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0

김주담

  • 작성 : 2023년 08월 01일
  • 업데이트 : 2023년 12월 01일
  • 출생
    • 1972년 (서울특별시)
  • 학력
    세종고(서울)
    연세대 화학공학과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공학과 석사
  • 약력
    2001년  LS전선 중앙연구소 연구원
    2010년 06월  유니드 전략기획팀 팀장
    2012년 12월  유니드 전략기획 담당(상무보)
    2015년 12월  유니드 전략기획 담당(상무)
    2019년 01월  애경화학 전략개발부문 부문장(상무)
    2020년 06월  애경케미칼 경영전략부문 부문장 겸 전사 ESH 담당(상무)
    2021년 10월  애경케미칼 합성수지사업부문 부문장(상무)
    2022년 02월  유니드 전략기획실 실장(CSO)(전무)
    [현]2023년 02월  유니드 재무전략부문 부문장(CFO)(전무)

프로필수정


원문 수정 내용 추가

이력

김주담 유니드 전무는 1972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1991년 서울 세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에 들어갔다. 2001년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화학공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첫 직장은 LG전선(현 LS전선)이다.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중앙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했다. 연구소를 떠난 뒤에는 컨설턴트로 변신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컨설팅 기업 아서디리틀(Arthur D. Little)에서 경영전략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유니드에 합류한 건 2010년이다. 그해 6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전략기획팀장으로 일했다. 2012년 연말 인사에서 상무보로 승진하며 임원 생활을 시작했다. 임원으로 승진한 뒤에는 전략기획 담당 임원으로 역할이 바뀌었다. 2015년 12월에는 상무로 승진했다. 2018년 12월까지 전략기획 담당 임원 자리를 지켰다. 2019년에는 애경그룹으로 이직했다. 화학 3사(애경화학·애경유화·AK켐텍) 합병을 총괄하는 PM(프로젝트 매니저)을 담당했다. 2019년 1월부터 2020년 6월까지는 애경화학에서 전략개발부문장(상무)으로 일했다. 이후 애경유화로 이동해 2021년 9월까지 경영전략부문장 겸 전사 EHS(안전·환경·보건) 담당 임원(상무)을 맡았다. 3사 합병(2021년 11월)을 마무리하고, 2021년 10월부터 애경케미칼(합병 후)에서 합성수지사업부문장(상무)를 지냈다. 유니드에 복귀한 건 2022년이다. 그해 2월 전략기획실장(CSO)으로 부임했다. 직급은 전무였다. 2023년 2월 재무전략부문장(CFO)으로 보직이 바뀌었다.

인맥

김 전무는 오너 경영인인 이화영 유니드 회장을 오랜 기간 보좌했다. 2012년 12월 김 전무가 전략기획 담당 상무보로 승진했을 때, 이 회장이 유니드 대표이사로 있었다. 김 전무가 애경그룹에 이직(2019년 1월~2022년 1월)했다가 전략기획실장(CSO)로 돌아왔을 때(2022년 2월)에도 이 회장이 유니드 대표이사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이 회장은 2023년 유니드 대표이사 자리를 장남 이우일 사장에게 넘겨주고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전무는 이 회장과 유니드 경영을 이끈 정의승 부회장과도 호흡을 맞췄다. 정 부회장은 2013년부터 이 회장과 유니드 각자 대표이사로 근무하며 경영을 총괄했다. 2023년 3월부터는 이 사장과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김 전무 외에 유니드의 C레벨 임원은 CTO(생산기술) 정훈모 부사장, CHO(인사총무) 김호경 전무가 있다. 재무 임원으로는 중국법인 부총경리인 홍지완 전무, 재무회계 담당 겸 내부회계관리자인 윤연 상무보가 있다. 김 전무는 애경그룹에서도 오너가와 일했다. 2019년 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애경화학 전략개발부문장(상무)로 있을 때, 그룹 2세 경영인인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과 사내이사진으로 활동했다. 2020년 6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애경유화(현 애경케미칼) 경영전략부문장 겸 전사 EHS 담당(상무)로 일할 때는 채 총괄부회장 모친인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이 비상근 사내이사로 경영을 살폈다.

파이낸셜 스토리

김 전무는 유니드가 주력 사업인 화학사업에서 시장 지위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수익원을 찾는 시기 CFO로 부임했다. 유니드는 2023년 2월 조직을 개편해 CSO였던 김 전무에게 재경과 전략기획 조직을 통합한 재무전략부문장(CFO)을 맡겼다.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CFO가 전략 기능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유니드는 가성칼륨, 탄산칼륨 시장에서 전 세계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반도체, 태양광, 석유화학, 식품 첨가물 등 여러 산업에서 기초 소재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4049억원, 영업이익은 1479억원을 기록했다. 김 전무는 3세 경영을 보좌하는 역할도 맡았다. 유니드는 2023년 3월 세대교체를 진행했다. 이화영 회장이 각자 대표이사에서 내려오고, 이 회장 장남 이우일 사장이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3세 경영인인 이 사장이 전면에 나서 신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그린수소 등을 신규 사업으로 검토 중이다. 이 총괄부사장은 동양제철화학(현 OCI) 창업주 고(故) 이회림 명예회장의 손자. 이화영 회장은 이 명예회장의 삼남이다. CFO인 김 전무는 화학사업에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면서 신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유니드는 화학사업 증설을 수행할 재무 체력은 확보해 둔 상태다. 2023년 1분기 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55.5%, 차입금의존도는 26.1%다. 현금성자산은 1215억원(단기금융상품 포함)이다. 유니드는 2025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중국 호북성에 약 18만톤 규모 가성칼륨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증설(투자금액 약 2337억원)은 중국법인 자체 자금과 차입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2023년 1분기 유동성 사정도 나아졌다. 2022년(영업활동현금흐름 -1281억원) 운전자본에 묶였던 현금이 풀리면서 2023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활동현흐름이 598억원을 기록했다. 잉여현금흐름(FCF)도 플러스(+)로 전환했다. 2022년 -2270억원이었던 FCF는 2023년 1분기 268억원을 기록했다. 유니드가 신사업 발굴 목적으로 투자한 기업들의 재무 상황도 살펴야 한다. 유니드는 FI(재무적 투자자)로 간접 투자를 병행하며 신사업 분야를 탐색하고 있다. 2020년 드림스톤바이오1호 창업벤처전문사모투자합자회사(20억원) 출자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드림스톤이에스지 제1호(20억원)에 투자했다. 2022년에는 △오로라 동반성장 프로젝트펀드 제2호(400억원) △레버런트프론티어3호(50억원) △레버런트프론티어4호(30억원) 등에 투자했다 코스닥 상장사 에이팩트는 전략적 투자자(SI) 전환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는 곳이다. 2022년 12월 유니드 재경 담당 임원으로 있던 김재철 전무를 에이팩트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으로 내려보내기도 했다. 에이팩트는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조립)·테스트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2022년 매출 736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올렸다. 유니드는 오로라 동반 성장 프로젝트 펀드 제2호 PEF(지분 79.8%)를 통해 에이팩트에 투자했다. PEF가 에이팩트 최대주주(지분 55.33%)인 SPC(뮤츄얼그로우쓰 유한회사) 지분 50%를 보유 중이다.

조달

유니드는 금융권 차입 위주로 조달 활동을 편다. 2023년 1분기 말 연결 기준(이하 동일) 금융기관 차입금은 3601억원이다.이 중 단기차입금 비중이 86%(3081억원)다. 사채 발행 내역은 없다. 리스부채 등을 포함한 총차입금은 3685억원이다. 김 전무는 CFO 부임 이후 차입 규모를 줄였다. 2023년 1분기 말 총차입금은 2022년 말(4260억원)보다 575억원 감소했다. 금융기관에서 빌린 단기차입금이 줄어든 영향이다. 단기차입금은 화학 제품 원재료 매입 관련 유전스(Usance) 차입이 대부분이다. 2023년 1분기 말 신한은행 등에서 차입한 Usance는 총 1690억원(이자율 TERM SOFR+0.5~0.6%)이다. 이밖에 국내은행 단기차입금은 △국민은행 등에서 차입한 운영자금 대출 300억원(5.12~5.19%) △수출입은행에서 차입한 수입자금 대출 300억원(수출입은행 채권 3개월+1.18%) △신한은행 등에서 차입한 수출환어음할인 201억원(TERM SOFR+1.15~2.66%) 등이다. 중국 종속기업들은 현지 은행에서 차입을 일으켰다. 중국은행 등에서 차입한 외화일반대출 359억원(3.25~3.4%), 중국공상은행 등에서 차입한 어음할인 133억원(1.1~1.8%)이 단기차입금으로 잡혀 있다. 장기차입금은 산업은행에서 차입한 시설자금 520억원(2.77~5.32%)이 전부다. 해당 장기차입금에는 장부금액 1923억원 상당의 유형자산을 담보로 제공하고 있다.

사내위상

김 전무는 유니드 이사회 구성원이 아니다. 유니드는 CFO를 사내이사로 선임하지 않는다. 전임 CFO인 황영민 OCI홀딩스 CFO(부사장)도 이사회 일원이 아니었다. 유니드 사내이사진은 △오너인 이화영 회장 △정의승 대표이사(부회장) △이 회장 장남인 이우일 대표이사(사장) 등 세 명이다. 김 전무는 겸직하는 임원도 없다. 전임 CFO였던 황 부사장은 유니드강소화공유한공사·강소OCI화공유한공사·유니드사천신재료유한공사·유니드(상해)기업관리유한회사 감사를 겸직했다. 업무 범위는 넓어졌다. 유니드 2023년 2월 조직을 개편해 CFO에거 전략 기능 부여했다. 재경과 전략기획으로 나뉘어 있던 조직을 재무전략부문으로 통합하고, 김 전무에게 부문장을 맡겼다. 김 전무 아래로는 △회계팀 △재무팀 △전략기획팀 △ESG TFT △커뮤니케이션팀을 배치했다. 김 전무가 받은 정확한 보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2022년 유니드 미등기임원의 1인 평균 급여는 3억4060만원이다. 그해 보수 지급액 5억원 이상 임원은 이화영 회장(21억원)과 정의승 부회장(7억원)뿐이다.

특이사항

데이터가 없습니다.

관련기사

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8 펼쳐보기 ]
일시 장소 참가대상자 개최목적 개최방법 후원기관 주요 설명회내용
2024.04.29 여의도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당사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투자 활동 촉진 NDR (기관 1:1 미팅) 하나증권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및 Q&A
2024.03.14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회의실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한화투자증권 주관 Corp Day 참가 비대면 그룹 컨퍼런스콜 한화투자증권 2023년 4분기 경영실적 및 Q&A
2024.01.31 여의도 기관투자자 당사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투자 활동 촉진 대면미팅 KB증권/한화투자증권 2023년 4분기 경영실적, 2024년 전망 및 Q&A
2023.12.05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회의실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한화투자증권 주관 Corp Day 참가 비대면 그룹 컨퍼런스콜 한화투자증권 2023년 3분기 경영실적 및 4분기 전망 등
2023.10.31 여의도 기관투자자 당사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투자 활동 촉진 NDR (기관 1:1 미팅) KB증권/ DS증권 2023년 3분기 경영실적 및 Q&A
2023.09.13 여의도 콘래드 호텔 기관투자자 당사 경영현황에 대한 이해 증진 대면미팅 KB증권 2023년 2분기 경영실적 및 Q&A
2023.08.04 여의도 기관투자자 당사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투자 활동 촉진 NDR (기관 1:1 미팅) DS투자증권 2023년 2분기 경영실적 및 Q&A
2023.07.26 여의도 기관투자자 당사에 대한 투자자 이해도 제고 및 투자 활동 촉진 NDR(기관 1:1 미팅) KB증권 2023년 2분기 경영실적 및 현황, 투자자 주요 관심사항 설명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