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컨콜 Q&A 리뷰
IR Briefing
'3년만에 흑자' 부광약품, CNS '선택과 집중' 전략 통했다
부광약품이 어닝쇼크를 기록했던 2023년 실적을 만회하며 3년 만에 연결 기준 영업흑자로 전환했다. 다소 높았던 R&D(연구개발) 비용을 손질하면서 라투다 등 신규 제품을 도입한 효과를 봤다. CSO(외주영업) 전환을 통해 지급수수료를 절감하며 경영지표도 개선했다. 경영 정...
2025-02-06 한태희 기자
KB금융 "올해 총주주환원율 지난해보다 올라갈 것"
KB금융그룹은 이번 실적발표회부터 투자자 소통 측면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줬다. 개인주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사전 접수된 개인주주 질문에 경영진이 직접 답변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약속한 개인주주에 대한 소통 강화 노력의 일환이라고 KB금융은 설명했다. KB금융이 주주환원...
2025-02-06 조은아 기자
Red & Blue
'역대 최대 실적' 롯데관광개발, 주가 반등으로 이어질까
◇How It Is Now 롯데관광개발 주가가 하락세를 딛고 반등에 성공할지 주목됩니다. 최근 주가 추이를 보면 지난해 9월30일 종가 1만180원을 고점으로 주가가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25년 1월2일 종가 7560원까지 약 3개월 동안 25%가량 주가가 낮아졌습니다. ...
2025-02-06 윤종학 기자
보험사 배당 돋보기
삼성화재, DPS·배당성향 동시 제고…밸류업 준비 '합격점'
삼성화재는 최근 몇 년 동안 주당 배당금(DPS)의 지속 확대를 골자로 하는 배당 기조를 유지해 왔다. 2023년의 보험사 회계기준 변경과 맞물려 다수의 보험사들이 주주환원을 축소하던 시기에도 배당의 규모를 꾸준히 늘리며 자본 유출 최소화와 주주환원 강화를 모두 잡았다. 2024년...
2025-02-06 강용규 기자
하나금융, 역대급 자사주 소각에 'RWA 성장률' 관심 집중
하나금융이 역대 최고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발표하면서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계획에 관심이 모였다. RWA는 주주환원 규모 산정 기준이 되는 보통주자본(CET1)비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는 요소다. 꾸준한 자산 성장을 이어가되 RWA 성장률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주주환원 정책...
2025-02-05 최필우 기자
중견·중소 보험사는 지금
후발주자 농협손보 키운 두 가지는
NH농협손해보험은 2012년 3월 농협중앙회가 농협금융지주와 농협경제지주로 분리되는 과정에서 NH농협생명과 함께 출범했다. 자산 규모 4위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농협생명과 달리 업계 9위권이던 농협손보는 그리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한때 업계 7위까지 치고...
2025-02-05 조은아 기자
롯데캐피탈은 지금
현금성자산만 1.3조…안정적 유동성 확보 최우선
롯데캐피탈은 가장 많은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캐피탈사다. 현금 및 예치금 규모가 1조3000억원이며 단기유가증권까지 포함하면 1조7000억원가량이다. 이는 오랜 기간 펼쳐온 롯데캐피탈만의 유동성 정책이다. 롯데캐피탈의 유동성 방침은 레고랜드 사태발 자금조달 위기에서 진가를 발...
2025-02-05 김경찬 기자
주주총회 프리뷰
재무부담 커진 이마트…밸류업 프로그램 '주주제안'
이마트 소액주주연대가 주주제안에 나선 배경엔 재무구조 악화가 자리하고 있다. 부채비율은 최근 두 배 불어났고, 후행지표인 신용등급 역시 하향 조정됐다. 이익률이 감소한 가운데 신사업 투자와 계열사 지원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진 결과다. 기업가치 회복을 위해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구...
2025-02-05 안준호 기자
권태훈 카카오뱅크 CFO 컨콜 데뷔전…밸류업 '착착'
권태훈 카카오뱅크 최고재무책임자 CFO(사진)가 컨퍼런스콜 데뷔전을 치렀다. 카카오뱅크의 기업가치제고계획 수립을 주도한 권 CFO가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밸류업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날 카카오뱅크는 1년 만에 배당 규모를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착실하게 계획을 실행해나갔다...
2025-02-05 김영은 기자
배당 정책 리뷰
'어닝 쇼크' 잉글우드랩, 주주 환원책 전개 배경은
미국에 공장을 두고 있는 화장품 ODM 기업 잉글우드랩이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주요 고객사의 부자재 수급 지연과 수주 방식 변경 등의 이슈에 따라 매출이 줄어들었다. 이익도 쪼그라들었지만 탄탄한 재무 체력을 바탕으로 주주 환원에 나서는 ...
2025-02-05 정유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