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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건 관련기사
끊임없는 매각의 '굴레', 지배구조 안정화 숙제
애큐온에게 뗄레야 뗄 수 없는 이슈가 있다. 바로 '매각'이다. 사모펀드를 대주주로 두고 있는 이상 M&A 이슈가 항상 뒤따른다. 'Agora, L.P(아고라LP)'가 애큐온캐피탈의 최대주주가 된 지 5년 8개월이 흘렀다. 통상 사모펀드가 인수 3~5년이 지난 시점에서 매각에 나서는 만큼 애큐온캐피탈의 매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애큐온캐피탈 입장에서도 보다 안정화된 지배구조가 필요하다. 상위권 캐피탈사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신용등급을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경쟁력을 입증해야 하는 애큐온캐피탈 역시 지배구조의 불확실성을 해소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EQT파트너스의 장기 투자 전략 기조에 주목 애큐온의 최대주주는 EQT 프라이빗 캐피탈 아시아(EQT PCA)다. 2022년 BPEA가 유럽 최대 운용사인 EQT파트너스와 합병되면서 EQT ...
김경찬 기자
성장 동력된 '원 애큐온', 리테일·기업금융 시너지 전략은
애큐온이 현재의 사업 구조를 구축한 건 2019년 대주주 교체 이후다. '원 애큐온(One Acuon)' 전략 아래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각 특화된 영역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디지털 혁신도 '원 애큐온' 전략에서 이뤄지며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 왔다. 최근 경영전략은 선택과 집중에 초점을 둔 모습이다. 애큐온캐피탈은 기업금융, 애큐온저축은행은 리테일금융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개편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추진해 온 시너지보단 각사의 전문 역량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비즈니스 협업 효과 극대화, 최대 실적 견인 애큐온은 2019년 '원 팀-원 컴퍼니'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이는 베어링PEA(현 EQT파트너스)가 새로운 대주주가 되면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한 전략이다. 애큐온캐피탈과 ...
저축은행 '빅5' 이끈 김정수 대표의 디지털금융 전략
애큐온저축은행이 작년 자산 성장세를 이어가며 2년 연속 저축은행 '빅5' 자리를 꿰찼다. 성장 밑바탕에는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사진)의 디지털 전략이 자리한다. 2019년 디지털혁신부문장으로 애큐온저축은행에 합류한 김 대표는 저축은행 최초로 개인·개인사업자 대상 신용평가모델(CSS)을 자체 구축하며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 김 대표는 리테일금융 상품 라인업을 정비하고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면서 연임에도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올해 연간 순이익 목표를 697억원으로 제시하면서 또 한 번의 실적 '퀀텀점프'를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카드사 출신 디지털 전문가, 코어뱅킹 구축 '주도'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애큐온저축은행의 지난해 말 총자산은 5조4000억원으로, 전년(5조3418억원) 대비 582억...
유정화 기자
디지털 전환 고도화 결실, 캐피탈·저축은행의 차별 포인트는
애큐온은 모바일과 디지털 금융의 혁신을 선도하는 새로운 기준을 지향하고 있다. 이중무 대표는 애큐온캐피탈의 디지털 전환 고도화에 집중하며 업계 내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중장기적으로는 디지털 금융 트렌드에 맞춰 성장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는 전사 디지털 확산을 통한 소비자 중심 경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코어뱅킹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며 디지털 기반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모바일과 디지털에 기반한 금융 서비스 개발에도 주력하는 모습이다. ◇이중무 대표, 캐피탈 디지털 전환 진두지휘 커머셜 금융 시장은 업무 제약이 많고 복잡해 디지털 전환의 사각지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애큐온캐피탈은 커머셜 금융의 전문 경험을 살려 심사, 근저당, 계약, 사후관리 등 전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커머셜...
이중무 대표 '선택과 집중', 애큐온캐피탈의 견고한 성장 견인
이중무 대표(사진)는 현재의 애큐온캐피탈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신인 KT캐피탈 설립부터 실무를 담당했으며 최고경영자(CEO) 직책을 약 10년간 맡고 있다. 이 대표는 바뀐 대주주들에게도 두터운 신망을 받으며 애큐온캐피탈의 견고한 성장세를 이끌었다. 이중무 대표의 경영 전략은 '선택과 집중'으로 통한다. 애큐온캐피탈은 강점인 기업금융과 구매금융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며 3년 연속 1000억원대 순이익을 거뒀다. 향후 이 대표는 자산 정상화에 주력하며 별도 총자산 4조원대에 재진입하겠다는 목표다. ◇이상적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총자산 10조 정조준 이중무 대표는 애큐온캐피탈의 전신인 KT캐피탈의 설립 멤버다. 이 대표는 금융업진출 TF팀장을 맡아 설립에 참여했다. KT캐피탈 설립 이후에는 전략기획실장, 경영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BC카드 인수 등...
두 번의 대주주 교체, 인수합병 거쳐 복합금융그룹으로 성장
애큐온은 총 두 번의 대주주 교체가 있었다. 외국계 사모펀드들을 모회사로 맞이하면서 지배구조는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왔다. 현재는 스웨덴 사모펀드운용사 EQT파트너스가 지배구조 최정점에 위치하고 있다. 애큐온은 지배구조 변화 속에서도 인수합병(M&A) 등을 거치며 현재의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다. 애큐온캐피탈이 주축이 되어 두산캐피탈과 HK저축은행(현 애큐온저축은행) 인수를 이뤄냈다. 캐피탈과 저축은행 간 시너지로 여수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최근 복합금융그룹으로의 성장 발판도 마련하고 있다. ◇대주주 교체 속 이중무 대표 체제 굳건 애큐온의 지배구조를 보면 '아고라LP→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으로 이어진다. 아고라LP는 2019년 홍콩계 사모펀드운용사인 베어링PEA(현 BPEA)가 애큐온캐피탈을 인수하면서 설립한 특수목적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