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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글로벌 전략 비교
삼성화재, 싱가포르·영국이 이끄는 해외사업…올해 더 힘준다
삼성화재해상보험(삼성화재)의 해외사업은 오가닉와 인오가닉의 '투트랙' 전략으로 진행된다. 동남아시아와 중동, 유럽, 미주 등 폭넓은 지역에 걸쳐 법인과 지점 등 해외점포를 운영 중이며 동시에 현지 보험시장과의 접점 확대를 위한 지분투자 역시 확대하고 있다. 올해 삼성화재는 이문화 ...
2025-05-23 강용규 기자
금융사 임베디드 동맹 분석
JB금융, 기업금융·외국인 대출 핵심 '핀테크 연합'
JB금융은 국내 은행권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핀테크 동맹을 늘려가고 있다. 기술과 데이터를 공유하는 제휴에 그치지 않고 지분 투자를 통해 공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전략을 쓴다. 외국인 고객을 유치하거나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때 파트너사의 플랫폼을 고객 유치에 활용하기 위한 포석이다. ...
2025-05-23 최필우 기자
삼성생명 태국·중국 보험법인, 작지만 꾸준한 성장세
삼성생명의 해외 보험법인인 태국과 중국 법인이 작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태국 법인은 설계사 역량 고도화 및 영업 채널 확대로 수입보험료가 늘며 순익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중국 법인은 최대주주인 중국은행을 필두로 방카슈랑스 중심 영업을 지속하며 순익을 창출하고 있다. ...
2025-05-22 김영은 기자
보험사 신성장 동력
잠시 웅크린 현대해상, 'CSM 전략파트'로 도약 노린다
현대해상이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하는 전략을 세웠다. 외형 확장에 집중하기보다 내실 경영에 집중해야 할 때라는 판단에서다. 손익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고, 매출 경쟁이 격해져 영업 환경이 악화한 걸 고려했다. 미래 보험수익의 원천인 보험계약마진(CSM)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
2025-05-22 정태현 기자
저축은행 위험 관리 점검
다올저축, 심사 관리 기준 세분화…여신 한도 보수적 운용
다올저축은행이 심사 기준을 세분화하고 있다. 이는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잠재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여신 한도도 보수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에 기반해 연체율과 NPL비율을 올해 말까지 5% 이내로 낮추겠다는 목표다. 개별 여신에 대한 관리 체계도 정교화...
2025-05-22 김경찬 기자
카드사 글로벌전략 점검
트래블로그 800만 시대…하나카드, 해외결제로 승부수
하나카드는 일본 법인의 영업중단이라는 글로벌 확장 전략의 한계를 국내에서의 해외결제 경쟁력으로 돌파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인 트래블로그는 출시 3년 만에 800만 고객을 확보하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해외결제 특화 체크카드 시장에서 하나카드는 단순한 환전 혜택을 넘어 오프...
2025-05-22 김보겸 기자
'최초 요양업' KB라이프, 프리미엄 차별화 전략
KB라이프생명보험이 요양 사업에서 고급화 전략으로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용료도 일반 시설의 절반 수준으로 낮춰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발 빠르게 선점해 얻은 이점에 만족하지 않고 치고 나가는 모습이다. 서울 도심지 곳곳에 요양시설도 새로 구축하고 있다. 기존 시설의 입주 대기자가 5...
2025-05-21 정태현 기자
캐시플로 모니터
호텔신라, '운전자본 효율화' 결실…현금 창출력 개선
호텔신라가 1분기 순손실 규모가 확대됐지만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흑자로 전환됐다. 운전자본 효율화 작업을 실시한 결과 현금이 돌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올해 비용 효율화와 사업 체질 개선을 병행하면서 내실 경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1분기 연결 영업활동 현금흐름 11...
2025-05-21 정유현 기자
글로벌에 진심인 한화생명, 첫 해외은행업 목전
한화생명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하기 직전이다. 인도네시아 중형 은행 지분을 인수하는 데 현지 금융당국의 승인만 남겨두고 있다. 한화그룹 금융 계열사가 이미 인니에 여럿 진출해 있는 만큼, 은행업도 영위하게 되면 종합 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방카슈랑스처럼 은행과의...
Peer Match UpKB vs 신한
둘 모두 '번 만큼' 아낌없이 주주에게 돌려줬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은 국내를 대표하는 금융지주인 만큼 주식 시장에서도 대표 금융주로 손꼽힌다. 시가총액 순위에선 KB금융이 '굳히기'에 나서면서 경쟁이 잠시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주주환원 측면에선 여전히 경쟁이 치열하다. 매년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
2025-05-21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