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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ial Index원전산업
기업집단 톺아보기
단재완 회장의 한국제지 지배력 확보 키워드 '합병'
해성그룹은 현재의 해성산업 중심의 지배구조도를 갖추기까지 활발한 지배구조 개편 과정을 거쳤다. 2020년 상반기 '세하'를 인수할 때만 하더라도 해성그룹의 지배구조도는 현재 모습과 달리 상당히 복잡했다.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단재완 해성그룹 회장 일가는 해성산업을 중심으로 한국제지...
2024-07-26 박기수 기자
'차입만기' 대조적인 웨스팅하우스·두산에너빌리티
국내외 굴지의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와 두산에너빌리티는 '차입 만기'에서 대조적인 양상을 드러냈다. 웨스팅하우스는 장기성차입금 비중이 전체 차입금의 80%를 웃돈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 차입금 가운데 상환 만기가 1년을 초과하는 잔액은 40%에 그쳤다. 부채비율의 경우 웨스팅하우스가...
2024-07-26 박동우 기자
웨스팅하우스보다 돋보이는 '청출어람' 두산에너빌리티
국가 경제의 근간을 형성하는 원전산업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원자력발전은 전력 생산 효율이 높은데다 발전 단가가 저렴하다는 이점을 지녔다. 중동, 유럽에서 수주 성과를 올리며 '수출 효자'로 자리매김했다. 원전 산업 분야 중 '원자로' 생산에 두각을 드러내는 기업은 두산에너빌리...
해성그룹, 제지·전동공구·반도체부품 사업구조 확립
해성그룹은 국내 인쇄용지와 특수지 업체인 '한국제지'를 품고 있는 기업집단이다. 올해 1분기 말 연결 기준 자산총계는 2조5667억원으로 아직 대규모기업집단(자산총계 5조원)에는 속하지는 않지만 경쟁력 있는 사업 구조를 갖춘 중견그룹으로 평가받는다. 해성그룹의 핵심 사업은 세 가지...
2024-07-25 박기수 기자
배당ETF 돋보기
TIGER미국배당7%, 지수상승에 연분배율 10%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배당 7% 프리미엄다우존스’가 연배당률 10%를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인컴수익과 동시에 꾸준한 지수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도 커지면서 인기를 끄는 중이다. 최근 월배당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장 1년 만에 순자산액 70...
2024-07-25 황원지 기자
시장가격 만능주의 제동, 대기업 합병 논란 '지속'
SK그룹과 두산그룹 등 국내 대기업집단이 사업 구조 개편을 단행하는 과정에서 대주주를 위한 합병비율 논란이 올해도 지속하고 있다. 두 그룹의 공통점은 사업구조 개편 과정에서 기업 간 합병이 이뤄진다는 점이다. 또 합병 과정에서 각 기업의 가치를 산정할 때 주가 등 시장 가격을 기반으로 ...
NHN, 티몬 사태로 큐텐 지분 손실 인식하나
NHN에게 큐텐(Qoo10)그룹 전자상거래(이머커스) 계열사 유동성 리스크는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큐텐그룹 지배기업인 Qoo10 지분을 들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사외이사 반대를 무릅쓰고 진행한 티켓몬스터(현 티몬) 지분 투자에 이어 Qoo10에서도 투자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
2024-07-25 김형락 기자
기사입력 테스트
2024-07-24 이경식 차장
DB하이텍의 여유자금 활용법…투자 성과는
DB하이텍이 여유자금을 활용해 사모펀드에 투자한 사실이 뒤늦게 회자되고 있다. KB자산운용 채권형 펀드에 800억원의 뭉칫돈을 출자해 운용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지난 2월 말 'KB리더스일반사모증권투자신탁제34호(채권)'를 결성해 운용 중...
2024-07-24 이명관 기자
카카오, 상장사 TSR 관리 '난제'…외부이슈 영향 심화
카카오가 올해 주주가치 제고를 공언했지만 현실이 녹록지 않다. 사법당국 수사 등 대외이슈 발생에 따른 영향이 심화하면서 주가를 관리하는 사안이 '난제'로 떠올랐다. 올 1월부터 7월까지 기간을 설정해 카카오를 비롯해 게임즈, 페이, 뱅크, SM엔터테인먼트 등 5대 주요 상장 계열사...
2024-07-24 박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