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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욱

  • 작성 : 2022년 08월 02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24일
  • 출생
    • 1969년 04월
  • 학력
    경기대 회계학
    연세대 MBA 석사
  • 약력
    1997년  동국제강 회계·자금팀 
    2016년  동국제강 재무팀 팀장(팀장)
    2020년 12월  동국홀딩스 재경실 실장(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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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정순욱 이사는 1969년 생으로 경기대학교 회계학과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MBA) 과정을 수료했다. 29세의 나이로 동국제강에 입사한 정 이사는 회계팀과 자금팀 등 재무 라인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6년 부장급인 재무팀장을 거쳐 2020년 12월 재경실장 이사로 승진했다. 동국제강은 이사부터 임원으로 분류된다.

인맥

동국제강은 2010년대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체결하면서 인내의 시간을 보냈던 기업이다. 그만큼 최고재무관리자(CFO)와 재무라인 인물들이 경영권자와 긴밀하게 호흡해오던 곳이기도 하다. 현재도 CFO가 속해있는 재경실은 전문경영인 사장(COO)이 아닌 오너 최고경영인(CEO)인 장세욱 부회장의 직속 조직이다. 2016년 재무팀장으로 선임됐을 당시 동국제강의 최고재무책임자는 2010년대 중반 동국제강의 재무구조개선 작업을 총괄했던 이성호 전 CFO다. 이듬해부터는 곽진수 전략실장이 CFO를 맡았다. 정 이사는 동국제강의 경영 정상화 과정에서 상급자들의 조력자 역할을 맡으며 업무를 수행했다. 정 이사와 같은 시기에 이사직에 선임된 인물은 부산공장 생산담당인 남돈우 이사다.

파이낸셜 스토리

2010년대 초반 채권단 관리를 졸업한 동국제강은 계속해서 재무 개선을 노리고 있는 곳이다. 정순욱 이사가 재무팀장으로 임명됐던 2016년은 동국제강이 페럼타워를 매각하는 등 비핵심자산 매각을 통해 한창 재무개선 작업에 열을 올리던 때였다. 정 이사가 재무실장으로 거듭난 2020년 말은 이미 동국제강이 재무개선을 상당 부분 해냈던 때였다. 동국제강의 2020년 말 기준 부채비율은 153.6%으로 정상기업에 가까운 부채비율을 나타냈다. 다만 크레딧 개선을 위해서는 원가절감을 통한 실적 개선과 '아픈 손가락'이었던 브라질 CSP 제철소 관련 리스크를 잘 통제해야 했다. CFO로 부임했던 정 이사가 컨트롤해야 할 영역이기도 했다. 2022년 8월 브라질 CSP 제철소를 글로벌 철강사인 아르셀로미탈에 매각했다. 이에 동국제강이 짊어지고 있던 상당 부분의 관련 리스크가 덜어질 전망이다. 또 기존 강점인 고부가가치 컬러강판 위주로 사업 포트폴리오가 재편되면서 추가적인 현금창출력 개선도 기대된다. 고로 제철소에 대한 미련을 떨쳐낸 현 시점에서 크레딧 개선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2023.08.28] 동국홀딩스는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2516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2023년 6월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한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의 주주들로부터 공개매수를 통해 발행주식을 현물출자 받고 그 대가로 동국홀딩스의 보통주를 배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지주회사 성립요건 충족 및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을 해소할 예정이다.

조달

동국제강은 직·간접 금융 모두 단기성 조달 전략을 이어오고 있다. 2021년말 총차입금 2조2313억원 중 77.7%인 1조7347억원이 금융기관 단기 차입금이다. 국책은행과 시중은행 등을 차입처로 삼으면서 1년 이내 상환이 요구되는 단기성 차입금을 위주로 총차입금을 구성하고 있다. 정순욱 이사가 재경실장이 된 2020년 12월 이후에도 이러한 흐름은 계속되고 있다. 동국제강의 크레딧이나 재무적 상황이 급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달 전략에도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예측된다. 작년 말 기준 동국제강의 장기성차입금은 총차입금의 10% 미만인 2084억원을 기록했다. 직접금융의 경우에도 만기가 짧은 CP나 사모사채를 주로 발행하고 있다. 2018년 이후 투기등급에서 벗어난 이후 CP와 사모채 시장을 적극적으로 찾으면서 필요한 자금 수요를 채우고 있는 모습이다. 2021년 동국제강의 연결 실체는 총 2340억원의 CP와 사모사채를 발행했다. 2022년 상반기에는 총 350억원의 CP와 사모채를 발행했다.

사내위상

정순욱 이사는 동국제강의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 동국제강의 이사회에는 장세욱 부회장을 비롯해 김연극 사장, 최원찬 열연영업실장(전무), 곽진수 전략실장(상무)가 사내이사진을 구성한다. 정 이사는 2022년 중순 기준 같은 이사급 임원들 중에서는 이사 선임이 비교적 최근 이뤄진 인물이다. 주장한 설비기술실장(이사)와 김지훈 경영지원실장(이사)는 이사로 승진한 지 각각 5년, 3년 6개월 이상이 됐다. 2022년 상반기말 기준 정 이사는 이사급 임원들 중 나이가 두 번째로 많은 인물이다. 고령자는 변홍열 부산공장 관리담당(이사)으로 1968년 1월 생이다. 정순욱 이사보다 1년 3개월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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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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