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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재 파이낸스 분석
동아에스티, 상반기 R&D 525억 투입…빨라지는 신약시계
동아에스티가 상반기 투입한 연구개발(R&D) 비용이 500억원을 돌파했다. 신약 개발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따라 올해 연간 R&D 비용이 1000억원을 넘길 전망이다. 올해 초 회사채 발행으로 추가 800억원을 R&D에 투입할 계획을 공표한 바 있다. 대규...
2024-07-26 정새임 기자
LX하우시스, 건축 자재 부문 이익 의존도 낮춰
LX하우시스는 주력 매출원인 건축 자재 부문 전방 산업이 위축된 상황에도 수익성을 개선했다. 건축 자재 부문에서 영업이익률 3%선을 지키고, 자동차 소재·산업용 필름 부문에서 부진을 털어낸 덕분이다. 지난해부터 건축 자재 부문에만 의존해 영업이익을 창출하던 수익 구조에서 벗어났다. ...
2024-07-26 김형락 기자
현대캐피탈은 지금
고가 차종 판매 지원 확대…수익성 개선 기조 강화
현대캐피탈이 고부가 차종의 판매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고가 차량 비중을 확대하면서 오토리스 중심으로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그룹의 인증중고차 출범에도 발맞춰 중고차할부 금융상품을 제공하며 중고차 취급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현대캐피탈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며...
2024-07-26 김경찬 기자
IR Briefing
JB금융, 리스크관리 호평…하반기엔 수익성 '정조준'
JB금융그룹의 리스크관리 역량이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냈다.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순익을 거두면서도 신규 연체율 등을 눈에 띄게 낮췄다. 기존 연체율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던 중금리 신용대출 취급을 제한하는 등 고강도 관리정책을 편 결과다. 김기홍 JB금...
2024-07-25 이기욱 기자
Earning & Consensus
한화솔루션, 태양광 모듈 '공급과잉' 여파 지속
한화솔루션이 올해 2분기에도 주력 사업인 신재생에너지 부문과 케미칼 부문의 동반 부진으로 증권가 전망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태양광 모듈 공급 과잉 이슈가 아직 해소되지 않은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화솔루션은 2024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2조6793억원, 영업손실은 107...
2024-07-25 정명섭 기자
신한금융 밸류업 점검
리딩금융 도약 원동력 비은행…꺼져 가는 성장세
신한금융그룹을 리딩금융 반열에 올려놓은 핵심 원동력은 인수합병(M&A)이다. 옛 조흥은행 인수로 신한은행은 단숨에 리딩뱅크로 성장했다. 신한카드와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신한캐피탈 등 막강한 비은행 포트폴리오도 신한금융의 도약의 발판 역할을 했다. 그러나 최근 신한금융은...
2024-07-25 고설봉 기자
BNK캐피탈은 지금
경쟁사 최고 수준 연체율…리테일금융 확대 부작용
BNK캐피탈이 건전성 지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리테일 위주로 재조정하며 대형 부실의 위험은 낮췄으나 전체 연체율은 경쟁사 중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 가계대출 확대의 영향으로 연체율 상승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 연체 채권의 비중도 확...
KCC, 미동 없는 자사주 지분 17%
KCC는 시가 5000억원 규모 자사주 물량을 보유하고 있다. 자사주는 최대주주인 정몽진 KCC 회장이 보유한 지분 다음으로 덩어리가 크다. KCC가 자사주를 이익 소각한 건 2003년 한 차례뿐이다. KCC는 지난 3월 말 기준 자사주 153만2300주(지분 17.2%)를 보유 ...
2024-07-25 김형락 기자
포스코인터, 실적 '고공행진' 효자 '미얀마 가스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분기 연속 시장 평균 전망치(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해외 가스전 판매량 증가로 에너지사업의 실적이 상승한 덕분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하반기 전략사업과 모빌리티, 식량 사업 등 신사업을 균형 있게 추진해 미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2024-07-25 박완준 기자
보험사 자본관리 전략
ABL생명, 불안정한 지급여력...추가 조달 현실화할까
ABL생명은 지난해 새 회계기준 도입 전후로 자본을 확충하며 회계 충격에 대비했다. 여기에 감독 당국의 경과조치를 더해 자본적정성을 권고 기준 이상으로 유지 중이다. 그러나 제도 변경 효과가 불리하게 작용하면서 자본관리의 안정성이 다소 흔들리는 중이다. 이에 ABL생명은 올해 후순...
2024-07-25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