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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그룹' 지분 매각, 회계장부에 남은 상흔
SK그룹의 베트남 빈그룹 지분 매각은 현재 속도를 내고 있는 리밸런싱 작업의 단면을 보여준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사업들을 정리해 신사업 동력을 마련하는 게 리밸런싱의 핵심이다. 과거 베트남을 필두로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겠다던 SK그룹은 4년 전부터 SK의 핵심 사업을 새롭게 정의내렸다. 이전 투자들의 사업적 가치는 낮아졌다. 베트남 기업 출자의 경우 투자가치 또한 크게 떨어졌던 만큼 매각 수순을 밟게 됐다. 7년여동안의 지속적인 지분법 손실과 손상차손은 SK그룹 회계장부에 적잖은 상흔을 남겼다. 잔여 지분 규모도 여전히 큰 만큼 추가 매각 가능성도 제기된다. ◇'기회의 땅 베트남으로' SK, 2018년부터 베트남 기업 대규모 투자 SK그룹은 베트남의 성장 잠재력에 베팅하고 2018~2019년에 거쳐 베트남 최대 기업인 마산그룹과 빈그룹 등에 ...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