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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 작성 : 2023년 01월 19일
  • 업데이트 : 2023년 09월 19일
  • 출생
    • 1969년 05월
  • 학력
    고려대 경영학
  • 약력
    2001년 07월  LG전자 재경 
    2001년 07월  LG Philips Displays Korea 재경 
    2008년 02월  LG 재경 
    2013년 11월  LX인터내셔널 경영관리담당
    2019년 12월  LX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 경영관리담당
    [현]2022년 11월  엘엑스세미콘 최고재무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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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LX세미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김훈 상무는 1969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주)LG에서 재경팀 부장을 지냈으며 LX세미콘으로 오기 전까진 LX인터내셔널에서 인니경영관리담당으로 일했다. 2017년부터 2022년말까지 부임한 최성관 CFO(상무)의 후임으로 2023년부터 CFO로 일하게 됐다.

인맥

김훈 상무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LX인터내셔널에서 근무했다. LX인터내셔널에서 경영관리담당 업무를 맡았는데 당시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허성 부사장, 박용환 전무 등과 두루 네트워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LX세미콘으로 자리를 옮긴 뒤로는 이사회에 합류해 손보익 대표와 함께 사내이사 두 자리 중 한 자리를 맡고 있다.

파이낸셜 스토리

LX세미콘은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현금보유액도 늘었다. 2018년 약 7900억원 수준이었던 매출은 2022년 말 기준 약 2조1000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2023년 상반기 매출은 1조원에 달한다. 수년간 무차입 경영을 유지하고 있단 점도 눈에 띈다. 2023년 1분기 연결회계 기준 순현금이 약 4221억원이다. 부채비율 45.7%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사실 LX세미콘은 상당히 빠르게 성장한 기업이다. 2017년 6928억원에서 2018년 7918억원, 2019년 8671억원, 2020년 1조1619억원, 2021년 1조8988억원, 2022년 2조1193억원으로 매출 증가세가 꾸준했다. 수익이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재무전략을 펼 수 있었다. 2021년 까지는 안정적 성장을 유지하는 기간이었다면, 2022년 부터는 과감한 투자로 적극적인 성장을 도모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특히 2022년 상반기 차량용 애플리케이션(AP) 전문 팹리스 기업 텔레칩스에 267억원을 투자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지분 10.93%를 확보하며 2대주주로 올라섰다. 그동안 디스플레이 분야에 집중됐던 사업 구조를 모빌리티 분야로 다각화해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201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지 13년 만인 2023년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것도 큰 이벤트였다. 코스닥 시장에서 코스피로 이전 상장하면서 기업가치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달

LX세미콘은 공장이 없는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로 대규모 투자 자금이 필요하지는 않다. 이런 이유로 회사채 발행, 유상증자 등 대규모 조달이 필요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회사채 발행 내역은 없다. 무차입 경영을 유지하며 재무건전성이 탄탄하다. 다만 2022년부터는 텔레칩스 투자, 매그나칩 반도체 인수 등 사업 다각화, 신사업 진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투자 재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LX세미콘의 순현금은 2021년말 6056억원에서 2022년 3189억원, 2023년 상반기 2826억원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무차입 기조에는 변화가 없었으나 현금과 정기예금 등 현금성자산이 축소된 영향이 컸다. 재정이 탄탄한 편이지만 M&A 등에 많은 자금이 투입되면 재무건전성이 일시에 흔들릴 수 있다는 의미다. 투자 상황에 맞춰 회사채 조달 등을 검토해야 할 수 있다. 2021년 9월 LX하우시스, 2022년 1월 LX인터내셔널이 각각 LX그룹으로 계열 분리 이후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한 만큼 LX세미콘도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한 대규모 조달을 시도해볼 만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내위상

LX세미콘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과 기타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사내이사 두 자리를 대표이사 사장(CEO)과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맡아온 전례를 따라 김 상무가 2023년 3월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배치됐다. 그만큼 김 상무의 사내위상도 더 높아졌다. 이사회에 진출한 만큼 손보익 사장과 'CEO-CFO' 체제를 이끌며 이사회 경영뿐 아니라 곳간지기로서 재무 감각을 보여줘야 할 임무가 김 상무에게 주어진 셈이다.

특이사항

김훈 상무는 LX인터내셔널에서 인도네시아 경영관리담당으로 재임했던 만큼 내부 회계 관리 역량만 아니라 글로벌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LX세미콘이 해외 기업들과 거래하는 팹리스인 만큼 최고재무책임자(CFO)의 글로벌 재무 관리 역량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김훈 상무가 LX세미콘 CFO로 선임된 배경에도 이런 고려사항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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