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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주주 더존비즈온 역할은
더존비즈온이 신한금융 계열 제주은행의 2대주주로 올라서면서 향후 역할을 놓고 관심이 쏠린다. 이번 유상증자의 목적이 단순 자금 조달이 아닌 만큼 더존비즈온과 제주은행의 '화학적 결합'인 만큼 더존비즈온의 역할이 결코 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더존비즈온은 은행업에 상당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더존뱅크 컨소시엄을 꾸리며 제4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제주은행 경영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행법상 최대 한도 15% 꽉 채웠다 주목할 건 지분율이다.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더존비즈온의 제주은행 지분율은 14.99%가 된다. 현행법상 최대 한도를 꽉 채웠다. 그만큼 투자 의지가 확고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지방은행은 주요주주 중 비금융 주력자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이 15%를 넘기면 안된다. 지분 제한이 없었다면 ...
조은아 기자
신한이 매출 4000억대 '중견기업' 선택한 이유는
더존비즈온이 제주은행의 2대주주에 오른다. 신한금융 품에 안긴 2002년 이후 제주은행이 민간기업을 주요주주로 맞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대주주인 신한금융지주를 제외하면 주요주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곳은 예금보험공사와 국민연금뿐이다. 신한금융은 그간 제주은행을 놓고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팔기도, 그렇다고 그냥 두기도 애매하다는 점에서 '계륵'으로도 여겨지기도 했다. 신한금융이 오랜 고심 끝에 더존비즈온을 새 파트너로 맞은 배경을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ERP 고객만 13만곳 확보…국내 ERP 시장 강자 더존비즈온은 2003년 더존다스로 출발한 소프트웨어 개발사다. 규모상 중견기업으로 분류되며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판매한다. 더존비즈온, 더존비앤에프, 더존비앤씨티, 테크핀레이팅스, 더존키컴 등의 회사가 '...
제주은행 주가 급등한 두 가지 이유
더존비즈온이 제주은행의 2대주주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제주은행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소식이 알려진 날 제주은행 주가는 전날보다 28.62% 오른 1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주은행 주가가 종가 기준 1만원대를 넘긴 건 지난해 8월 초의 10만140원 이후 9개월여 만이다.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풀이된다. 우선 지방은행의 영업환경이 만만치 않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제주은행이 새로운 길을 보여줬다는 데서 의미가 크다. 제주은행의 유통주식 수가 워낙 적어 주가 변동폭이 크다는 점 역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계 명확한 지방은행에서 전국구 은행 발판 마련 제4인터넷전문은행 인가전에서 철수한 신한금융과 더존비즈온이 제주은행을 통해 새로운 협업 방안을 찾았다. 더존비즈온이 신한금융 계열 제주은행의 제3자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