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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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경만

  • 작성 : 2022년 05월 16일
  • 업데이트 : 2023년 09월 13일
  • 출생
    • 1971년 (서울특별시)
  • 학력
    1990년  한국외대 경제학
    2007년  뉴햄프셔대학교 경영학 석사
  • 약력
    1998년 07월  KT&G 입사 
    2011년 02월  KT&G 비서실 실장
    2013년 03월  KT&G 마케팅본부 브랜드 실장
    2015년 02월  KT&G 글로벌본부 본부장
    2020년 04월  KT&G 전략기획본부·글로벌본부 본부장
    2021년 03월  KT&G 사업부문 부문장·전략기획본부장(부사장·사내이사)
    2022년 03월  KT&G 총괄부문 부문장·전략기획본부장(수석부사장·사내이사)
    [현]2022년 09월  KT&G 총괄부문장 (수석부사장·사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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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방경만 수석부사장은 1971년 1월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국외대에서 경제학과 학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미국 뉴햄프셔대에서 경영학과 석사 과정을 밟았다. 1998년 KT&G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에 입사해 영업본부 마케팅국 브랜드매니저, 글로벌본부 해외사업실, 비서실장, 마케팅본부 브랜드 실장을 거치며 경력을 쌓았다. 2020년 4월 전략기획본부장 부임 이후 실질적인 CFO로서 역할을 해왔다. 2021년 사업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했고 2022년 3월부터는 총괄부문장, 전략기획본부장을 겸직했다. 2022년 9월에 김진한 전략기획실장(전무)이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승격되면서 총괄부문장(수석부사장)만 담당하고 있다.

인맥

방 수석부사장은 마케팅, 글로벌, 전략 분야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그룹의 글로벌화에 공을 들였던 백복인 KT&G 대표와 글로벌본부에서부터 합을 맞춰왔다. 백 대표는 KT&G 글로벌본부 터키법인장, 마케팅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을 거쳐 대표로 승진했다. 방 수석부사장도 백 대표와 유사한 경력 과정을 쌓았다. 2015년부터 글로벌본부장으로 일하면서 KT&G의 해외사업을 진두지휘했다. 방 수석부사장은 백복인 대표와 6년의 입사시기 격차가 존재하지만 공기업 시절인 한국담배인삼공사로 입사해 민영화 된 이후 임원 자리에 올랐다는 공통점이 있다. 방 수석부사장은 2022년 KT&G 총괄부문장으로 지배구조위원회 위원도 맡고 있다. 지배구조위원회 사외이사는 임민규 전 SK머티리얼즈 대표, 윤해수 이사, 이은경 이사, 백종수 이사, 김명철 이사 등이다.

파이낸셜 스토리

방 수석부사장이 CFO로 역할을 시작한 2020년 말 KT&G의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26.14%로 2019년 말 대비 3.11%포인트 상승한 상태였지만 비교적 안정적으로 부채관리가 이뤄지고 있었다. 총 차입금 규모는 1505억원으로 2019년 2021억원에서 25% 감소했다. 2021년 재무지표 역시 방 수석부사장이 부임했을 때와 큰 차이가 없었다. 2021년 말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26.37%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5조2284억원 규모다. 방 수석부사장은 CFO로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해 기업 경영의 투명성, 효율성 제고에 집중했다. 부임 당시인 2020년 KT&G가 인도네시아, 중동 등 해외사업과 관련해 '부풀리기 의혹'을 받으며 회계처리 논란으로 고초를 겪은 탓이다. 당시 KT&G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년여간 회계감리를 받아 고의적 분식회계가 있었다는 질타까지 받았다. KT&G는 그간 따로 CFO 직책을 두지 않았지만 재무실이 재무회계를 총괄하면서 사실상 CFO 역할을 도맡았다. 방 수석부사장에게 사업다각화를 통한 재원관리는 당면 과제로 꼽힌다. KT&G는 본업에 이어 부동산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2020년 5월 계열회사인 스타필드수원 유상증자에 참여해 80억원을 출자했다. 추가로 2021년 총 450억원을 두 번에 나눠 출자해 누계출자액이1445억원에 이른다. 2020년 10월 계열회사인 상상스테이에 200억원을 출자해 운영자금 마련도 도왔다. 2021년 7월에는 KT&G가 참여한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총 사업비 2조4000억원 규모의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사업 사업협약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조달

방 수석부사장이 CFO로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주요 조달내역은 아직 없다. 이는 과거부터 이어져 온 KT&G의 무차입 경영전략에 기인한다. 실제 지난 5년간 조달 실적도 거의 없어 KT&G의 차입금은 0원이다. 지난해 말 연결기준 KT&G 순차입금은 마이너스(-)2조1932억원으로 수년째 무차입 기조를 유지해온 만큼 이 기조는 계속될 전망이다. 오히려 KT&G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기보유 현금 일부와 잉여현금 흐름을 활용해 2조7500억원 안팎의 주주 환원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경영화두인 ESG로 인해 기관투자가의 지분 매도 리스크를 상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이기도 하다. [2023.09.13] KT&G는 오랜기간 유지해오던 무차입 경영기조에서 벗어나 2023년 9월, 회사채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2002년 교환사채(EB)를 발행한 바 있으나 공모 회사채 발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2년물 1000억원, 3년물 2000억원 등 총 3000억원 조달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서 6배가 넘는 1조81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금리는 2년물, 3년물 각각 민평 금리 대비 10bp, 4bp 낮은 4.18%, 4.322%에서 결정됐다. 국내 신용평가사 3사로부터 'AAA(안정적)' 등급을 받는 초우량채로서 입지가 확인된 셈이다. KT&G는 2023년 초 향후 5개년간 핵심 사업에 신규 투자 3조원을 포함한 총 3조9000억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등 대규모 설비투자를 위한 자금조달 방안을 구상해왔다. 이번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사금은 모두 시설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내위상

KT&G 첫 공식 CFO로 임명된 방 수석부사장은 2021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재무뿐만 아니라 전략,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내부에서는 글로벌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글로벌본부장 재임 시절 최대 글로벌 매출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당시 진출 국가 수를 기존 40여개국에서 100여개국으로 확대시켰다. 브랜드실장 때는 신제품을 개발, 출시해 국내 담배사업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분식회계 논란을 겪은 KT&G는 재무회계 투명성 제고, 재무 담당 임원 역할과 운영안을 외부 전문 자문기관에서 자문받았다. 이를 통해 방 수석부사장이 CFO로 신규 선임됐다. 책임 소재도 분명하게 설정했다. 상무급인 김용범 재무실장이 있지만, CFO 자리를 방경만 전략기획본부장에 부여했다. 해외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는 데 있어 재무, 회계 부분을 함께 고려해 추진하겠다는 의미다. KT&G그룹은 글로벌화에 주력하고 있다. 방 수석부사장은 궐련, NGP, 건기식 등 주력사업 글로벌 분야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이사항

방 수석부사장이 CFO로 부임한 배경에는 KT&G의 고의적 분식회계 논란이 있다. 수년간 인도네시아와 중동 등 해외사업 관련 부풀리기 의혹을 받았다. KT&G는 2011년 인도네시아 담배회사 트리삭티를 인수했는데, 실질적인 지배력이 없는데도 연결 재무제표를 작성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를 회계처리 기준 위반으로 보고, 2017년 11월 KT&G 감리에 들어갔다. 종속기업으로 편입된 인도네시아 법인에 대한 실질 지배력이 모호한 문제, 적자법인인 인도네시아 법인과 과도한 자금거래 등이 논란의 핵심이었다. 임원 해임 등 중징계가 아닌 고의성 없는 중과실로 결론났다. 증권발행제한 2개월, 감사인 지정 1년, 시정요구, 개선권고이행도 부과됐다. KT&G는 재무 담당 임원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 내부통제 개선에 돌입했다. 재무회계 투명성 제고, 글로벌 수준의 재무 담당 임원 역할과 운영안을 외부전문자문기관에서 자문받았다. 전략기획본부장이 CFO로 신규 선임됐고, 책임 소재도 분명하게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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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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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KT&G 2-2 200,000 2026-09-11 AAA 4.322%
2024-04-25 KT&G 3-1 50,000 2026-04-24 AAA 3.624%
2024-04-25 KT&G 3-2 150,000 2027-04-23 AAA 3.763%
2024-04-25 KT&G 3-3 100,000 2029-04-25 AAA 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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