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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건 관련기사
윤재인 DB저축 대표, 상위권 도약 성과로 2연임 수순
윤재인 DB저축은행 대표(사진)가 세 번째 임기를 앞두고 있다. 기업여신을 중심으로 영업 기반을 확대하며 DB저축은행의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이를 통해 업계 10위권 밖에 머물던 순위를 8위까지 끌어올리며 상위권 저축은행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업황 부진 속에서도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외형과 수익성 개선을 함께 이뤘다는 평가다. 윤 대표의 연임으로 DB저축은행은 기존 경영 기조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기업여신을 중심으로 자산을 확대해온 만큼 외형 성장에 따른 관리 부담도 커졌다. 특히 올해 들어 건전성 지표가 다시 높아지면서 자산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새로운 임기에서는 자산의 질적 관리를 강화하면서 이익의 지속성을 높이는 전략이 요구된다. ◇2020년 DB저축 재합류, 장기 체제 구축하나 DB저축은행이 최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윤재인 현 대표...
김경찬 기자
AIA생명 대표 공백 메운 '재무통' 전혜숙 부사장
AIA생명이 촹 네이슨 마이클 대표의 퇴임에 전혜숙 부사장을 임시 대표이사로 내세웠다. 차기 대표 선임까지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택이다. 전 부사장은 2013년 AIA생명에 합류한 뒤 재무와 계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재무통이다. 특히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둔 2022년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올라 4년간 회사의 재무관리를 이끌었다. 최근 금리와 계리가정 변화로 지급여력비율(K-ICS)이 하락하는 등 자본관리 환경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이번에는 재무를 넘어 회사 경영 전반을 맡게 됐다. ◇IFRS17 전환기 '구원투수', 4년간 재무 총괄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IA생명은 전혜숙 부사장을 임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촹 네이슨 대표가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AIA를 떠나기로 결정하면서다. AIA그룹은 현재 차기 대표이사 선임...
유정화 기자
처브라이프, 재무수장에 ABL 출신 송민용 전무
처브라이프생명이 새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송민용 전 ABL생명 전무를 낙점했다. 회계법인에서 출발해 보험사 재무 분야에서 20년 넘게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ABL생명에서는 재무실장을 거쳐 CFO와 사내이사를 맡으며 재무전략과 자본관리를 담당했다. 특히 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도입을 전후해 공동재보험과 위험자산 관리 등 재무건전성 개선 작업에 참여했다. 처브라이프 역시 최근 자산부채관리(ALM)를 강화하며 자본적정성을 끌어올리고 있는 만큼 송 전무가 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중장기 재무전략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ABL생명서 공동재보험 이끈 재무통 송민용 처브라이프생명 CFO. /사진=처브라이프생명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처브라이프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송민용 전 ABL생명 전무를 신임 CFO로 선임했다. 송 전무는...
수은 상임이사에 한국물 이정표 세운 이동훈 부행장
한국수출입은행 신임 상임이사(선임부행장)에 이동훈 리스크관리본부장(사진)이 임명됐다. 이 선임부행장은 자금시장단장 시절 한국물 점보 딜(Jumbo Deal)의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평가받는 행 내 대표적 자금통이다. 상임이사에 선임되면서 다가오는 차기 전무이사(수석부행장) 인선에서도 유력 후보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전무이사는 내부 공모를 거쳐 선임되는 데 바로 아래 직위인 상임이사가 영전 최우선순위로 꼽혀왔다. ◇수은 한국물 점보 딜 이정표 주역 수은은 9일 이동훈 리스크관리본부장이 상임이사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수은법상 이사는 은행장 제청에 의해 재정경제부장관이 임면하는 절차를 거친다. 이 신임 선임부행장의 임기는 지난 8일부터 3년이다. 상임이사는 전무이사와 함께 본부를 나눠 담당하는 선임부행장이다. 등기 임원으로 정관에 따라 은행장과 전무이사를 보...
이재용 기자
카카오뱅크, 현대차 기획통 영입…글로벌 전략 박차
카카오뱅크가 김우주 전 기아 전무(사진)를 글로벌본부장으로 영입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지난 30년간 현대자동차그룹과 기아에서 글로벌 사업 및 미래 성장 전략을 담당하며 글로벌 M&A, 투자 사업 확장 등을 주도한 전략기획통이다. 김 본부장 영입으로 카뱅은 글로벌 사업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카뱅은 인도네시아 슈퍼뱅크 지분투자, 태국 가상은행 컨소시엄 참여에 이어 몽골을 세 번째 진출지로 낙점하는 등 글로벌화에 드라이브를 건 상태다. ◇현대차그룹 전략기획통 카뱅 합류 금융권에 따르면 김우주 전 기아 글로벌사업관리본부 전무는 지난 1일부터 카카오뱅크에 합류했다. 카카오뱅크의 해외 사업을 총괄하는 글로벌본부장을 맡았다. 약 30년간 현대차그룹 등에서 글로벌·미래 사업을 담당하며 전략 투자, 기획, 거버넌스 관련 전문성을 쌓아 카뱅이 ...
외유내강 리더 유일광 신임 기업은행 전무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장고 끝에 김형일 전 은행 전무이사(수석부행장)의 후임을 선택했다. 낙점된 인물은 유일광 전 기업은행 부행장(사진)이다. 사려깊은 성품을 지녔지만 업무에선 철저한 외유내강형 리더로 임직원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유 전무는 바른경영실장, 경영지원그룹장 등을 역임하며 특히 내부 행정 관련 업무에 경험이 풍부하다. 이에 은행 안팎에선 최적의 행장 파트너로 평가되고 있다. 전무는 대외적 역할도 있는 행장을 보필해 은행 내부 경영 등 안살림을 총괄하는 자리다. ◇유일광 전 부행장 신임 전무 낙점…"행내 신망 두터워" 기업은행은 20일 신임 전무에 유일광 전 부행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 전 전무가 퇴임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장 행장이 보은 인사 등 구설을 우려하면서 인선이 지연된 것으로 전해진다. 기업은행 전무는 은행장 제...
'파격 승진' 김태한 신임 경남은행장이 제시한 경영 키워드
"부행장이 된 지 두 달도 채 안됐는데 (행장으로) 선임을 해주셔서 놀라기도 했지만 큰 조직을 잘 이끌어야 하니 막중한 책임감도 가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젊은 만큼 생동감 있게 조직을 이끌어가려고 한다." 경남은행장 최종 후보로 선임된 김태한 내정자(사진)는 더벨과의 통화에서 이와 같이 소감을 전했다. 김 내정자는 부행장보 승진 두 달 만에 은행장에 깜짝 선임되며 이번 자회사 CEO 인선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자추위에서 선임된 CEO 최종 후보 중 최연소이기도 하다. 김 내정자는 올해 내부통제 강화와 실적 성장세 지속을 핵심 주안점으로 삼고 경영을 해나갈 계획이다. ◇최우선 과제는 내부통제…PF 횡령 사태 재발 막는다 김 내정자는 지난 17일 BNK금융 자회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경남은행장 최종후보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중순까지 여신지원본...
김영은 기자
'인사통' 유도현 우리은행 부행장, 조직문화 개혁 TF 중책
금융사고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우리은행이 조직 문화 개혁에 나섰다. 행내 관행과 제도 관련 제안을 수렴하고 비효율적인 시스템을 개선하자는 취지다. 우리금융지주에 기업문화리더십센터(옛 기업문화혁신TF)가 있지만 은행 차원의 제도 개선 조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유도현 우리은행 경영기획그룹장 부행장(사진)이 신설 TF 담당 임원을 맡는다. 유 부행장은 우리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재무 뿐만 아니라 전략을 비롯한 행내 경영 전반에 관여하고 있다. 과거 인사부에서 오랜 기간 근무해 조직 문화와 각종 제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전행 사정 밝은 '올라운더' CFO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관행·제도 개선 솔루션 액트(ACT)'라는 이름의 TF를 신설하고 본사 직원 9명을 배치했다. TF 담당 임원은...
최필우 기자
정영석 유안타저축 대표, 연임 성공…그룹 신임 '굳건'
정영석 유안타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하며 재임 8년 차에 접어들게 됐다. 대주주 유안타그룹이 직접 최고경영책임자(CEO) 후보자로 추천하며 변함없는 신뢰를 표했다. 2016년에 대표이사로 취임한 정 대표는 같은 해 취임한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와 함께 업계 최장수 CEO 축에 들어가게 됐다. 정 대표는 올해 취임 후 처음으로 쉽지 않은 경영 상황을 맞닥뜨리게 됐다. 2022년부터 이어지는 고금리 기조 속 수익성 악화로 취임 후 첫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대손충당금도 77억원을 쌓으며 수익성 방어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룹 신뢰'에 정영석 대표 연임 성공, 저축은행 장수 CEO 2위 금융권에 따르면 유안타저축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최근 회의를 열고 정영석 대표이사(사진)를 CEO 단독 후보자로 추천했다. 연임에 성공한 정 대표는 2016년 취...
김서영 기자
대구은행, 'CFO 겸직' 진영수 IMBANK그룹장 역할 주목
DGB금융 재무라인에 변화가 생겼다. 이은미 전 대구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토스뱅크 신임 행장에 내정되면서다. 진영수 IMBANK그룹장 상무가 경영기획그룹장을 겸직해 지주 CFO인 천병규 전무와 호흡을 맞춘다. 진 상무는 IMBANK그룹장과 경영기획그룹장을 겸직하면서 시중은행 전환 작업의 키맨으로 떠올랐다. IMBANK그룹은 대구은행의 수도권 진출 핵심 전략인 비대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조직이다. 여기에 CFO 역할이 추가되면서 시중은행전환TF 공동 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수도권 진출 발맞춰 모바일 플랫폼 강화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최근 진 상무를 경영기획그룹 담당 임원으로 발령냈다. 기존에 맡고 있던 직위인 IMBANK그룹장을 겸직하는 형태다. 대구은행 경영진에서 2개 그룹을 동시에 담당하는 임원은 진 상무가 유일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