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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파이낸스 분석
퍼포먼스&스톡
에쓰오일 신규 프로젝트 예고, 시장 기대감 되살릴까
에쓰오일은 석유화학 사업 확대를 위해 2단계에 걸쳐 대규모 설비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조8000억원을 투입해 잔사유 고도화(RUC)·올레핀 다운스트림(ODC) 설비를 구축했고 현재 총투자 규모만 9조원이 넘는 샤힌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202...
2024-04-26 김동현 기자
컨콜 Q&A 리뷰
우리금융 "롯데손보 M&A, 과도한 가격 부담 안한다"
우리금융이 롯데손해보험 매각 주관사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기업설명회(IR) Q&A 세션에서 관련 질문이 집중됐다. 우리금융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되 과도한 가격이라면 부담을 감수하지 않게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다만 롯데손보를 인수하더라도 자본비율에는 큰...
2024-04-26 최필우 기자
건설사 미수금 모니터
공공사업 강점 동부건설, 공사비 회수 '안정적'
동부건설의 공사미수금 및 미수금은 2200억원대로 연간 매출액의 10% 수준이다. 1년 전에 비해 증가폭을 키웠지만 매출액 대비 리스크는 크지 않은 편이다. 동부건설은 토목사업에 강점을 두고 있는 회사다. 공공 발주 공사는 공사비 인상 및 회수가 용이해 비교적 안정적인 매출채권 관리가 ...
2024-04-26 정지원 기자
비상장사 재무분석
한국지엠, 매출 13조 돌파…'북미' 수출이 효자
한국지엠이 지난해 매출 13조원을 돌파했다. 2014년 이후 9년 만이다. 2년 연속 매출이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회복해가는 모습이다. 이러한 변화 배경에는 북미 수출 확대가 자리잡고 있다. 특히 북미 지역에 있는 지엠 관계사들에 대한 특수관계자 매출이 증가했다. 내수가 아닌 수출에 집중...
2024-04-26 양도웅 기자
그룹사 '시총 뉴노멀'
허태수호 GS에서 입지 굳힌 휴젤
100여곳의 국내 법인을 거느리고 있는 GS그룹은 계열사 상장에 보수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플랜트 설비 사업을 하는 GS엔텍이 과거 두차례나 상장에 도전하기도 했지만 2017년 최종 무산됐다. 부동산 서비스 계열사 자이에스앤디의 2019년 상장이 GS그룹 마지막 상장 사례다. 현재...
유동성 풍향계
'무차입 경영' 깨진 대한유화, 석화업 불황에 '타격'
1970년대 창립 당시부터 차입을 최소화하는 재무전략을 고수해 온 대한유화의 유동성 하락 폭이 심상치 않다. 석유화학 업황 부진에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현금성자산이 빠르게 줄어들어 차입금을 크게 늘린 탓이다. 대한유화는 석유화학 제품의 기초 원료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회사다....
2024-04-26 박완준 기자
Financial Index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원재료비 부담 심화…고정비 압박도
지난해 국내 디스플레이 기업 두 곳은 똑같이 매출 감소라는 악재를 맞이했다. 그 와중에도 삼성디스플레이는 견조한 수익을 올렸지만 LG디스플레이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양 사의 희비가 갈린 가장 큰 요인은 '비용'에서 찾을 수 있다. 매출 대비 원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LG디스플레...
2024-04-26 박기수 기자
기업집단 톺아보기
이마트, 이익창출력 약화 속 고개 든 '이자비용'
신세계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이마트가 기로에 섰다. 매출이 정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지난해 영업이익이 손실로 돌아섰다. 반면 이자비용은 2019년 1500억원대에서 지난해 40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익창출력이 양호한 상황에서는 이자비용이 늘어도 감당할 수 있다. 빚이 늘어...
2024-04-26 박서빈 기자
저축은행 유동성 진단
한투저축, 유동성 '우수'…자산부채 구조 개편 덕분
한국투자저축은행(한투저축은행)이 모회사 한국투자금융그룹의 전폭적인 자금 지원에 힘입어 높은 유동성비율을 기록했다. 작년 3월 4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단행되면서 유동성비율이 400%를 넘기기도 했다. 한투저축은행은 자체적인 유동성 개선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자산과 부채 ...
2024-04-26 김서영 기자
thebell desk
셀트리온 CFO의 부채 관리법
부채만기 관리는 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의 기본적 책무 중 하나다. 차입금 만기가 특정시점에 몰리면 유동성 부담이 커지는 만큼 이를 장기화하고 만기를 다채롭게 하는 게 상식이다. 그래서 시장은 단기차입 비중이 큰 회사를 부정적으로 본다. 1년 내 갚아야 할 빚이 많으면 그만큼 상환부...
2024-04-26 원충희 THE CFO부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