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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노하우로 국내 팹리스 스타트업 조력자 될 것"
알파홀딩스의 유은목 부사장(사진)은 한때 생존의 위협을 받았던 회사가 지금은 확실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점을 두 가지 근거를 들어 설명했다. 하나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와 디자인솔루션 파트너(DSP) 업계에서 유명한 김재열 전략마케팅 팀장의 합류다.또 지난해 기준 양산 매출이 수백억원 규모로 안정적인 데다 작년 한 해에만 신규 고객사 네 곳이 늘어나는 등 사업에 활력이 돌고 있다는 점도 알파홀딩스의 부활을 보여주고 있다는 게 유 부사장의 설명이다.유 부사장은 더벨과의 인터뷰에서 "알파홀딩스의 안정화 작업은 끝났다"며 "중소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업체들이 신규 고객사로 들어오고 있어 이제부터는 실적 개선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유 부사장은 엔지니어들이 대거 퇴사해 문 닫을 위기에 처했던 2018년 합류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주역 중 한 명이다. 그는 플러...
김혜란 기자
'1세대 DSP 알파홀딩스', 도약 스토리 그린다
알파홀딩스는 현재 5곳인 삼성전자의 국내 디자인솔루션 파트너(DSP) 가운데 유일하게 '1세대'로 분류된다. 다른 디자인하우스들이 인수·합병(M&A)을 통해 덩치를 키웠다면 알파홀딩스는 오히려 두 번이나 매각되는 굴곡의 역사를 지나왔다.한때 생존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이제는 2025년까지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새로운 도약을 그리고 있다.◇1세대 알파홀딩스 생존기 2000년 전후로 설립된 1세대 디자인하우스로는 알파칩스(현 알파홀딩스), 다윈텍, 씨에스테크놀로지가 있었다. 이 중 2002년 설립된 알파홀딩스만이 유일하게 지금까지 살아남아 1세대 디자인하우스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그만큼 알파홀딩스의 업력과 역사가 깊다는 의미가 된다.하지만 지난 20여년의 시간이 쉽지만은 않았다. 회사가 두 번이나 매각되며 극심한 혼란기를...
후발주자 세미파이브, M&A로 키운 '디자인플랫폼'
세미파이브는 적극적 인수·합병(M&A) 전략을 구사해 규모의 경제를 키우고 인재를 끌어모았다. 2019년 설립한 스타트업이지만 자본시장에서 소프트뱅크벤처스와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으로부터 유치한 자금만 지금까지 1700억원이 넘는다.세미파이브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의 국내 디자인솔루션 파트너(DSP) 4곳 중 하나로 삼성 파운드리 공정에 맞춰 공정 도면을 설계하는 기업이다. 2~3년 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성장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자본시장의 뜨거운 관심…창업 3년 만에 1700억 조달세미파이브의 조명현 대표는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 대학원에서 반도체 설계 분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글로벌 컨설팅사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을 거쳐 2019년 세미파이브를 창업했다.세미파이브는 자본시장에서 투자금을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