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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성과 중심 문화 전환 첫 걸음 'RSU 제도'
유통사 중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제도를 도입한 기업 중 한 곳이 이마트다. 뉴욕증시(NYSE)에 상장한 쿠팡이 RSU를 성과 보상에 활용하고 있지만 국내 유통 상장사 중에서는 사실상 이마트가 유일하다. 2023년부터 주가 회복과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RSU를 활용하고 있다. RSU는 대주주가 지배력 강화를 통해 승계에 악용할 수 있다는 잡음이 지속되고 있다. RSU는 스톡옵션과 달리 대주주 등 특수관계인에게 부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대주주에게 물량을 부여하지 않으면서 이 같은 논란에서 자유로운 상태다. 단순한 임원 보상을 넘어 장기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성과와 보상 연계 강화, 임원 대상 책임있는 경영 성과 창출 주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마트는 2024년 1월에 부여한 RSU 지급...
정유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