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현대오토에버 황경원

  • 출생
    • 1971년 09월
  • 학력
    고려대 무역학
    연세대 경영학 석사
  • 약력
    2005년 08월  현대오토에버 재무팀 재무팀장
    2014년 11월  현대엠엔소프트 재경팀 재경팀장
    2016년 10월  현대엠엔소프트 전략지원실 전략지원실장
    2021년 04월  현대오토에버 전략기획실 전략기획실장
    2021년 12월  현대오토에버 기획재경사업부 기획재경사업부장(상무)
    [현]2023년 11월  현대오토에버 기획재경사업부 기획재경사업부장 겸 대표이사(직무대행)(상무)

프로필수정


원문 수정 내용 추가

이력

황경원 상무는 1971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대오토에버 재무팀장을 거쳐 현대엠엔소프트 전략지원실장으로 이동했고, 2021년 4월 다시 현대오토에버의 전략기획실장으로 복귀했다. 2022년부터는 전략기획실장과 재경사업부장을 겸직하고 있다. 황경원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에서 장기간 경력을 쌓았다. 현대자동차 계열회사라는 특징 때문에 현대오토에버의 대표이사나 핵심 임원은 현대차나 현대모비스처럼 보다 규모가 큰 그룹사 출신인 경우가 많다. 전임 CFO인 송재민 상무는 현대차 재무관리실장을 거쳐 현대오토에버 재경실장으로 부임했고 그 이전에 CFO를 맡았던 김현수 상무는 현대모비스에서 약 8년간 재무담당 임원을 맡았다. 황경원 상무는 현대오토에버 재무팀장을 맡던 중 현대엠엔소프트로 이동해 약 7년간 전략기획과 전략지원을 담당했다. 황 상무가 다시 현대오토에버로 복귀한 건 인수합병 후 통합 절차를 위한 인사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현대자동차는 2021년 4월 그룹 내 시너지를 위해 소프트웨어 3사인 현대오토에버, 현대엠엔소프트,현대오트론을 합병했다. 황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엠엔소프트의 요직을 모두 거친 인물로 합병법인의 인수후통합(PMI)을 지휘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2023.11.27] 현대오토에버는 서정식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황경원 기획재경사업부장을 대표이사에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서 전 대표의 사임은 최근 불거진 KT 보은투자 의혹과 무관하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현재로서는 사내이사인 황 상무가 공석이 된 대표이사 자리를 임시로 맡는 형태이지만 직무대행 역할에 그치지 않고 향후 새로운 CEO로 선임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인맥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 계열 부품회사란 특성에 따라 계열사간 주요 임원들이 보직을 순환하기도 한다. 황 상무가 함께 근무한 주요 임원들도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등 주요 계열사 임원들이다. 2016년 현대오토에버로 자리를 옮긴 뒤 함께 근무한 인사들 중 대표적인 인사는 차인규 대표이사다. 차 대표는 정몽구 회장 시대를 함께 한 중역으로 손꼽히는 인사인데 2020년 인력개발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현역에선 사실상 물러났다. 당시 함께 근무한 주요 인사로는 문동남 현대모비스 기획관리실장, 송복구 현대자동차 커스터마이징실장 등이다. 이외에 추교웅 현대자동차 인포테인먼트개발실장, 이재형 현대모비스 사업기획실장, 김광석 현대모비스 사업기획실장, 고영석 현대모비스 기획실장 등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이사회 멤버로 함께 근무했다.

파이낸셜 스토리

현대오토에버는 2000년 설립된 오토에버닷컴이 전신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정보시스템 기획 및 시스템구축, 운영 유지 보수 등 IT 서비스와 차량용 소프트웨어,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등 주요 소프트웨어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대기업 계열의 소프트웨어 사업은 일감몰아주기 의혹을 받기 쉬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안정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보장 받을 수 있는 비즈니스이기 때문이다. 현대오토에버의 실적도 이 같은 공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영업이익률은 5%내외를 꾸준히 유지하고 순이익률은 3% 후반대를 보인다. 매출액도 큰 변화없이 꾸준하게 소폭의 우상향 곡선을 그려왔다. 다만 2021년엔 합병 이슈 덕에 주요 재무지표가 한단계 레벨업했다. 현대오토에버의 매출액은 2018년 1조4248억원, 2019년 1조5718억원, 2020년 1조5625억원으로 큰 진폭이 없었다. 다만 2021년 4월 엠엔소프트와 오트론을 흡수합병하며 2021년 매출액은 2조703억원까지 뛰어올랐다. 영업이익은 정률대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8년 701억원, 2019년 802억원, 2020년 868억원 규모다. 2021년엔 961억원으로 상승했다. 합병 과정의 비용 소모 탓에 2021년 영업이익률은 4.64%로 전년 5.56%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당기순이익은 2018년 552억원, 2019년 568억원, 2020년 607억원을 기록했고 2021년 713억원대로 상승했다

조달

현대오토에버는 무차입 경영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황경원 상무 선임 이후 조달이나 외부 차입 이력은 없다. 2021년말 기준 단기성 차입금은 375억원, 장기성 차입금은 1570억원 규모다. 장기성 차입금 중 사채 규모는 798억원이다. 다만 보유 현금성자산이 1400억원이어서 실질적으로는 무차입으로 해석된다. 합병 전 3개사 역시 2020년 말 단순합산 기준 차입금의존도는 12.9%, 부채비율은 88.6%로 재무안정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차 그룹 내 유일한 소프트웨어 업체로서 캡티브 시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계열매출 기반을 보유하고 있고 매년 2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는 등 현금창출력이 우수한 상태다.

사내위상

황경원 상무는 사내이사로 현대오토에버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의 사내이사는 총 3명으로 서정식 대표이사와 김진우 경영지원사업부장(상무), 황 상무로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