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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주

  • 작성 : 2023년 05월 26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19일
  • 출생
    • 1997년 04월
  • 학력
    동의대 법학
  • 약력
    2001년 12월  하나제약 관리부 
    2014년 03월  하나제약 경영본부 
    2018,01년  하나제약 경영본부 관리본부장(이사)
    2018년 10월  하나제약 경영본부 관리본부장(CFO)(이사)
    [현]2022년 10월  하나제약 경영본부 관리본부장(CFO)(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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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윤홍주 상무는 1977년 4월생이다. 동의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하나제약 관리부로 입사한 뒤로 줄곧 회계, 재무 관련 분야에 몸 담았다. 2014년에는 경영본부 총괄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러다 하나제약이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 2018년 10월 이사로 승진해 임원 대열에 합류했다. 상장할 당시 증권신고서 등의 서류 작성 책임자도 윤 상무였다. 같은 해 10월부턴 정식으로 CFO(최고재무책임자) 타이틀을 겸하고 있다. 2022년 10월 상무로 승진했다. CFO 직함을 얻은 건 2018년이지만 부장 시절부터 내부회계제도 책임자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인맥

오너일가와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창업자 조경일 명예회장의 장녀인 조혜림 전 하나제약 이사는 줄곧 경리부와 관리부에서 근무했고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 자금관리 담당 임원이었다. 같은 파트에서 근무하며 윤 상무와 업무적인 파트너십을 돈독히 맺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윤 상무는 조 전 이사가 사내이사직을 내려놓은 2019년 등기임원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당시 역대 하나제약 사내이사 가운데 오너일가를 제외하고 재무 관련 임원이 등기임원이 된 건 처음이었다. 그간 사내이사는 연구나 영업, 생산파트 관련 임원들이 맡았다. 오너일가의 자리를 대체했다는 것만으로도 윤 상무에 대한 오너일가의 신뢰를 가늠할 수 있다. 과거 2011년, 2015년, 2016년 하나제약이 세무조사를 받고 조경일 명예회장 등 경영진이 조세포탈혐의로 수사가 진행되던 상황에서도 윤 상무의 입지는 흔들리지 않았다.

파이낸셜 스토리

하나제약은 CFO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상황이다. 외형 성장은 이루고 있지만 수익성이 저하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2023년 3월 별도 매출이 54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7%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 12.9% 줄었다. 영업이익률의 경우 12.9%를 나타냈다. 2019년까지만 해도 꾸준히 20% 수준을 유지했는데 이듬해부터 하락세를 그리더니 2023년 1분기에 대폭 축소됐다. 비용절감을 위한 CFO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늘어난 차입 규모도 부담이다. 2022년 말 하나제약의 별도 총차입금은 리스부채를 포함해 341억원을 기록했다. 2015년(393억원) 이래 최고 수준이다. 2023년 3월 말에는 272억원으로 다시 줄었지만 현금성자산도 같이 감소했기 때문에 순차입금은 비슷한 정도를 유지했다. 구체적으로 2023년 1월 말 하나제약의 현금성자산은 108억원으로 2022년 연말(176억원)보다 70억원가량 축소됐고, 같은 기간 순차입금은 165억원에서 164억원으로 소폭 변화하는 데 그쳤다. 삼진제약 지분 관련 이슈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하나제약은 2020년부터 삼진제약 지분을 사들이기 시작했는데, 2022년 10월엔 지분 13.09%를 확보해 삼진제약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그 전 최대주주였던 조의환 회장 외 3인의 총 지분율 12.85%를 제쳤다. 다만 경영권을 확보한 건 아니기 때문에 경영개입 없이 최대주주 지위만 유지하고 있다. 2023년 5월 기준 하나제약 측의 삼진제약 지분율은 13.25%로 더 오른 상태다. 이중 하나제약 보유분이 6.71%고 나머지는 조경일 하나제약 명예회장의 자녀 조혜림 씨(3.19%), 조예림 이사(2.17%), 조동훈 부사장(1.18%)이 가지고 있다. 2023년 5월 25일 조동훈 부사장이 2만2000주를 시간외매매로 추가 매입하면서 지분율이 1.02%에서 1.18%로 상승했다. 하나제약 측은 지분매입 배경을 두고 배당매력을 고려한 단순 투자로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배당이 목적이었다면 차입금을 동원해 최대주주까지 오를 필요가 없었을 것이란 시각도 있다. 앞으로 추가적 지분 매집이 이뤄질 경우 이를 위한 자금 확보 전략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수익성을 강화하고 차입금을 낮추면서 현금을 창출할 수 있는 CFO의 역량이 절실해진 셈이다.

조달

하나제약은 상장 이후 한 차례도 회사채 시장을 찾지 않았다. 조달 창구를 금융기관 대출에 의존하고 있다. 2023년 3월 말 기준 리스부채를 제외한 별도 차입금 236억원이 전부 은행 차입으로 끌어온 돈이다. 이 가운데 200억원이 국민은행에서 기업우대대출로 빌린 장기차입금이지만 만기가 임박하면서 1년 갚아야하는 유동성 부채로 전환했다. 단기차입금의 경우 36억원인데 IBK기업은행에서 10억원을 일반시설자금대출, 우리은행에서 10억원을 기업시설자금대출로 차입했다. 금리는 각각 4.68%, 4.59%다. 나머지 16억원의 경우 뱅커스 유산스(Banker's Usance)를 활용해 조달했다. 리보(Libor) 금리에 연동되는 변동금리 상품이다. 리스부채를 빼면 차입금 전부가 유동성 부채라는 뜻이다. 조달구조가 악화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리스부채를 포함해도 총차입금에서 단기성 차입 비중이 92%에 이른다.

사내위상

하나제약 이사진은 총 6명(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2명)으로 꾸려져 있으며 윤 상무 역사 사내이사로 1석을 차지했다. 최태홍 대표이사와 윤 상무를 제외한 나머지 사내이사 자리는 오너일가인 조동훈 부사장과 조혜림 이사가 채우고 있다. 하나제약은 창업자인 조경일 명예회장이 경영에서 내려오고 아들 조동훈 부사장이 경영총괄에 오른 상황이다. 장녀인 조혜림 이사도 글로벌사업팀을 맡아 이끌고 있다. 이사회 내 별도의 위원회는 구성돼 있지 않는 상태다. 2022년 윤 상무의 보수는 5억원을 넘지 않아 구체적 금액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사내이사 4인의 보수 총액은 7억9400만원, 1인당 평균 보수는 1억98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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