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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재개 모두투어, 4년째 멈춘 노랑풍선
이사회에게 주어진 핵심과제 중 하나는 주주가치 제고다. 배당, 자사주 매입, 특별 배당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 만족도를 높여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는 책무를 안고 있다. 주주환원 측면에서 모두투어와 노랑풍선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모두투어는 배당에 적극적이다. 코로나19 위기로 최근 몇년 동안 배당을 진행하지 못했지만 지난해 다시 배당에 나섰다. 올해는 먼저 배당일을 확정하고 나중에 배당 받을 주주를 확정하는 배당절차 개선 정책도 도입하면서 주주친화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반면 노랑풍선은 아직 주주환원에는 소극적인 모습이다. 2019년 회계연도를 끝으로 아직 배당은 재개되지 않았다. 회사와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 ◇ 모두투어, 코로나19 위기 지나자 바로 배당 재개 모두투어는 배당에 인색한 기업이 아니다. 코로나...
김지효 기자
엇갈린 매출과 사내이사 보수
모두투어와 노랑풍선은 오랜 시간 국내 여행업계 매출 기준 2,3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매출과 사내이사 보수 수준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매출은 모두투어가 더 높았지만 사내이사에게 지급된 1인당 평균 보수와 이사진에게 지급된 보수 총액은 노랑풍선이 더 높았다. 두 회사 모두 임직원들의 성과와 주가를 연계한 보상정책을 운영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띄었다. 모두투어는 스톡그랜트를, 노랑풍선은 주식선택매수권을 부여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있다. ◇모두투어 2020년 사내이사 급여 반토막, 지난해 대폭 증가 모두투어가 최근 5년 사이 이사들에게 지급한 보수의 총액은 큰 변동이 있었다. 코로나19 위기로 실적에 큰 타격을 입은 탓이다. 2018년 사내이사와 사외이사에게는 약 7억3600만원이 지급됐지만 코로나19 위기가 시작됐던 2019년에는 6억5600만원 수준으...
출석률 '우수'…아쉬운 이사회 개최횟수·소위원회
이사회 경영을 위해서는 이사회 구성원들의 성실한 참여가 필수적이다. 이사회 출석률이 이사회 평가를 위한 중요한 지표가 되는 이유다. 모두투어와 노랑풍선은 모두 높은 수준의 이사회 출석률을 보였다. 다만 이사회 개최횟수와 이사회 산하 소위원회 운영에서는 차이를 보이며 각각 아쉬움을 남겼다. 모두투어는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연간 평균 24회 수준의 이사회를 개최하며 활발한 이사회 활동을 보여줬다. 노랑풍선은 연간 평균 9회 수준의 이사회 개최횟수를 기록했다. 다만 소위원회는 두 회사를 통틀어 노랑풍선의 보상위원회가 유일했다. ◇모두투어 이사회, 노랑풍선 대비 2배 이상 개최 2018년 이후 모두투어와 노랑풍선의 이사회 출석률은 높은 수준을 보였다. 2020년부터는 이사회 구성원들의 출석률은 100%를 기록하고 있다. 모두투어가 100%를 기록하지 못한 건 ...
위기에도 변하지 않은 건… '오너 중심' 이사회
모두투어와 노랑풍선은 국내 여행업계 2,3위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 대표 여행사다. 모두투어는 1989년 국내 최초로 B2B를 대상으로 하는 홀세일 여행사(도매 여행사)로 설립된 국일여행사가 전신이다. 코스닥 시장에는 2005년 상장했다. 노랑풍선은 2001년 고재경 회장과 최명일 회장이 설립한 출발드림투어가 모태다. 코스닥시장에는 2019년 1월 상장했다. 업계 1위인 하나투어는 이미 수년 전 경영권을 사모투자펀드(PEF)에 넘겼다. 하지만 모두투어와 노랑풍선은 창업주이자 오너들이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고 여전히 경영권을 쥐고 있다. 이 같은 창업주 중심 경영은 이사회 구성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모두투어와 노랑풍선 모두 창업주이자 오너 중심의 이사회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모두투어 우종웅 회장 체제 지속, 장남 우준열 부사장도 이사회 참여 모두투어 이사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