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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안진오

  • 출생
    • 1975년 12월
  • 학력
    서울대 경제학과
  • 약력
    2003년  삼일회계법인 
    2012년  김·장 법률사무소 
    2023년  매일홀딩스 (전무)
    [현]2024년 10월  매일유업 CFO(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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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안진오 매일유업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975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안 전무는 회계, 재무 전문가로 평가되고 있다. 2003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10년 동안 일했다. 2012년 김·장 법률사무소로 이직해 10년 이상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안 CFO가 삼일회계법인과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각각 어떤 직책을 맡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는 2023년 매일홀딩스에 전무 직급으로 입사했고 2024년 10월부터 매일유업 CFO를 맡고 있다.

인맥

1975년생의 안 전무는 매일유업에서 오너 3세인 김오영 경영혁신실장 전무(1986년)를 제외하고 가장 젊은 임원이다. 안 전무는 1975년생 김영은 전무와 동갑내기로 약간의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무는 코웨이, 이베이코리아, LG전자 등에서 근무했다. 안 전무가 회계, 법률 전문가로 평가되는 점을 고려하면 김 전무와도 업무 간의 접점은 없다. 더불어 매일유업이 사업보고서를 통해 공시하는 임원진 중 안 전무와 같은 분야 전문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파이낸셜 스토리

안 전무가 매일유업의 CFO로 역할을 시작하기 직전인 2024년 9월 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74.4%였다. 앞서 2021~2023년 각각 연말 기준 부채비율은 97%, 96%, 80%였다. 안 전무 부임 당시 부채비율은 소폭 개선된 상태였다. 2021~2022년 말 29%의 차입금의존도는 2023년 말, 2024년 9월 말 22% 수준으로 떨어졌다. 차입 의존도를 줄이면서 전반적으로 부채비율도 낮은 수준인 셈이다. 인구 급감 속에 유업계 전반은 위축돼 있다. 매일유업도 외형 성장세와 수익성 저하를 겪고 있다. 불황 속에 공격적인 재무 전략보다는 낮은 부채비율과 차입의존도로 비용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향후 유업계의 급격한 성장세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안 전무 또한 이 같은 보수적 재무 전략을 구사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수익률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2021년 5.7%에서 2022년, 2023년 각각 3.6%, 4.1%로 하락했다. 2024년에는 3분기까지 4.0%를 기록했다. 유업 특성상 급격한 외형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비용 관리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분석된다.

조달

매일유업은 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회사의 2024년 9월 말 연결 기준 차입금 합계는 2188억원이다. 이중 사채가 1998억원으로 비중은 91.3%에 달했다. 장기차입금은 90억원에 불과했고 단기차입금은 없다. 차입금 규모는 줄어드는 추세다. 2022년 말 2773억원의 차입금은 2023년 말 2097억원에 이어 2000억원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채 중심의 조달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9월 말 회사채 잔액 1998억원은 2021년 4월 박병두 당시 CFO가 1000억원씩 두 차례에 걸쳐 조달한 것이다. 5-1회 무보증사채와 5-2회 무보증사채로 이자율은 각각 2.03%, 2.42%로 낮은 편이다. 안 전무 부임 이후 회사채 조달은 2025년 3월 기준 없는 상태다.

사내위상

안 전무는 이사회에 속해 있지 않다. 매일유업 이사회는 2024년 9월 기준 김선희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김환석 대표이사 사장, 조성형 부사장 등 3명이다. 김 부회장은 전문경영인이다. 김 사장은 유음료마케팅부문, 카테고리사업 본부장(전무) 등을 지낸 영업통이다. 조 부사장은 최고운영책임자(COO) 출신이다. C레벨 기준으로 매일유업에서 CFO의 위상은 조금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안 전무는 5억원 이상 보수를 지급받는 임원은 아니다. 2023년 기준 김 부회장, 김환석 대표가 각각 15억원, 7억원을 보수로 지급받았다. 스톡그랜트가 포함돼 있는 보수다.

특이사항

매일유업은 유가증권 상장사임에도 별다른 IR(Investor Ralation)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안 전무 부임 후 컨퍼런스콜 등의 행사를 개최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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