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후성 공봉구

  • 출생
    • 1971년 11월
  • 학력
    건국대 경영학
  • 약력
    2020년 06월  후성 관리부  (이사)
    [현]2023년 01월  후성 관리부 (상무)

프로필수정


원문 수정 내용 추가

이력

공봉구 상무는 1971년 11월생으로, 건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20년 6월 이사로 승진하면서 후성의 임원이 됐다. 후성은 공식적으로 CFO 직급이나 직책을 두고 있지 않다. 통상적으로 '관리부'로 불리는 조직에서 CFO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2023년 1월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인맥

공봉구 상무는 관리부 소속 미등기 임원인 김위연 이사와 같이 일하고 있다. 공봉구 상무가 재무와 회계부문 업무를 담당하고, 김위연 이사는 인사와 총무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파이낸셜 스토리

후성은 2022년 5월 팜한농으로부터 울산에 소재한 토지 및 건물 등 유형자산을 705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 양수 목적은 사업 확장에 대비한 부지 확보다. 국내 유일의 리튬이차전지 전해질 핵심소재 생산업체인 후성이 해당 부지에 생산시설을 확충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거래를 위한 자금조달은 자기자금 및 금융기관 차입을 병행할 예정이다. 2022년 5월19일 기준 현재 계약금으로 거래 대금의 10%만 지급된 상태로, 나머지 잔금 90%는 7월 말에 지급된다. 2020년 6월부터 후성의 CFO 역할을 하고 있는 공봉구 상무가 해당 거래 실무를 총괄한다. 후성은 2021년 4월1일을 분할기일로, 해외법인지주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후성글로벌을 신설법인으로 설립했다. 분할 자체는 단순 물적분할로 자금 조달을 수반하지 않았지만 이후 신설된 후성글로벌은 사모로 105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 인수자는 신생 사모펀드(PEF) 운용사 헤임달프라이빗에쿼티(PE)다. 이 거래는 후성글로벌의 3년 후 기업공개(IPO)를 조건으로 성사된 프리IPO(상장전지분투자) 성격의 투자다. 이 거래 역시 공 상무가 실무를 총괄했다.

조달

후성은 주식자본시장이나 채권자본시장에서 자금 조달 활동이 활발하지 않다.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이후 5년간 회사채 발행 실적이 없다. 주식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 이력도 없다. 후성의 전체 차입금 가운데 사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제로(0)로, 은행권 차입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후성의 재무 전략은 보수적이다. 무리하게 차입 비중을 확대하지 않는다. 공봉구 상무는 2020년 6월 이사로 승진하면서 CFO 역할을 하기 시작했는데, 후성의 부채비율은 2020년 120.3%에서 2021년말 기준 117.4%로 하락했다. 2022년 3월 말 연결 기준 후성의 단기차입금은 349억원, 장기차입금은 687억원이다. 단기차입금 대비 장기차입금 규모가 더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차입구조는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최근 단기차입금이 늘어나는 추세다. 2021년말 221억원 규모였던 단기차입금은 2022년 3월말 기준 349억원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장기차입금은 724억원에서 687억원으로 감소했다. [2024.01.25] 후성은 1013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상증자로 발행될 주식은 보통주 1290만3226주로, 기존 발행주식주식수의 13.68%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모집가액은 1주당 7850원, 전일 종가에서 20% 할인됐다.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이차전지 등 시설자금(883억원)과 운영자금(130억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사내위상

공봉구 상무는 미등기 임원이다. 후성의 이사회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후성 이사회는 대표이사 1명(허국)과 사내이사 2명(김용민, 김근수), 사외이사 1명(정홍식)으로 구성돼 있다. 사내이사인 김용민 총괄부회장과 김근수 회장은 오너 일가에 속하는 인물이다. 해외 유학파인 김용민 총괄부회장은 코넬대학교 MBA를 마쳤다. 이사회 멤버인 김용민 총괄부회장이 후성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의 재무 업무를 총괄하면서 공봉구 상무는 이사회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