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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저축, PF 대손비용 부담 확대…NPL 정리 '총력'
다올저축은행이 급격히 불어난 고정이하여신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6곳을 경·공매에 등록하면서 매각을 추진하는 모습이다. 특히 경·공매 플랫폼과 자율매각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부실 사업장 익스포저(위험노출액)를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다올저축은행은 브릿지론, 중·후순위 등 고위험 PF 대출자산을 중심으로 대손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나이스신용평가는 다올저축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올해 다올저축은행은 자산건전성 관리를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매물 8곳 중 6곳 입찰 시작, 사업장 대부분 '주거시설' 금융감독원이 지난 1월 구축한 'PF 사업장 정보공개 플랫폼'에 따르면 다올저축은행이 PF 사업장에서 대주단으로 참여한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지난 1월 2곳의 ...
유정화 기자
한투저축, 경·공매 최다 매물 등록…PF 정리 '속도전'
한국투자저축은행이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개별 금융기관 가운데 금융감독원과 업권별 9개 금융협회가 구축한 'PF 정보공개 플랫폼'에 가장 많은 매물을 등록하며 매각 의지를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한투저축은행의 총여신 가운데 40%는 부동산 대출로 이뤄져있다. 부동산 시장 한파가 지속되고 있지만, 한투저축은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타 저축은행 대비 양호한 건전성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경·공매 플랫폼과 자율 매각, PF 정상화 펀드 등의 방식을 통해 부실 사업장을 신속히 정리해 건전성 관리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매물 21곳 중 17곳 수도권 소재 사업장 금융감독원이 지난 1월 구축한 'PF 사업장 정보공개 플랫폼'에 따르면 한투저축은행이 PF 사업장에서 대주단으로 참여한 사업장은 총 21곳이다. 한투저축...
8000억어치 매물 공개한 OK저축, NPL 매각 '고삐'
OK저축은행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국의 PF 사업장 압박이 거세지면서 지난달 'PF 사업장 정보공개 플랫폼'에 7개 사업장을 추가로 공개했다. 경·공매 방식을 통해 신속하게 사업장을 정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셈이다. OK저축은행이 대표 주관사로 참여한 사업장 대부분은 주거시설로 타 저축은행 대비 규모가 큰 편이다. 매각 상황은 녹록지 않다. 특정 사업장의 경우 2번의 공매 동안 최저입찰가가 감정평가액 대비 30% 수준에 그쳤다. OK저축은행은 부동산PF 대출 대부분이 선순위로 구성됐다는 입장이지만, 유찰이 지속될 수록 원금 손실도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달 7개 사업장 추가 등록, OK저축 "정보 제공 차원" 금융감독원과 업권별 9개 금융협회가 지난 1월 구축한 'PF 사업장 정보공개 플랫폼'에 따르면 OK저축...
당국 충당금 압박에…사업장 헐값 매각 '불가피'
저축은행이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말 당국이 부실 PF 사업장에 대한 충당금 적립비율을 최소 50% 이상 유지하라고 지도한 데 이어 현장 검사에 나서며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어서다. 부동산 시장이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을 갖고 PF 사업장 처분을 늦추던 저축은행들도 매각에 서둘러 나서고 있다. 시장에 부실 PF 사업장 매물이 넘치는 만큼 저축은행들의 PF 정리 작업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당국이 압박 수위를 높일 수록 저축은행은 가격 협상에서 주도권을 내주면서 담보물을 헐값에 내놓는 손해를 감수할 수 밖에 없다. 경·공매 과정에서 유찰될 때마다 가격이 떨어져 감정평가액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사업장도 다수다. ◇저축은행 126곳 사업장 중 39곳 입찰도 못해 금융감독원과 업권별 9개 금융협회가 지난 1월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