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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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구

  • 작성 : 2023년 07월 07일
  • 업데이트 : 2023년 07월 18일
  • 출생
    • 1967년 10월
  • 학력
    영동고(서울)
    서울대 국제경제학
  • 약력
    1996년  호남석유화학 총무팀 
    1999년  롯데케미칼 전략경영팀 
    2008년  롯데쇼핑 정책본부 국제실(파견) 
    2015년  롯데쇼핑 정책본부 비전전략실 담당 임원(상무보)
    2017년  롯데지주 경영전략3팀 팀장(상무)
    2020년  롯데케미칼 CTO 이노베이션센터 센터장(상무)
    2022년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CTO 이노베이션센터 센터장(전무)
    [현]2023년 03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경영기획본부 본부장(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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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박인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경영기획본부장(전무)은 1967년 10월 태어났다.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 입학해 국제경제학을 전공했다. 박 전무는 1996년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케미칼) 총무팀 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999년에는 전략경영팀으로 이동했다. 2008년에는 롯데그룹 컨트롤타워인 정책본부로 파견을 나갔다. 2014년까지 정책본부 국제실에서 일했다. 2015년 임원(상무보)으로 승진했다. 역할도 정책본부 비전전략실 담당 임원으로 바뀌었다. 2017년 롯데지주가 출범한 뒤에는 정책본부에서 지주사로 옮겼다. 롯데지주에서 경영전략 3팀장을 맡았다. 그해 상무로 승진했다. 롯데케미칼에 다시 복귀한 건 2020년이다. CTO 이노베이션센터장으로 부임했다. 그해 기초소재 CTO 이노베이션센터장으로 역할 조정이 있었다. 2022년부터는 전지소재사업단 전지소재부문장을 맡았다. 그해 전무로 승진했다. 2023년 3월 롯데케미칼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옛 일진머티리얼즈)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수행하는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이동했다.

인맥

박 전무는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부사장), 조계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기타비상무이사(상무보)와 함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이사진을 구성하고 있다. 세 사람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인수 후 통합(PMI) 작업을 위해 롯데케미칼에서 이동한 임원들이다. 김 대표는 롯데케미칼에서 ESG경영본부장(CSO)을 지냈다. 조 상무는 롯데케미칼 전지소재사업단 신규 사업 개발 담당 임원으로 남아 있으면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는 비상근 임원으로 재직 중이다. 세 사람 모두 서울대 출신이기도 하다. 김 대표와 조 상무는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나왔다. 박 전무는 롯데그룹 컨트롤타워를 거치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보좌했다. 신 회장은 2004년 정책본부 출범 당시 본부장을 맡으며 조직을 이끌었다. 박 전무는 2008년 정책본부 국제실에 합류해 비전전략실 담당 임원(2015~2017년)을 지냈다. 2017년 롯데지주 출범 뒤에도 신 회장은 지주사 대표이사, 박 전무는 임원진(경영전략 3팀장)으로 있었다. 2020년 8월 박 전무가 롯데케미칼로 이동한 뒤에도 신 회장의 경영을 보조했다. 신 회장은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파이낸셜 스토리

롯데케미칼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옛 일진머티리얼즈) 경영권 인수 직후 박 전무를 재무 사령탑인 경영기획본부장으로 파견했다. 롯데케미칼은 2023년 3월 허재명 전 일진머티리얼즈 대표이사 등으로부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주식 2457만8512주(지분 53.3%)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롯데케미칼은 △인수금융 차입 1조3000억원 △유상증자 대금 6000억원 △내부 보유 현금 6400억원 등 2조7000억원을 투입했다. 박 전무는 그해 3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연섭 대표와 함께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박 전무에게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PMI 과제가 주어졌다. 아울러 재무적 투자자(FI)가 보유 중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계열사 주식을 정리해야 하는 지배구조 이슈도 풀어야 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롯데지주 손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지주회사 행위 제한 의무에 저촉되는 지배구조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공정거래법상 지주사가 증손회사를 두려면 손자회사는 증손회사 지분을 100% 보유해야 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년의 유예 기간 안에 기존 100% 미만인 종속기업 롯데이엠글로벌(롯데지주 증손회사) 지분을 늘리거나, 잔여 지분을 매각해 지주사 행위 제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롯데이엠글로벌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해외 전지박 생산법인(말레이시아, 유럽 등)을 관리하는 곳이다. 2023년 1분기 말 롯데이엠글로벌의 연결 기준 자산총계는 1조8100억원 규모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롯데이엠글로벌 지분을 86.21% 보유한 최대주주다. 나머지 지분 13.79%는 FI인 '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윈'이 들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조성한 사모펀드(PEF)다. 롯데케미칼은 인수·합병(M&A) 계약 단계에서 스틱인베스트먼트와 롯데이엠글로벌 지분증권 출자전환을 협의해 뒀다. PEF는 롯데이엠글로벌 주식(지분증권)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손자회사)에 출자할 계획이다. 다만 구체적 거래 조건과 일정 등은 확정하지 않았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경영기획본부장이자 롯데이엠글로벌 대표이사인 박 전무가 매듭지어야 할 과업이다. PEF는 롯데이엠글로벌 보통주 외에도 여러 건의 투자를 집행했다. 신종자본증권 형태로 발행한 250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CB)와 500억원 규모 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도 보유 중이다. BW 신주인수권은 롯데케미칼이 M&A 과정에서 취득했다. 남은 건 CB 주식 전환 여부다. PEF는 언제든 전환권을 행사해 롯데이엠글로벌 주식 2532만4149주(전환가격 1주당 9872원)를 확보할 수 있다. 권리 행사 뒤에는 PEF가 보유한 롯데이엠글로벌 지분은 40%까지 늘어난다. PEF는 롯데이엠글로벌 자회사인 룩셈부르크 법인(IME TECHNOLOGY S.a.r.l.) 지분도 35%(6080억원 출자) 보유하고 있다. 룩셈부르크 법인은 롯데지주의 고손회사지만, 당장 지분 관계를 해소해야 할 계열사는 아니다. 공정거래법은 증손회사가 '국내 계열회사' 주식을 소유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롯데그룹 전지박(동박)사업을 담당하는 계열사로 편입됐다. 말레이시아 증설, 유럽·미국 진출을 통해 2021년 4만톤 규모인 총 생산능력을 2027년 22만5000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6890억원(2021년) 규모인 연결 기준(이하 동일) 매출은 4조2000억원(2027년)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전지박 생산능력 증설을 위한 투자금은 확보해뒀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기존에 확보한 1조3000억원과 미래 영업현금흐름으로 자본적 지출(Capex)을 충당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2020~2022년 평균 영업활동현금흐름 창출력은 361억원 규모다. 해당 기간 평균 CAEPX는 2070억원으로 잉여현금흐름(FCF)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FCF는 △2020년 -717억원 △2021년 -1900억원 △2022년 -2763억원이다. 2023년 1분기에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599억원을 기록했다. 부족한 CAPEX 재원은 재무활동으로 마련하고 있다. 총차입금(리스부채 포함)은 △2020년 575억원 △2021년 1979억원 △2022년 2377억원으로 증가했다. 2023년 1분기 CB를 일부 상환(1460억원)하면서 총차입금은 1904억원으로 감소했다. 2022년 말 22.1%였던 부채비율은 2023년 1분기 말 21.4%로 0.7%포인트(p) 내려갔다.

조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주로 FI를 상대로 CB, BW 등 메자닌을 발행해 투자금을 조달했다. 2022년 말 연결 기준 메자닌 발행 잔액은 1844억원이었다. 총차입금(2377억원) 중 78%를 차지했다. 박 전무가 부임한 뒤에는 금융권 차입 위주로 차입을 일으켰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23년 5월 이사회에서 단기차입금을 1000억원 늘리기로 결정했다. 산업 운영자금 대출을 받을 예정이다. 차입 구성도 은행 대출 위주로 바뀌었다. 2023년 1분기 말 총차입금(1904억원) 중 57%(1089억원)이 금융권 차입금이다. 주요 차입처는 OCBC Bank(621억원, 이자율 5.96~6.41%), 신한은행(300억원, 이자율 4.78%) 등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23년 3월 최대주주가 롯데케미칼로 변경되면서 1500억원 규모 CB에서 기한 이익 상실 사유가 발생했다. 투자자들이 상환을 요청해 2023년 1분기 1460억원을 상환했다. 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윈 유한회사가 투자한 500억원(표면이자율 2%, 만기보장수익률 3.4%) 규모 BW는 2024년 11월이 만기다. 2023년 1분기 말 메자닌 잔액은 526억원이다.

사내위상

박 전무는 롯데에너지머티얼즈 사내이사진 중 한 명이다. 2023년 3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연섭 대표이사, 조계연 기타비상무이사화 함께 신규로 선임됐다. 박 전무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종속기업 임원도 겸직하고 있다. 롯데이엠글로벌 대표이사, LOTTE EM SPAIN 이사, 아이알엠 사내이사를 겸직 중이다. 김 대표는 롯데이엠글로벌 기타비상무이사, LOTTE EM EUROPE 대표이사, LOTTE EM SPAIN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박 전무가 받는 정확한 보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2023년 3월까지 일했던 롯데케미칼에서도 2022년까지 보수 수령액 5억원 이상 임원에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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