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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목

  • 작성 : 2022년 05월 16일
  • 업데이트 : 2023년 07월 07일
  • 출생
    • 1970년 03월
  • 학력
    연세대 경영학
  • 약력
    1996년  삼정KPMG 
    딜로이트 안진 
    삼성물산 
    2003년  아모레퍼시픽 회계사
    2011년  아모레퍼시픽  기획재경부문 재경Division장(상무)
    2016년  아모레퍼시픽 경영지원Unit 경영지원Unit장(전무)
    2017년  이니스프리 감사
    2017년  에뛰드 감사
    2017년  아모스프로페셔널 감사
    2019년  아모레퍼시픽그룹 그룹기획실 그룹기획실장
    2021년  이니스프리 기타비상무이사
    2021년  에뛰드 기타비상무이사
    2021년  아모스프로페셔널 기타비상무이사
    [현]2022년 12월  아모레퍼시픽 CFO(사장)
    [현]2022년 12월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겸 CFO(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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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이상목 사장은 1970년 3월 18일생으로 연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삼정회계법인에서 근무했으며 안진회계법인과 PWC 컨설팅 컨설턴트 등을 거쳤다. 2003년 아모레퍼시픽 회계사로 입사했으며 8년 뒤인 2011년 아모레퍼시픽 재경Division장(상무)으로 임원 타이틀을 달았다. 2016년 초에는 그 상위 조직인 경영지원Unit의 장을 맡으면서 전무로 승진했다. 계열사 이사직도 여러 개 겸하고 있다. ㈜이니스프리, ㈜에뛰드, ㈜아모스프로페셔널 등 아모레퍼시픽그룹의 3개 계열사에서 2017년부터 감사, 2021년부터 기타이상무이사를 맡았다. 2019년 이후로는 아모레G 그룹기획실장(전 그룹재경법무실장)을 겸직하면서 재무 및 법무를 담당 중이다. 2022년 12월 인사에서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으로 임명됐다.

인맥

이상목 사장은 백정기 전 아모레G 부회장의 추천으로 2003년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했다. 백 전 부회장은 아모레퍼시픽 인사총무부문 부사장을 맡고 있었는데 이 사장을 눈여겨보고 영입했다. 처음 임원에 오른 2011년에는 한살 위인 전 김승환 아모레그룹 부사장(현 아모레퍼시픽 사장)이 같은 시기 승진 명단에 올랐다. 김 사장은 2021년 말 기준 아모레G 대표이사이자 아모레퍼시픽 인사조직Unit장이다. 2011년 기획재경부문에서 이 사장은 재경담당, 김 사장은 기획혁신담당 상무를 각각 맡았는데 둘은 연세대 경영학과 동문이기도 하다.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 임원들은 아모레퍼시픽그룹에서 주목받는 ‘이너서클(inner circle)’로 꼽힌다. 이 사장과 김 사장뿐 아니라 그룹 오너인 서경배 회장, 아모레G 그룹전략실장을 거친 이창규 ㈜에뛰드 대표가 모두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역시 같은 학과를 졸업한 엄영호 연세대 경영대 교수의 경우 아모레퍼시픽 사외이사로 있다. 이 사장은 5대 경영대 학술 동아리 ‘향영(BUMA)’를 통해 아모레G 외부 인맥도 확보했다. 향영은 1964년 설립된 경영 연합 학술 동아리다. △연세대 △고려대 △숙명여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의 학교로 구성돼 있다. 향영 출신의 주요 인사로는 이성태 전 한국은행 총재와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이정철 전 브이아이자산운용(옛 하이자산운용) 대표 등이 거명된다. 이 사장은 향영 활동에 적극적인 편으로 대학생인 향영 멤버, 현업에서 종사하는 인사들과의 모임 등에도 종종 참여하고 있다. 휘하 조직을 보면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경영지원Unit 산하의 법무Division, 재경 Division 등을 안재성 상무와 김민규 상무가 각각 이끈다.

파이낸셜 스토리

이 사장이 아모레G의 CFO를 겸직하기 시작한 2020년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재무건전성 제고가 중요해지던 시기다. 아모레G 기존에 구축한 재무 여력으로 큰 위기는 없었지만 부채를 줄이고 현금은 늘리며 유동성을 강화했다. 2020년 말 연결기준 총차입금 규모의 경우 5941억원으로 2019년 말 8140억원 대비 27%가 줄었다. 2020년 말 기준 현금성자산은 2019년 말 대비 0.2% 증가한 1조8234억원이다. 그 결과 순차입금은 마이너스(-)1조 2292억원를 기록하며 무차입 기조를 유지할 수 있었다. 아모레G의 2021년 말 기준 재무지표는 이 사장이 부임한 2019년보다 강화된 상태다. 연결기준 총차입금은 2019년 말 대비 41% 줄어든 4793억원을 기록했다. 부임 당시 3640억원에 달했던 장기차입금이 1115억원까지 감소한 영향이 컸다. 이는 2019년 말 대비 69% 감소한 수치다. 부채가 줄면서 부채비율도 동반 감소했다. 2021년 말 연결기준 부채총계는 1조 5625억원으로 2019년 말 1조8012억원 대비 13% 줄었다. 그 결과 2021년 말 기준 부채비율은 2019년 말 27.8%에서 3.7%포인트 감소한 24.1%를 기록했다.

조달

이 사장이 재무부문을 겸직하기 시작한 2020년부터 2021년 말까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주요 조달 이력이 없다. 다만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풍부한 현금을 토대로 무차입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2021년 말 연결기준 순차입금은 마이너스(-)1조5719억원이다. 다만 시중은행 등을 통해서는 활발히 차입을 하고 있다. 2021년 말 연결기준 단기차입금은 2577억억원으로 우리은행 등 금융 기관에서 자금을 빌렸다. △일반운전자금대출(2299억원) △시설자금대출(216억원) △당좌차월(57억원) △기타차입금(5억원) 등이다. 장기차입금은 없다.

사내위상

이 사장은 아모레퍼시픽 경영지원Unit장으로서 CFO를 맡고 있다. 동시에 아모레G에서도 그룹기획실장을 겸직하며 전체적인 재경 및 법무를 총괄한다. 기존에는 계열사 재무회계 및 감사만 담당했지만 2019년 하반기부터 영역을 넓혀 지주사 재무까지 책임지게 됐다. 법무와 재무, 경영지원 등 그룹 안살림을 총괄하는 주요 참모진 역할을 하고 있다. 아모레G에서는 이사회에 참여하지 않고 있지만 CFO를 겸직 중인 아모레퍼시픽에서는 사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이사회 7개 위원회 가운데 리스크관리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 등 2개 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그룹 계열사인 ㈜이니스프리와 ㈜에뛰드와 ㈜아모스프로페셔널 등에서 2021년부터 기타이상무이사를 담당 중이다.

특이사항

2022년 12월 인사에서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승환 사장과 자주 같이 언급된다. 연세대 경영학과 동문이자 서경배 회장의 측근이다. 이상목 사장은 김 부사장보다 3년 앞선 2003년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했지만 등기임원으로 선임된 것은 2016년으로 그보다 3년 늦었다. 이 사장이 회계 전문가로 조용히 그룹 곳간지기 역할을 했다면 김 사장은 글로벌사업을 도맡으며 비교적 외부적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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