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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의 탄생
박현주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회장이자 미래에셋증권 글로벌경영전략고문(GSO·Global Strategy Officer)은 국내 금융사에 빼놓을 수 없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는 "미래를 향한 유니크한 투자 철학을 가진 회사를 만들고 싶었다. 그것이 지금 미래에셋의 본질"이라고 끊임없이 강조했고 현실로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