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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최영준

  • 출생
    • 1970년 02월
  • 학력
    부산대 회계학
  • 약력
    2017년  롯데쇼핑 쇼핑재무부문 백화점 재무담당임원
    2019년  롯데쇼핑 쇼핑재무총괄본부 백화점부문 부문장
    2020년  롯데쇼핑 재무총괄본부 재무1부문 부문장
    2021년  롯데쇼핑 재무총괄본부 본부장
    2022년  롯데쇼핑 재무본부 본부장(상무)
    2024년 11월  롯데지주 재무2팀 팀장(전무)
    [현]2025년 11월  롯데지주 재무혁신실 실장(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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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최영준 상무는 1970년 2월생으로 부산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롯데쇼핑에 몸담으면서 재무분야에서 주로 일했다. 2017년 쇼핑재무부문 백화점 재무담당임원을 거쳐 2019년부터 쇼핑재무총괄본부 내에서 백화점부문 재무전략을 이끌었다. 2020년에는 재무총괄본부 재무1부문장에 발탁됐고 2021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상무로 승진했다. 이때 재무총괄본부장 자리에 올라 사실상 CFO 역할을 부여 받았다. 2022년은 최 상무가 롯데쇼핑 재무전략을 총괄하는 CFO로서 2년차를 맞는 해다. [2023.04.17] 최영준 상무는 롯데쇼핑 유통군 HQ 재무혁신본부 쇼핑재무본부장직을 사임하고 롯데지주 재무2팀 소속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 장호주 롯데그룹 유통군HQ 재무혁신본부장 부사장이 다시 롯데쇼핑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맡고 있다.

인맥

최 상무는 장호주 부사장과 수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다. 장 부사장은 2014년부터 롯데백화점 재무부문장을, 2019년부터 롯데쇼핑 HQ 재무총괄본부장을 각각 역임했다. 이 시기 최 상무는 장 부사장 밑에서 백화점사업부 재무전략을 이끌었다. 장 부사장이 2020년 퇴임했다가 2021년 롯데그룹 유통군HQ 재무혁신본부장으로 복귀했을 때에는 최 상무가 약 1년간의 공백을 메우기도 했다. 2022년 4월 기준으로 장 부사장은 롯데그룹 내 설립된 유통군HQ 재무혁신본부장을 맡고 있다. 그룹 내 유통계열사 재무를 전반적으로 담당하는 조직이다. 최 상무의 경우 본부 소속이며 롯데쇼핑 재무전략을 진두지휘하는 쪽으로 역할이 구분돼 있다.

파이낸셜 스토리

최 상무가 CFO로 부임한 2021년은 롯데쇼핑의 구조조정이 한창이던 시기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소비 트렌드가 변화했다. 이커머스기업들이 유통시장 점유율을 큰 폭으로 끌어올린 탓에 오프라인 매장 중심이었던 롯데쇼핑의 타격은 더욱 컸다. 2020년부터 본격화된 구조조정 작업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던 장호주 CFO가 고문으로 물러나면서 최 상무가 책임을 이어받았다. 롯데쇼핑의 구조조정을 마무리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 셈이다. 이에 따라 롯데쇼핑 슈퍼사업부 점포수를 상당수 줄였고, H&B(헬스앤뷰티) 사업을 사실상 마트사업부에 내재화했다. 그 결과 롯데쇼핑의 별도기준 자산총계는 2019년말 26조9643억원에서 2020년말 24조9242억원, 2021년말 24조2263억원으로 감소했다. 부채 감축 폭이 더욱 컸다. 특히 부채비율은 2020년말 159.7%에 달했으나 최 상무가 CFO를 맡고 나서 2021년말 148.3%로 줄었다. 다만 매출액은 2019년 9조6953억원에서 2021년 8조4082억원으로 뒷걸음질쳤다.

조달

롯데쇼핑은 회사채를 위주로 자금을 조달해왔다. 2018년말 연결기준 사채와 금융기관 차입 규모는 각각 5조2726억원, 2조5641억원이다. 사채 비중이 2배 이상 컸던 셈이다. 최 상무는 금융기관을 통한 차입에 더욱 무게를 뒀다. 2021년말 기준 금융기관을 통한 장단기차입금 잔액은 5조890억원으로 사채 발행잔액 4조8639억원을 웃돌았다. 롯데쇼핑은 산업은행과 신한금융투자에서 단기로, 미즈호코퍼레이트은행과 하나은행 등에서 장기로 각각 차입금을 조달했다. 최 상무가 CFO를 맡은 이후 롯데쇼핑이 회사채 발행은 2건이다. 2021년 총 3950억원을 찍었는데 채무상환 용도로 1600억원, 운영자금 용도로 2350억원을 각각 마련했다. 2022년 9월 2500억원을 모집했다. 이 가운데 500억원을 제외하면 모두 채무상환 자금이다.

사내위상

롯데쇼핑 사내이사 선임 절차는 이사회를 통해 이뤄진다. 이사회가 적임자를 물색해 추린 최종 후보자를 사내이사로 추천한다.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으면 후보자는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최 상무는 2021년 CFO 자리에 올라 사내이사로 이사회에 입성했다가 2022년 들어 이사진에서 빠졌다. 다만 유통군HQ 재무혁신본부 소속으로 롯데쇼핑을 전담하는 쇼핑재무본부장으로서의 역할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 최 상무의 연간 보수는 5억원 미만으로, 구체적 액수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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