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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건 관련기사
김재홍 IBK저축 대표, 미완의 '초우량' 재도약 과제
IBK저축은행의 지향점은 '초우량 저축은행'이다. 단순 외형 성장이 아닌 내실을 다지는 탄탄한 저축은행을 추구하고 있다. 신사업 진출도 적극 모색하며 업계 상위권으로의 도약을 경영목표로 내걸었다. 그러나 2년 연속 적자가 지속되면서 '초우량 저축은행'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김재홍 IBK저축은행 대표는 리테일금융 위주로 영업에 나섰지만 지역적 영업 한계에 부딪혔다. 영업전략을 선회하면서도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3년 만에 경영 정상화 후 패러다임 전환 IBK저축은행은 출범 이후 큰 굴곡 없이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왔다. 부실채권 정리와 비용 절감을 통해 3년 만에 경영 정상화를 이뤄냈다. 이 기간 동안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 정책을 고수하면서 중금리대출 시장을 적극 공략했다. IBK저축은행은 시장 내 기반을 다지며 단기간에 우량 저축은행으...
김경찬 기자
IBK저축, 국책은행 계열사로 지역 중소기업 성장 가교
IBK저축은행은 국내 유일한 국책은행 계열 저축은행이다. 모기업인 IBK저축은행의 설립 목적에 따라 IBK저축은행도 지역 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왔다. 그러나 기업대출이 건설업, 부동산업에 집중됐던 터라 현재 적자를 떠안고 있다. 중소기업 지원이 중심인 그룹 내에서 IBK저축은행이 서민금융의 핵심축으로 부상했다. 2020년 자체 신용평가모형(CSS)을 개발한 이후 중금리대출 취급을 지속 늘리며 누적 3000억원 이상을 공급했다. ◇적자 따른 BIS비율 하락에 기업은행 1000억 지원 IBK저축은행은 IBK기업은행이 가교저축은행인 예솔저축은행을 2013년에 인수하면서 출범했다. 가교저축은행은 예금보험공사가 정리하기 위해 지분 100%를 보유했던 부실 저축은행을 가리킨다. 예솔저축은행은 지난 2011년 저축은행 부실사태를 촉발한 부산저축은행과 영남저축은행, 토마...
김영문 BNK저축 대표, 부동산 여신 건전성 과제 '첩첩산중'
BNK저축은행은 출범 2년 만에 흑자 전환하며 안정적인 성장 가도를 달려왔다. 개인 신용평가시스템(CSS)을 초기에 도입하고 담보 중심으로 영업에 나서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부동산대출 비중이 높았던 만큼 건전성 리스크를 피해 갈 수는 없었다. 김영문 BNK저축은행 대표는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서며 건전성관리에 집중했다. 그러나 지속 발생하는 부실채권에 실적 반등을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 ◇대출 자산 2조원 목표, 리스크 커진 기업금융 조직 축소 BNK저축은행은 출범 이후 은행계 저축은행 내 최대 실적을 시현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초대 대표인 김재웅 전 대표는 부실자산 매각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지역 밀착형 영업에 리스크관리까지 더해지면서 2012년 회계연도 기준 순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 김재웅 대표는 영업...
BNK저축, 리딩 저축은행 이끈 '이원화' 전략
BNK저축은행은 유일한 지방금융지주 저축은행이다. 부산, 경남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하며 지역 내 리딩 저축은행으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BNK저축은행은 서울에도 영업권역을 두고 있어 이원화된 영업 채널을 통해 자산 성장을 지속해 왔다. 다만 지역 경기 침체로 지방 저축은행 대부분 성장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BNK저축은행도 2년 연속 적자가 발생하며 경영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 순손실 영향으로 자본여력도 떨어지고 있어 기초체력을 다지기 위한 관리 강화가 요구된다. ◇성장 기반인 기업금융 부실로 대출 포트폴리오 재조정 BNK저축은행은 2012년 프라임저축은행과 파랑새저축은행을 패키지로 인수하며 영업을 개시했다. 영업이 정지됐던 두 저축은행은 자산부채이전(P&A) 방식으로 BNK금융지주에 매각됐다. BNK금융은 서울 소재의 프라임저축은행과 부산...
우리금융저축, 부진한 실적에 그룹 내 입지 '제자리걸음'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지 약 4년이 흘렀다. 우리금융이 상대적으로 약했던 비은행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였다. 편입 이후에는 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기대하며 연계 영업을 확대해 나갔다. 다만 우리금융저축은행은 그룹 내 입지를 좀처럼 다지지 못한 모습이다. 2년 연속 적자가 지속되면서 계열사 중 가장 저조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올해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재건을 목표로 '리빌드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주 편입 이후 유상증자로 자본여력 제고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전신은 아주저축은행이다. 아주저축은행은 2012년 아주캐피탈(현 우리금융캐피탈)이 하나로저축은행을 약 800억원에 인수하면서 탄생했다. 편입 이후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부실자산 감축이었다. 인수 당시 하나로저축은행의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42%에 달했다. 아주저축은행은 보수적인...
김장섭 NH저축 신임 대표, 영업구역 제약 돌파구 마련할까
김장섭 NH저축은행 대표 후보는 영업구역 제약을 돌파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에서는 김 후보의 투자, 운용 전문성에 기대하는 모습이다. NH저축은행이 리테일 사업 중심으로 경영체질을 개선하는 데 있어 운용 부문이 뒷받침될 전망이다. 김장섭 후보가 내년에 정식 취임하면 NH저축은행은 여섯 번째 대표를 맞이하게 됐다. 대표 자리는 관행적으로 농협중앙회 출신들이 꿰차고 있다. NH저축은행이 농협 계열사와의 연계 영업에서 강점을 지닌 만큼 농협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영업통을 발탁하고 있다. ◇범농협 계열사 연계 영업 적극 활용 NH저축은행은 출범과 함께 계열사 연계 영업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오고 있다. 보통 시중은행에서 대출이 어려운 고객을 계열 저축은행에 연결해 지원하는 구조다. NH저축은행은 농협은행과의 연계 영업을 활성화하며 견고한 영업 기반을...
NH저축, 지주 편입 이후 '초우량' 저축은행 목표 순항
NH저축은행은 2014년 우리금융지주가 민영화하는 과정에서 농협금융지주로 매각되면서 출범했다. 당시 NH저축은행은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현 iM라이프) 등과 패키지로 농협금융에 매각됐다. 농협금융에 합류한 NH저축은행은 '초우량 저축은행'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인 서민금융을 차질없이 공급하며 내실있는 성장을 이루겠다는 복안이다. ◇2014년 우리금융 민영화로 농협금융에 인수 NH저축은행의 전신인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삼화저축은행에서 출발했다. 우리금융이 2011년 삼화저축은행을 자산부채이전(P&A) 방식으로 인수하면서 우리금융저축은행이 설립됐다. 우리금융이 인수 과정에서 5000만원 초과분과 후순위채권을 인수하지 않으면서 1조3000억원에 달했던 자산은 인수 후 8287억원으로 축소됐다. 인수 이후에도 ...
양동원 하나저축 신임 대표, 실적 턴어라운드 위한 건전성 과제
하나저축은행은 '영업통' 대표들이 계보를 이으면서 상위권 저축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조병제 전 대표부터 오화경 전 대표, 정민식 대표에 이르기까지 모두 하나은행에서 영업을 이끌어 온 인물들이다. 양동원 하나저축은행 대표 후보자도 영업 현장에서 쌓은 역량을 인정받으면서 차세대 리더로 발탁됐다. 건전성 제고와 함께 실적 턴어라운드라는 막중한 임무를 지게 돼 양 후보자의 어깨가 무겁다. ◇차세대 시스템 구축 후 가계대출에 드라이브 하나저축은행의 역대 대표들은 은행 지점장을 비롯해 지역영업본부장, 영업지원그룹장 등 영업 관련 직책 위주로 맡아 왔다. 일선 영업현장에서 거둔 성과를 인정받아 은행 본부장 이상을 거쳐 하나저축은행 대표로 선임됐다. 이는 비은행 계열사는 '영업'에 중점을 두는 그룹의 경영전략에 따른 인사 기조로 볼 수 있다. 하나저축은행의 성장 기...
하나저축, 리테일 중심 포트폴리오 균형화 추진 '현재진행형'
하나저축은행은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모토로 리테일 중심의 균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오고 있다. 출범 이후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연계대출 취급을 늘렸으며 2020년부터는 중금리대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하나저축은행이 추진하는 가계대출 위주의 균형화 작업은 현재도 진행형이다. 지난해 부동산PF 부실화로 건전성이 급격히 악화하면서 보다 안정적인 가계대출 취급에 고삐를 죄고 있다. 하나저축은행은 44% 수준인 가계대출 비중을 60%대까지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출범 4년 만에 NPL비율 한 자릿수대 진입 하나저축은행은 다른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과 달리 두 개의 부실 저축은행을 패키지로 인수하면서 출범했다. 하나금융은 2012년 하나나눔을 설립하고 영업정지를 받은 제일2저축은행과 에이스저축은행을 자산부채이전(P&A) 방식으로 인수했다. 당초 하나금융은 ...
서혜자 KB저축 대표, 지속가능 성장 위한 내실 강화 준비
KB저축은행은 중금리대출을 성장 동력으로 삼고 디지털 부문에 대한 투자에 집중해 왔다. 고객 중심의 온라인 플랫폼을 마련해 접근성을 높이면서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확보할 수 있었다. 최근 KB저축은행은 부실 리스크가 확대돼 성장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올해 선임된 서혜자 KB저축은행 대표는 실적 회복과 건전성 제고 과제를 안고 있다. 외형 성장보다 적정 마진을 확보하며 내실 성장을 기하고 있다. ◇'키위뱅크' 중심 장기적 관점 디지털 전환 추진 KB저축은행이 손익을 본격적으로 시현한 건 2015년 김영만 전 대표가 부임하면서다. 김 전 대표는 기존 서민금융부를 온라인채널부로 재편하며 모바일 영업채널을 강화했다. 이는 지주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스크래핑을 통해 중금리대출의 90% 이상을 온라인 영업망으로 취급했다. 이는 영업권역 규제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는 기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