 자본적지출(CAPEX)은 2025년까지 약 3조6000억원이다. 액화천연가스(LNG) 탐사·생산(E&P)부터 LNG운송선과 수출 터미널을 활용한 트레이딩, 그리고 발전에 이르는 전 밸류체인 구축 등이 그가 밝힌 중장기 사업 목표다. 김 전무가 CFO로 부임한 2023년 초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현금성자산은 1조5260억원으로 전년(2021년) 말 6000억원에서 9000억원 넘게 불어났다. 연결 부채비율은 184.6%으로 2021년 말 대비 22.1%포인트 낮아진 상태였다. 결국 김 전무는 다소 가벼워진 재무 상태 속에 임무를 시작한 셈이다. 다만 아직 김 전무의 역량이 눈에 띌 만한 조달 혹은 투자 내역은 없다. 2023년 5월 약 2000억원 어치 공모채를 발행했으나 이는 만기 도래 공모채를 갚기 위한 자금이다. 이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현 재무지표는 김 전무가 부임했을 때와 큰 차이가 없다. 2023년 1분기 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177%, 현금성자산은 1조6965억원을 기록했다.

조달

김원희 전무는 2023년 5월 공모채 2000억원어치를 발행하며 부채자본시장(DCM)에서 자금 조달에 나섰다. 만기채 차환에 전액이 쓰였다. 포스코에너지를 흡수합병한 후 처음으로 발행하는 회사채였다. 은행 차입을 통해 조달 이슈도 대응하고 있다. 2023년 1분기 말 연결 기준 금융기관 등에서 차입한 단기차입금과 장기차입금(유동성 장기차입금 포함) 잔액은 1조9694억원, 1조6103억원이다. 금융권 단기차입은 2022년 말 대비 5% 증가했다. 장기차입금은 2022년 말 9138억원에서 7000억원 이상 늘었다. [2023.08.29]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공모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당초 모집액 1500억원의 8배가 넘는 수요를 확인하면 증액을 결정했다. 금리는 2년물, 3년물, 5년물 모두 민평금리 대비 12~25bp 낮은 수준이다. 조달한 자금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10년 전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영구채) 상환 등 전액 채무상환에 쓰일 예정이다.

사내위상

김원희 전무는 미등기임원으로 이사회에 참여하지 않는다. 재무 관련 업무와 경영지원 차원의 업무는 에너지 부문에 한정된다. 글로벌(상사) 부문에서의 업무는 정경진 기획지원본부장이 맡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내 연봉 5억원 이상 수령자에 해당하지도 않는다. 2022년 포스코홀딩스 재직 시절에도 보수가 5억원 미만으로 구체적 액수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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