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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의 CFO
'직급보다 성과' 동원홈푸드 조정균 CFO
동원그룹의 알짜 비상장사인 동원홈푸드의 재무를 책임지고 있는 인물은 조정균 경영지원실장(CFO, 상무보)이다. 동원산업의 지주사 전환 추진 당시 부장 직급임에도 CFO 역할을 담당한 그는 동원홈푸드에서도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현금흐름 관리가 돋보인다. 설비투자 규모가 늘어났...
2025-03-28 홍다원 기자
IBK저축은행은 지금
전병성 신임 대표가 제시한 청사진, 핵심은 '건전성'
30여년간 IBK기업은행에 몸담았던 전병성 전 부행장이 IBK저축은행의 새 대표로 취임했다. 전 신임 대표는 취임식에서 건실하고 균형 잡힌 저축은행이란 경영 목표와 함께 서민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위기 속 등판한 전 대표에게 부여된 최우선 과제는 건전...
2025-03-28 유정화 기자
하나금융 함영주 체제 2기
명확해진 M&A 원칙, 힘실릴 계열사는 어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2기 체제에서도 기존의 인수합병(M&A) 원칙을 이어간다. 그는 최근 IR에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외형 확대가 아닌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가 비은행 포트폴리오 보강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내부 역량을 키우는 오가닉 성장에 방점을 찍고 있는 것...
2025-03-27 최필우 기자
밸류업 재시동 트리거 '비은행 경쟁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사진)의 두 번째 대표이사 회장 임기 핵심 과제는 밸류업이다. 다른 상장사 CEO와 마찬가지로 함 회장은 재임 기간 주가를 바탕으로 성과 평가를 받는다. 임기 중반에 밸류업 프로그램이 본격화했던 첫 재임 기간과 달리 이번엔 함 회장의 3년 경영 성과가 주가에 온전히...
2025-03-26 최필우 기자
동원F&B 조영부 CFO, 조화로운 '차입·상환' 전략
동원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동원F&B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조영부 경영지원실장(전무)이다. 투자 전략을 주도하며 그룹 CFO 중 유일하게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동원홈푸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인수·합병(M&A) 경험을 쌓았고 동원F&B의 미래를 위한 재무 전략...
2025-03-26 홍다원 기자
'40년 커리어' 마지막 과업, 금융시장 '부채→자본 중심' 재편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대표이사 회장으로 3년을 추가 재직하게 된 함 회장은 나이 규정에 따라 마지막 임기를 소화하고 퇴임하는 수순을 밟는다. 고졸 행원으로 시작해 40여년간 이어 온 함 회장의 은행원 커리어가 이번 임기로 마침표를 찍는 것이다. 함 회장 ...
2025-03-25 최필우 기자
이사회 모니터롯데쇼핑
신동빈 회장 복귀, 의사 결정 기구 '체급'도 키웠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유통 계열사의 핵심 축인 롯데쇼핑 대표이사직에 복귀한다. 신 회장의 사내이사 등기로 이사회 내 사내이사 수가 늘어나면서 상법상 '사외이사 과반'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정원 확대 방식으로 이사회 구성이 재편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 회장은 굳건한 오너십을 바탕으로 유...
2025-03-25 정유현 기자
IBK기업은행 인사 풍향계
전병성 IBK저축 신임 대표 "건전여신 기반 수익 개선"
IBK저축은행이 2년 만에 대표이사를 교체한다. 이번에도 기업은행 부행장 출신 대표이사 선임 관행은 이어졌다. 신임 대표에는 전병성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사진)이 내정됐다. 전 내정자는 기업은행에서 일선 영업현장과 인사부, 검사부, 디지털그룹 등을 거친 인물이다. 저축은행업계를...
2025-03-25 유정화 기자
동원산업 백관영 CFO, '지주사 밸류업' 위한 키맨
동원그룹 사업형 지주사인 동원산업의 CFO는 백관영 경영지원실장(상무)다. 백 상무는 동원산업 재무 라인에서 30년 넘는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동원엔터프라이즈와의 합병을 통해 지주사로 거듭난 동원산업의 자금관리 중책을 맡았다. 큰 틀에서 재무 전략을 총괄하고 자회사를 관리하는 ...
2025-03-25 홍다원 기자
NPL CEO 돋보기
강동훈 하나F&I 대표, 고공성장 주도…그룹 내 위상도 변화
강동훈 하나F&I 대표(사진)는 하나금융지주 계열사 대표 절반 이상이 물갈이되는 인사 태풍 속에서도 두 차례 살아남았다. 3개 굵직한 성과를 낸 영향이 컸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 경신과 신용등급 상향, 그리고 기업구조조정(CR) 투자 본격화를 통한 포트폴리오 다변화다. 이...
2025-03-25 김보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