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장영호

  • 출생
    • 1973년 06월 (제주도)
  • 학력
    남녕고
    서울대 경영학
  • 약력
    2000년 11월  삼일PwC 
    2010년 4월  한진해운 회계팀/전략실 (부장)
    2016년 09월  한진칼 재무관리팀 (부장)
    2016년 11월  대웅제약 재무팀 팀장
    2019년 01월  대웅 CFO
    2019년 01월  대웅제약 재무기획실 CFO(실장)
  • 수상
    2021년 11월 머니투데이 IR대상 바이오제약부문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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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장영호 CFO는 1973년 6월생으로 서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졸업 이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10년간 경험을 쌓았다. 한진해운 회계팀 전략실 부장으로 5년간 일하다가 한진칼 재무관리팀으로 2016년 자리를 옮겼다. 한진칼에서 근무 이력은 길지 않다. 장 CFO는 2016년 대웅제약에서 재무담당 임원급 인물을 찾던 과정에 연이 닿아 이쪽으로 적을 옮겼다. 대웅제약은 CFO 임원을 맡길 적임자를 염두에 두고 그를 영입해 처음 3년간은 재무팀장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2019년 대웅제약 재무기획실장(CFO)으로 승진했다. 대웅제약에서 CFO 직함을 만든 건 이때가 처음이다. 재무기획실 산하에 재무팀과 회계팀, 기획팀, IR팀을 두고 있다.

인맥

대웅제약에는 젊은 서울대 임원급이 대거 포진해 있다. 전승호 대표가 1975년생으로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했다. 전 대표는 서울대 대학원 석사, 알토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거쳐 2010년부터 글로벌 파트에서 근무했다. 또 다른 서울대 출신으로 2022년 승진한 박성수 나보타 총괄부사장이 있다. 박 부사장은 1976년생으로 서울대 제약학과를 나왔다. 약학대학원까지 마친 후 대웅제약에 입사했다. 2011년부터 미국 법인장으로 근무하다가 2015년 한국에 복귀해 나보타 사업을 총괄하는 본부장을 맡았다. 박 부사장은 나보타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주도한 인물이다. 장 CFO 역시 서울대 출신으로 두 임원과 선후배 관계로 알려졌다. 장 CFO의 합류는 해외 오픈 이노베이션 성격의 지분투자를 총괄하기 위한 취지가 강했다. 박 부사장과 업무상 조율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파이낸셜 스토리

대웅제약은 2019년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를 둘러싼 소송전에 직면했다. 2019년 1월 메디톡스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사업 관련 파트너사 앨러간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상대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메디톡스의 균주 생산공정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다. 대규모 소송 비용이 발생한 탓에 재무여건은 크게 악화됐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소요된 소송 비용은 527억원에 달했다. 2020년 12월 소송은 극적 합의로 일단락됐지만 재무적으로 타격이 컸다. 개별 기준으로 2019년 말 98.9%였던 대웅제약의 부채비율은 1년만에 106%로 늘었다. 단기차입금 의존도 역시 2019년 말 8.6%에서 2020년 말 12%로 상승했다. 메디톡스, 앨러간, 에볼루스 등 3자 합의로 소송전이 정리된 후 수익성은 크게 개선됐다. 2020년 이후 당기순이익은 450억원대를 이어가고 있다. CFO 신설 취지였던 해외 지분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미국 보스턴에 '대웅 이노베이션 홀딩스(Daewoong Innovation Holdings)'라는 투자법인을 설립했다. 투자업무를 담당하는 지주사로 바이오 벤처기업 지분투자가 다수 진행될 예정이다. 장 CFO가 해외 오픈 이노베이션과 관련한 재무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조달

장영호 CFO는 부임 이후 부채자본시장에서 주로 차환 목적의 조달에 나섰다. 3년물 공모채로 2019년 4월 1000억원, 10월 1000억원을 조달했다. 2020년에는 투심이 위축되면서 공모채를 발행하지 않았다. 다른 기업들의 A급 공모채 수요예측 결과 미매각이 발생한 영향도 작용했다. 같은 해 10월에 만기가 도래한 900억원의 물량은 금융권 대출을 통해 해결했다. 2021년에는 공모채를 발행해 900억원을 조달했다. 모집액의 4배를 웃도는 34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신용등급이 A+로 유지된 데다가 소송 리스크가 사라진 덕에 투심이 회복됐다.

사내위상

장영호 CFO는 미등기임원으로 이사회에 참여하지 않는다. 대웅제약 이사회는 3인의 사내이사와 2인의 사외이사 총 5인으로 구성돼 있는데 CFO는 사내이사에서 배제돼 있다. 이사회 내부에 위원회가 설치돼 있지 않다.

특이사항

대웅제약은 2021년 머니투데이 IR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