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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바이오 재편
에스디바이오센서 여전한 투자본능, 현금확보 병행
에스디바이오센서의 투자본능은 계속된다. 진단 플랫폼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중장기적인 추가 M&A(인수합병)도 검토 중이다. 다만 보유 자산을 최대한 유동화하며 현금 비축에도 안간힘을 쓰는 분위기다. 4년 전 매입한 투자부동산을 처분해 1000억원대 현금 확보...
2025-05-23 한태희 기자
CFO & Credit
'A+' HD현대중공업, 호황에 웃는 이철헌 CFO
HD현대중공업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A+, 안정적' 신용등급을 받으며 재무 건전성을 입증했다. 조선업 슈퍼 사이클에 따른 안정적인 수주잔고 확보와 수익성 개선이 맞물린 결과다. 특히 이철헌 CFO 부임 이후 HD현대중공업의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선 점이 주효했다. 그는 신용...
2025-05-23 홍다원 기자
광동제약의 다각화 고민, 디지털 헬스 '헬스포트' 품었다
광동제약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진단부터 디지털헬스케어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매출이 저수익성 중심 제품으로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약 1년 동안 조용하던 광동제약의 사업 확장 전략이 재시동을 거는 모양새다. 관계기업으로 분류하던 헬스포트를 종속기업으로 편입시키...
2025-05-23 김혜선 기자
캐시플로 모니터
그룹 재편 '선봉' 한화시스템, 현금고 3년만에 90% 감소
한화시스템의 별도 현금성자산(이하 단기금융상품 포함 및 별도 기준)이 3년 만에 9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 재편의 선봉에 서며 타법인 지분 취득을 위한 투자활동의 현금유출이 지속된 결과다. 다만 방산업 호황으로 총영업활동현금흐름(OCF)의 상승세는 유지하고 있다. ...
2025-05-23 김동현 기자
Financial Index생명보험
삼성생명, CSM 부동의 '1위'…증가세 뚜렷한 DB생명
삼성생명이 국내 생명보험사 중 보험계약마진(CSM, Contractual Service Margin) 잔액 순위에서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도 2위 한화생명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CSM은 2023년 IFRS17 회계기준 도입후 보험사들의 새로운 수익성 지표로...
2025-05-23 박기수 기자
저축은행 위험 관리 점검
JT저축, 조직 체계 재정비…보수적 성장 전략 지속
JT저축은행이 리스크 관리 체계를 재정비했다. 여신 건전성 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직개편에 따라 리스크관리팀은 본부로 격상됐다. JT저축은행은 내부감사, 준법감시 기능과 연계한 이중 통제 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JT저축은행은 수익 중심의 보수적인...
2025-05-23 김경찬 기자
삼성물산 지주비율에 미치는 영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인적 분할을 결정하면서 삼성물산은 향후 로직스와 함께 에피스의 모회사(삼성에피스홀딩스)의 지분도 갖게 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5년 후에 상장이 가능해진다. 이렇게 조 단위 가치를 가진 자회사들이 늘어나면 삼성물산의 기업가치에도 호재이지만 한가지 고려할 게 있다. 공정...
2025-05-23 원충희 기자
PBR로 본 삼성…바이오, 그룹 밸류업 '새 엔진'
삼성그룹이 여러 선택지 가운데 바이오를 택해 지주사를 처음 출범한 건 그룹 성장을 주도했던 두 축,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에 대한 시장 인식이 예전만 못한 것과 관련이 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이 흔들리고 있고 삼성물산은 본업 경쟁력보다 지배구조 핵심요소가 더 많이 거론된다. 두 ...
2025-05-23 최은수 기자
삼성이 닮아야할 아마존의 대전환
아마존의 혁신은 경계 없는 탐험에 가깝다. 온라인 서점에서 시작했으나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콘텐츠사업까지 광범위한 영역으로 확장했다. 이제 단순한 리테일기업이 아닌 빅테크로 불린다. 새로운 동력을 성공적으로 키우면서 클라우드사업이 본업 영업이익을 추월하고 있다. 반면 삼성의 혁신은...
2025-05-23 고진영 기자
Peer Match UpSBI저축 vs OK저축
예금자보호한도 상향 앞두고 불붙은 1위 '경쟁'
SBI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은 저축은행업계 대표 라이벌 관계로 꼽힌다. 2010년대 초반 저축은행 부실사태 이후 통합 과정을 거쳐 빠르게 경영정상화를 이뤄낸 이들은 자산 성장을 지속하며 업계 양강 체제를 구축했다. 한때 2조원 이상 벌어졌던 두 저축은행 간 자산 격차는 최근 들어 급격히...
2025-05-23 유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