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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의 CFO
김훈 LX하우시스 상무, 보수적 운영 불가피
LX하우시스는 전방 산업인 건설·주택 경기가 회복할 때까지 보수적 재무 전략을 유지할 전망이다. 자동차 소재·산업용 필름 부문이 건축 자재 부문 수익성 저하를 일정 부분 상쇄하고 있지만 전사 현금 창출력을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다.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부임한 김훈 상무는 전임자...
2025-11-07 김형락 기자
이사회 분석한화
'중용된 재무통' 김우석 사장, 보드멤버 첫 입성
한화가 재무실장 김우석 사장(사진)을 건설부문 대표로 승진하면서 사내이사로 합류시킨다. 2006년 한화에 CFO 제도가 도입된 이래 CFO가 보드멤버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사장의 승진과 사내이사 합류로 한화 재무라인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 ◇한화 CFO 출신 사내...
2025-11-07 최은수 기자
박장수 LX판토스 부사장, 상환 능력 증대 임무 맡아
LX그룹은 올해 임원 인사 때 물류 계열사 LX판토스에 가장 직급이 높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배치했다. 박장수 LX하우시스 CFO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LX판토스로 이동했다. 박 부사장은 물류사업을 확대하며 차입 규모를 키운 LX판토스 상환 능력을 키우는 과제를 풀어야 한다. ...
2025-11-06 김형락 기자
thebell note
이사회의 '분위기 메이커'를 찾아서
어느 모임에 가든 한 명의 분위기 메이커가 흐름을 주도하는 장면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대체로 눈에 띄지 않는 쪽을 택하는 사람들 속에서 한 명이 적극적으로 나서면 얼음이 깨지고 더 깊은 대화가 오간다. 반대로 분위기 메이커가 전혀 없이 조용한 와중 끝나는 만남들도 많다. 분위기 ...
2025-11-06 허인혜 기자
최성관 LX홀딩스 전무, 수익 다각화 위해 차입 불사
LX홀딩스는 그룹 출범 5년 차를 맞아 사옥을 마련하기로 했다. 임차해 있던 LG 광화문 빌딩을 매입한다. LX홀딩스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최성관 전무는 사옥 매입자금을 만들기 위해 공모채 시장을 찾고 금융기관 차입도 늘린다. 고정적인 임대 수익을 올리기 위해 무차입 경영 기조를 탈...
2025-11-05 김형락 기자
삼양 바이오 재편
삼양바이오팜 분할 첫 인사는 CFO, 이현수 PU장 임원 승진
삼양그룹이 최근 인적분할로 신설된 삼양바이오팜의 재무 담당 임원을 승진시켰다. 삼양바이오팜이 이달 말 코스피 재상장을 앞둔 가운데 그룹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독립적인 자금 조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인사로 풀이된다. 삼양그룹은 4일 조직 개편과 함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2025-11-04 한태희 기자
BNK금융 차기 리더는
쟁점 부상한 '임추위 구성' 살펴보니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CEO 승계 쟁점으로 부상했다.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BNK금융 임추위 개시 절차를 문제삼은 데 이어 구성을 검증해야 한다는 견해도 제기되고 있다. 현직 회장과 사외이사가 상호 연임을 보장하는 이른바 '참호 구축' 행태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2025-11-04 최필우 기자
삼성바이오 재편
'각사 CFO 분리' 홀딩스는 김형준, 에피스는 육근성 선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지낸 김형준 부사장이 신설 지주사 삼성에피스홀딩스의 CFO를 맡는다. 출범 초기 조직 규모 등을 고려해 임원직을 겸직할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뤘으나 삼성에피스홀딩스 CFO만을 전담하기로 했다. 유가증권 시장 재상장 작업과 이후 상장사 공...
2025-11-04 이기욱 기자
신세계 계열분리 1년 점검
오너 중심 의사결정 체계 구축…이사회 변화는 제한적
신세계 그룹 상장 계열사 이사회는 계열분리 선언 1년이 지난 현재 이렇다 할 변화를 보이고 있진 않다. 당장 내년까지도 계열사 이사회 내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마트와 신세계는 각각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미등기 임원에 이름을 올려놓고 지배력을 행사하...
2025-11-03 이돈섭 기자
금융지주 CEO 연임 시험대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최고 업적 '종합금융그룹' 완성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사진)이 최근 개시된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상시 후보군에 포함되며 연임 행보를 본격화했다. 임 회장은 취임 당시 약속한 종합금융그룹을 완성시켰다는 점에서 호평받고 있다. 외부 출신 회장임에도 2014년 지주사 체제 해체 후 10년 만에 숙원을 이뤄 이사회와 내부 구성원...
2025-11-03 최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