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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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중

  • 작성 : 2023년 06월 28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17일
  • 출생
    • 1973년 01월
  • 학력
    인하대 경영학
    한국과학기술원 금융공학 석사
  • 약력
    2021년 01월  SK디스커버리 경영지원실 실장(부사장)
    [현]2023년 01월  SK디스커버리 재무실 실장(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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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남기중 SK디스커버리 부사장은 1973년 1월생으로 인하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금융공학 분야 석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2017년까지 SK건설(현 SK에코플랜트) 금융팀장으로 재직했고 이후 2022년까지는 SK디스커버리 경영지원실장을 맡았다. SK디스커버리 임원으로 승진한 시기는 2021년이다. 사장급 임원을 제외한 모든 임원을 부사장으로 통일하는 SK디스커버리의 인사 정책에 따라 임원 승진 직후 부사장 직책을 받게 됐다. 2023년 초 재무실장으로 임명되며 SK디스커버리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하고 있다.

인맥

순수 지주사인 SK디스커버리는 2023년 3월 말 기준 전체 임직원 숫자가 64명 뿐이다. 임원진의 숫자도 사외이사를 포함해 21명에 불과하다. 상대적으로 소규모 조직이다 보니 임원들간의 거리도 가까울 것이란 평가다. 특히 이사회에는 오너 경영인인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과 전광현 사장, 남기중 부사장 단 세 명이 속해있다. 남 부사장으로서는 전 사장을 지원하면서도 최 부회장을 근거리에서 보좌하고 있는 셈이다. 2021년, 2022년 경영지원실장을 맡다가 재무실장으로 이사회 일원이 된 만큼 최 부회장으로부터 상당한 신뢰를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SK디스커버리 임원 가운데 남 부사장과 같은 SK건설 출신으로는 ESG총괄을 맡고 있는 이용석 부사장이 있다.

파이낸셜 스토리

SK디스커버리는 SK케미칼·SK가스·SK플라즈마·SK디앤디 등을 자회사로 거느리는 지주사다. SK그룹의 경우 SK㈜를 지주사로 두고 SK이노베이션·SK스퀘어·SKC·SK네트웍스 등을 주축으로 하고 있는데 여기서 사실상 분리돼 독자적인 SK디스커버리그룹을 구축했다. 2017년 말 지주사 형태로 출범한 SK디스커버리는 2019년 보유 중이던 SK건설 지분을 전량 매각하면서 SK디스커버리그룹 형태를 완성했다. 이후 SK디스커버리가 당면해 있는 과제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일이다.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 중인 자회사들이 신사업에서 성과를 거두는 일이 중요해졌다. SK디스커버리는 이 과정에서 자회사의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및 지원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CFO로서 남기중 부사장이 가장 집중하고 있는 일도 마찬가지로 자회사 재무관리일 것으로 보인다. 자회사들이 신사업을 위해 투자를 집행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를 관리·감독하는 동시에 필요할 경우 자회사의 사업을 지원해야 한다. 2023년 1분기 말 기준 SK디스커버리그룹의 전반적인 재무건전성은 크게 훼손된 수준은 아니다. 지주사인 SK디스커버리의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112.6%, 차입금의존도는 38.4%로 나타났다. 차입금 부담은 점차 낮춰나가야 할 것으로 평가되지만 감당하기 어려운 부채 규모라고는 볼 수 없다. 다만 계열회사 중 SK디앤디의 부채비율이 213.9%, 차입금의존도가 57.6%로 관리가 필요하다. SK디스커버리는 2021년 10월 발표한 중장기 배당정책을 통해 점진적 우상향을 지향하는 배당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자회사들로부터 받는 배당금을 늘려야 한다. SK디스커버리 및 자회사의 재무상황을 관리하는 남 부사장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이다.

조달

SK디스커버리의 2023년 1분기 별도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58.4%, 부채비율은 71.3%다. 외부조달을 활용하기는 하나 행위제한 규제를 받는 지주사 특성상 자기자본 비중이 높은 편이다. 다만 남 부사장이 SK디스커버리 CFO로 부임한 2023년 이후 외부조달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2023년 초 남 부사장이 CFO 직책을 맡은 뒤 SK디스커버리는 기업어음(CP)을 한 차례, 회사채를 한 차례 발행했다. 2023년 7월 만기되는 CP의 권면총액은 300억원, 이자율은 5.4%로 책정됐으며 주관사는 SK증권이다. 회사채 발행 금액은 총 1500억원이다. 만기는 2024년 8월, 2025년 5월, 2026년 5월로 구성됐다. 회사채 발행 주관사는 KB증권과 SK증권이 맡았다. 은행을 통한 차입으로는 단기차입금의 증가가 눈에 띈다. 2023년 3월 말 기준 SK디스커버리의 별도 단기이자부 차입금은 3200억원으로 2022년 말 2900억원에서 300억원 늘어났다.

사내위상

남기중 부사장은 SK디스커버리 사내이사로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SK디스커버리 이사회에 사내이사로 소속된 임원은 최창원 부회장, 전광현 사장 등 최고위 경영진을 제외하고는 남 부사장이 유일하다. 남 부사장은 재무실장으로 SK디스커버리의 재무업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3년 1분기 보고서 기준 남 부사장은 이사회 내 위원회에 소속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있다. 자회사 중 SK디앤디, 한국거래소시스템즈(KMS), 더비즈의 기타비상무이사를 맡고 있다. 2022년 남 부사장의 연봉은 5억원 미만이었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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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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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296,000
전임자 2020-09-10 SK디스커버리 192-2 40,000 2025-09-10 A 2.269%
2022-04-27 SK디스커버리 193 106,000 2025-04-25 A+ 4.098%
현직자 2023-02-20 SK디스커버리 194-1 35,000 2024-08-20 A+ 4.558%
2023-02-20 SK디스커버리 194-2 40,000 2025-02-20 A+ 4.647%
2023-02-20 SK디스커버리 194-3 75,000 2026-02-20 A+ 4.799%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