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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이상학

  • 출생
    • 1971년 3월 (대구광역시)
  • 학력
    경북대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 MBA 석사
  • 약력
    2014년 03월  KT&G 지속경영실 실장(상무)
    2016년 02월  KT&G 경영정책실 실장(상무)
    2016년 08월  KT&G 지속경영본부 본부장(전무)
    2021년 03월  KT&G 지속경영본부 본부장(부사장)
    2024년 03월  KT&G (수석부사장)
    [현]2025년 01월  KT&G 총괄부문장(수석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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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이상학 KT&G 총괄부문장(수석부사장)은 1971년생으로 대구 출신이다. 경북대를 졸업한 후 헬싱키경제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 한국담배인삼공사로 입사해 26년 동안 재직 중이다. 이 총괄부문장은 2014년 3월 지속경영실장(상무)으로 승진해 처음 임원배지를 달았다. 2년 후인 2016년 8월 지속경영본부장 전무로 올라섰고 2021년 3월 부사장을 달았다. 이어 2024년 3월 전략부문장(수석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때부터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겸직했다. 2025년 1월부터 총괄부문장을 맡고 있다. 현재는 KT&G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와 CFO를 겸하고 있다.

인맥

이 총괄부문장은 방경만 대표이사 사장과 입사 동기다. 둘 모두 1971년생이다. 25년 이상 한솥밥을 먹으며 KT&G 성장에 기여했다. 커리어도 유사하다. 방 사장은 KT&G 비서실 실장과 마케팅본부 브랜드 실장을 거치며 경력을 쌓았다.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으며 CFO 역할을 했다. 이 총괄부문장도 전략 파트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방 사장이 백복인 전 대표 시절 수석부사장을 맡으며 CEO 경영 수업을 받았었다면 이 총괄부문장은 방 대표 체제에서 수석부사장으로 잠재적인 CEO 후보로 거듭났다. 또 이 총괄부문장은 경북대를 졸업했다. KT&G 임원 중 김건태 북서울본부장(상무), 김규헌 인천본부장(상무), 소성섭 감사실장(상무)이 경북대 출신이다.

파이낸셜 스토리

이 총괄부문장이 CFO로 역할을 시작한 2024년 6월 말 KT&G의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42.7%였다. 가장 최근인 2024년 9월 말 부채비율은 46%를 기록했다. 2023년 말에는 37.4%였다. 10%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수치였다.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40%대 부채비율 기록을 찾기 힘들 만큼 무차입경영을 유지하는 KT&G에는 이례적인 숫자다. KT&G의 차입금 의존도는 2023년 말 4.7%에서 2024년 9월 말 9.4%로 상승했다. 이 총괄부문장이 CFO에 부임한 때는 KT&G가 적극적인 차입으로 해외사업 등의 확장에 나서기 시작한 시기였다. KT&G는 튀르키예와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추가로 건설하고 있다. 또 카자흐스탄에서 건립 중인 신공장은 2025년 완공 예정이다. 2024~2027년 2조9000억원 규모 투자가 예정돼 있다. 적극적인 재무 정책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KT&G는 NGP(전자담배)·글로벌CC(궐련담배)·건기식(건강기능식품)을 3대 핵심사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성장전략을 2023년에 공개했다. 이를 위한 CFO의 자금 조달과 재무 관리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 또 주주환원정책에 따른 자금유출 부담 요인 역시 이 총괄부문장이 과제 중 하나다. 중장기(2024~2026년) 주주환원 계획에 따르면 1조8000억원의 배당과 1조원의 자사주 매입으로 총 2조8000억원의 자금 소요 이슈를 관리해야 한다.

조달

이 총괄부문장은 CFO로 취임한 이후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에 나섰다. 2024년 9월 3100억원을 조달했다. 전임 CFO의 경우 2023년 3000억원어치 회사채 조달에 나선 바 있다. 차입 확대 기조를 이어간 셈이다. KT&G의 연결기준 총차입금은 2023년 말 6054억원에서 2024년 9월 말 1조2661억원으로 증가했다. 같은 시점 순현금은 1조원에서 2000억원으로 감소했다. KT&G는 무차입 기조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조달로 방향을 틀고 있다. 이렇게 끌어온 돈은 인도네시아 제2·3공장 건설에 착수하는 등 시설자금으로 쓸 예정이다.

사내위상

이 총괄부문장은 KT&G에서 직급 기준 넘버2로 평가되고 있다. 수석부사장 직급으로 방경만 대표이사 사장 바로 다음에 위치한다. 미등기 임원으로 이사회 일원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2025년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등기임원이 될 예정이다. 방 사장과 함께 사내이사 2인 체제를 구성한다.

특이사항

이 총괄부문장은 2024년 9월 말 기준 KT&G 의결권 있는 주식 7078주를 보유하고 있다. 약 7억원이다. KT&G 임원 중 가장 많은 주식 보유량이다. 방경만 사장의 경우 6641주를 갖고 있다. KT&G는 이 총괄부문장이 지속경영본부장 재임 시절인 2023년 11월 '2023 메세나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메세나대상은 국내 기업 중 문화예술 분야에서 기여한 기업을 뽑아 매해 수상하고 있다. KT&G는 전국 5곳에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인 'KT&G 상상마당'을 기반으로 문화예술인 양성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