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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CFO, AI 팩토리 '20% 마진' 입증 과제
김희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성장 투자와 재무건전성의 균형을 맞출 인물로 이사회에 합류했다. 네이버가 10년 만에 CFO에게 사내이사 자리를 맡긴 데에는 100억달러 규모 AI 팩토리와 글로벌 확장 사업을 의사결정 단계부터 재무적으로 점검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김 CFO의 과제는 자본 투입, 비용 관리에 그치지 않는다. 브룩필드와 엔비디아의 자본을 활용해 초기 부담을 낮췄지만 AI 팩토리의 수익성까지 확보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내년 상반기 매출 발생을 앞두고 외부 고객을 유치해 가동률을 높이고 계약별 마진을 관리함으로써 네이버가 제시한 '20% 마진' 목표를 실적으로 입증해야 한다. ◇재무기획실서 출발한 내부통, 핵심 자회사 경영도 참여 1976년생인 김 CFO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NHN(현 네이버) 재무기획실에서 경력을 ...
최현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