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김상규

  • 출생
    • 1968년 01월 (부산광역시)
  • 학력
    1982년  금성고(부산)
    1985년  서울대 경영
    1990년  서울대 경영학 석사
  • 약력
    2018년 12월  삼성전자 재경팀 팀장(전무)
    2020년 12월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담당임원(부사장)
    2022년 03월  삼성카드 경영지원실 실장(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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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김상규 삼성카드 부사장은 1968년 출생으로 1985년 부산 금성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했다. 이후 1990년 학사 졸업을 했고 1992년에는 같은 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1996년 삼성전자에 입사했으며 영업 일선보다는 경영지원·전략·재무 등 부서에서 오랜 경력을 쌓았다. 사회 초년생 시절부터 부장 직급까지 경영지원부서에 몸을 담으며 재무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쌓았다. 2010년 삼성전자 경영지원팀 담당임원에 발탁돼 상무로 승진했다. 이후 7년간 경영지원실 내 전략팀 재경팀 담당임원을 맡았고 2017년 재경팀 담당임원으로 자리를 옮기며 전무로 승진했다. 2020년에는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에 올랐다. 2021년 말 삼성카드로 자리를 옮겨 현재까지 삼성카드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을 맡고 있다. [2023.12.29] 삼성카드는 김태선 금융신사업본부장(부사장)을 신임 경영관리실장(CFO)에 선임했다. 김상규 부사장은 김태선 부사장이 담당했던 전력사업본부(구 금융신사업본부)를 이끌게 된다. 1969년생인 김태선 부사장은 동아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삼성생명에 입사했다. 2022년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삼성생명에서 삼성카드로 자리를 옮겼다.

인맥

김상규 부사장은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출신으로 삼성그룹 내 막강한 인맥을 구축하고 있다.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은 2017년 해체될 때까지 삼성그룹의 인사와 재무, 전략 등을 구상하는 핵심조직이었다. 미전실은 각 계열사 CEO에 대한 평가가 핵심 업무 중에 하나였다. 자연스럽게 CEO를 견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CFO가 되고, 이사회에 참여해 균형자 역할을 한다. 실제 현재 그룹 계열사 CFO 역시 김 부사장과 같이 대부분 미전실 출신이다. 김 부사장은 2010년 경영지원팀 상무를 시작으로 미전실에서 재경팀 담당임원을 지냈다. 이후 2017년까지 재경팀 전무를, 2020년까지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을 역임했다. 미전실 출신 인맥도 화려하다. 대표적인 인물은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이다. 박 사장이 미전실 경영진단팀 전무를 맡은 2014~2017년 김 부사장은 재경팀 전무를 맡았다. 박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김 부사장의 4년차 과 선배이기도 하다. 송규종 삼성물산 경영기획실장(부사장) 역시 미전실 업무 시기가 김 부사장과 겹친다. 송 부사장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경영진단팀 상무를 역임했다. 특히 그는 김 부사장과 1968년 동갑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같이 나왔다. 최진원 삼성전자 재경팀 부사장은 김 부사장의 직속 선배였다. 김 부사장이 미전실 전략팀 상무를 역임할 당시 최 부사장은 미전실 전략팀 전무를 맡았다. 그는 1966년생으로 김 부사장과 서울대 경영학과 동문이기도 하다. 김 부사장이 졸업한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 CFO 인맥도 상당하다. 유재영 GS칼텍스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김 부사장의 서울대 경영학과 1년 선배다. 그는 김 부사장과 함께 석사과정도 함께 밟았다. 이밖에 김진원 SK텔레콤 CFO와 김홍기 전 LG생활건강 부사장, 신승호 이노션 재경지원실장 상무, 이영길 SK매직 경영전락본부장 등도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이다.

파이낸셜 스토리

김상규 부사장이 경영지원실장(CFO)을 맡은 2021년 삼성카드는 안정적인 자산건정성 지표와 수익성 지표를 유지하고 있었다. 2021년 말 기준 삼성카드의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0.8%, 연체율은 0.9%다. NPL비율은 지난 2020년부터, 연체율은 2021년부터 0%대에 진입했다. 이 기간 삼성카드의 세후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전년 동기 대비 0.4%포인트 높은 2.3%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 급증한 7493억원을 보였다. 그가 본격적 재무를 맡은 2022년에도 실적 개선 흐름이 유지됐다. 2022년 삼성카드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2.9% 증가한 6223억원을 기록했다. 업계 1위 신한카드와의 순익 격차는 2021년 1239억원에서 2022년 191억원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 역시 개선됐다. 지난 2022년 4분기 ROE는 8.1%로 전년 동기(7.5%) 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1~3분기 역시 모두 전년 동기보다 높은 8%대의 ROE를 기록했다. 하지만 기준금리 상승에 따른 조달금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 2022년 삼성카드의 총 금융비용은 4333억원으로 전년(3255억원) 대비 33.1% 증가했다. 지난해 신규차입금 조달금리는 3.42%로 전년(1.70%) 대비 1.72%포인트 상승했다. 2022년 4분기 신규 조달금리는 4.79%까지 치솟았다. 전년 동기(2.03%) 대비 2.76%포인트 올랐다.

조달

김상규 부사장의 CFO 취임 후 삼성카드는 자금 조달에 기업어음(CP)을 활용하고 있다. 2022년 2월 4000억원 규모의 장기 CP를 발행했다. 만기구조는 4.5년물 1000억원, 5년물과 7.5년물은 각각 2000억원, 100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할인율은 4.5년물 연 2.693%, 5년물 연 2.701%, 7.5년물 연 2.685%다. 회사채 개별민평금리보다 낮았다. 2023년에는 단기 CP를 발행하며 조달전략을 바꿨다. 삼성카드는 2023년 1분기에 만기 1년 이하 단기물로만 4000억원의 CP를 발행했다. 이는 김 부사장 취임 후 생김 변화다. 삼성카드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2019년(3.3%)을 제외하곤 단기차입을 진행하지 않았다. 삼성카드가 조달전략을 선회한 건 2022년 조달 단기화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를 톡톡히 봤기 때문이다. 삼성카드의 2022년 이자비용은 4333억원으로 전년 대비 33.1% 증가했지만 경쟁사 대비 선전했다. 같은 기간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의 이자비용은 7107억원, 5096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40.2%, 35% 증가했다. 비용 절감은 순익 성장으로 이어졌다. 2022년 삼성카드의 누계 순이익은 6171억원으로 업계 선두인 신한카드(6096억원)를 제치고 카드사 가운데 가장 높은 이익을 거뒀다.

사내위상

김상규 부사장은 2022년 3월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사회 구성원인 삼성카드의 사내이사는 김대환 대표이사 사장과 김상규 부사장, 최저운 마케팅본부장 부사장 등 3명이다. 김 부사장은 이사회에서 평가보상위원회 및 리스크관리위원회와 경영위원회 위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삼성카드 경영지원실은 재무 총괄뿐만 아니라 기획·홍보·리스크관리·IT업무까지 모두 담당한다. 리스크관리본부와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도 모두 경영지원실 산하에 편제돼 있다.

특이사항

김상규 부사장은 등기임원으로서 삼성카드 주식 3500주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등기임원 중 삼성생명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김대환 대표이사 사장(5000주)과 김상규 부사장 두 명이다. 삼성카드 사내 등기임원은 김대환 대표, 김상규 부사장, 최정훈 부사장이다. 김상규 부사장은 재무 이슈에 있어서 김대환 대표를 보좌하며 대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규 CFO가 실장직을 맡고있는 경영지원실은 전략기획담당과 IT지원담당, RM담당, 기획홍보담당, 경영지원담당을 두고 있다. 경영지원담당 산하에는 통합지원센터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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