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2건 관련기사
조선업 흐름 탄 조광요턴, 자본효율 개선 '견인차'
도료 제조사 '조광페인트'가 자본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관계사로부터 인식한 가외 수익이 평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덕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기초 체력을 강화해 전체 재무 건전성을 높이는 그림으로 이어졌다. 다만 배당 증액 등 주주 정책 강화 여부는 미지수다. 영업 등을 통한 현금 유입은 눈에 띄게 늘었으나 최종 현금 흐름은 순유출 상태에 머무른 탓이다. 조광페인트는 계열 법인 등을 통해 개선한 현금 창출 역량을 부채 상환 작업에 대부분 배정했다. 앞서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한 메자닌이 발목을 잡았다. 조광페인트는 근래 효자 계열사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영업을 통한 매출 확보는 다소 위축된 반면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며 얻는 수익은 크게 불었다. 이러한 가외 수익이 받쳐주며 순익은 급격히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직전년도 대비 약 10배 급증한 ...
김소라 기자
박승민 CFO "올해 재무관리 핵심은 이자관리"
조광페인트는 실적 악화와 투자금 확대가 맞물린 2018년부터 차입금이 크게 늘어났다. 여기에 2019년부터 2022년 4년간의 긴 적자가 이어지며 재무구조가 악화됐다. 부채비율은 2018년 74.5%에서 125.3%로, 차입금의존도는 같은 기간 14.8%에서 37%로 상승한 상태다. 이에 지난해 조광페인트는 처음으로 최고재무책임자(CFO) 직제를 도입하며 재무관리 수위를 높였다. 초대 CFO로 선임된 박승민 재경실장은 올해 재무관리 키워드로 '이자관리'를 꼽았다. 차입금 증가와 금리인상이 맞물리며 조광페인트의 금융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 실장은 더벨과의 통화에서 "이자관리의 핵심은 신용등급"이라며 "신용등급 방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입금·금리인상에 금융비용 5년새 10배↑ 2017년 말 연결 기준 393억원이었던...
김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