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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포트폴리오 리포트SK
대상, 'CFO 전진배치' 식자재 유통사업 힘주나
대상이 2025년 정기인사를 단행하면서 식자재 유통사업을 강화했다. 재무본부장으로 활동했던 오연택 전무를 유통CIC의 대표로 임명했다. 기업 안 기업의 대표로 오 전무에게 독립적인 경영권을 보장하며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기업 안 기업...
2025-01-16 김혜중 기자
기업은행, 자본비율 목표치 일괄 상향한 까닭은
IBK기업은행이 자본비율 목표치를 일괄 상향한다.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거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이 악화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주주환원율 확대 계획에 따른 자본 여력 확보의 의미도 있다. 기업은행이 올해 세운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 목표치는 전년보다 ...
2025-01-16 이재용 기자
거래재개 노리는 코스닥사
'경영권 분쟁' 미디어젠, 상반기 매듭 '촉각'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미디어젠이 개선기간내 내홍을 진화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과거 횡령·배임 혐의가 제기된 것에 이어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되면서 악재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미디어젠은 지난해 10월 거래가 정지됐다. 당시 미디어젠의 감사가 전 대표이사의 업무상 횡령과...
2025-01-16 양귀남 기자
2025년 10대 그룹 재무 점검
'순익 감소' HD현대, 배당성향 목표치 달성 방안은
고배당을 이어온 HD현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배당 수익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캐시카우(현금창출원)인 HD현대오일뱅크의 순이익이 적자 전환했기 때문이다. 대신 수주 확대가 이어지고 있는 HD한국조선해양이 10년 만에 배당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돼 이를 활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HD...
2025-01-16 홍다원 기자
CFO Change
이재성 하나캐피탈 이사, 내실 성장 통한 수익성 확보 과제
하나캐피탈이 신임 경영기획본부장(CFO)으로 이재성 이사(사진)를 선임했다. 이재성 이사는 영업, 마케팅, 리스크관리, 디지털 등을 두루 거친 여신 전문가다. 업무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어 사업 기획 등을 주도하는 CFO로 발탁됐다. 올해 하나캐피탈의 경영 화두는 '...
2025-01-16 김경찬 기자
삼성의 CFO
'수익성 회복 고심' 호텔신라, CFO 교체로 해법 모색
일반인 사이에서 '애플망고빙수 열풍'을 일으킨 원조로 잘 알려진 호텔신라는 사실 애플망고빙수를 포함한 호텔 사업보단 면세 사업의 매출 비중이 더 크다. 면세 사업에서 전체 매출의 80%가 나온다. 그런 이유로 호텔신라의 재무를 총괄하는 CFO는 TR(Travel Retail), 즉 면세...
2025-01-16 최은수 기자
중견건설사 재무점검
자산재평가 나선 KCC건설, 부채비율 개선 효과는
KCC건설이 잠원사옥 토지 재평가에 힘입어 부채비율 개선할 전망이다. 자산재평가 차액으로만 700억원의 순현금성 자산이 편입되기 때문이다. KCC건설은 작년 말 결산 기준 부채비율을 18%p가량 낮출 것으로 추산된다. 재무구조는 양호한 수준이다. 작년 3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이 1...
2025-01-16 김서영 기자
보험사 배당여력 점검
작년 미실시 3개사, 올해도 시행 가능성 '불투명'
미래에셋생명,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등 3개 상장 보험사는 지난해 2023년 결산배당을 실시하지 않았다. 이들은 올해 2024년 결산배당 역시 실시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래에셋생명과 롯데손보는 전년 대비 이익이 줄어들었을뿐만 아니라 적립 예정 준비금을 반영한 조정...
2025-01-16 강용규 기자
금융지주 경영승계 시스템 변화
KB금융, '부문장제 연동' 후계 프로그램 지속될까
KB금융이 부문장제 도입을 통해 사실상 기존의 부회장 제도로 회귀하면서 후계 프로그램 연동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과거 부회장 제도는 주요 부문 순환을 통한 육성, 검증을 통해 차기 회장 후보군을 조성하는 기능을 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도 부회장 시절 3년간 매년 담당 부문을 바꾸며...
2025-01-16 최필우 기자
SC제일은행 뉴 리더십
2년 연속 순익 감소세...'사고 방지·건전성 관리' 과제
"이광희 은행장 후보는 지난 5년간 꾸준히 높은 영업이익 및 유형자본이익률(RoTE)을 기록하고 당행 전체 성과의 60% 이상을 견인했다." SC제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해 이광희 당시 기업금융그룹 총괄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로 낙점하며 이와 같이 평가했다. 이 행장...
2025-01-16 김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