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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호 효성화학 상무, 유동성 위기 극복 중책
효성화학은 단기적인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이다. 2010년대 중후반 베트남에서의 대규모 투자를 위해 일으킨 대규모 차입이 상환 압력으로 돌아오고 있다. 효성화학으로서는 조 단위 투자를 진행했음에도 실적 성과로 이어지지 못한 점이 다소 뼈아픈 상황이다. 현재의 이익 창출력으로는 이자를 갚는 것조차 버겁다.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송기호 상무의 재무관리 역량에 효성화학의 위기 극복 여부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요 계열사에만 몸담은 자금관리 전문가 송기호 효성화학 재무실장 상무는 1974년생으로 서강대학교 경제학부를 나왔다. 서강대 대학원에서 재무학 석사 학위도 받았다. 2022년 효성 재무본부에 입사하면서 효성그룹의 일원이 됐다. 그 이전에는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은행(IB) 분야의 업무를 담당했다. 효성에서는 단기간 근무하다 효성중공업으로 옮겨...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