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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 작성 : 2022년 05월 16일
  • 업데이트 : 2024년 01월 03일
  • 출생
    • 1973년
  • 학력
    1989년  광성고(서울)
    1992년  연세대 화학
    2012년  서울시립대 세무학 석사
  • 약력
    2001년 11월  삼일회계법인 Client engagement and risk management  Senior Manager(팀장)
    2012년 06월  British American Tobacco Commercial Finance 부사장(Head of Commercial Finance)
    2019년 01월  AB InBev korea Finance Finance VP(Finance VP)
    2022년 02월  한샘 경영전략본부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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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박성훈 전무는 1973년생으로 1998년 연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현대정유에서 일하다 퇴사하고 회계사 시험을 준비했다. 당시 IMF 위기로 컨설팅 붐이 일면서, 재무와 관련한 컨설팅 업계에 종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후 회계사(KICPA) 시험에 합격해 2001년 11월부터 2012년 5월까지 약 11년간 삼일회계법인에서 일했다. 리스크 관리 및 고객 관리, 프로젝트팀 등을 이끌었다. 2012년 British American Tobacco로 적을 옮겨 Head of Commercial Finance로 약 5년 8개월간 일했다. 2014년엔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세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9년 1월부터 약 3년간 AB InBev Korea(오비맥주)에서 재무총괄 부사장을 지냈다. 2022년 2월 한샘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올랐다. [2023.10.25] 박성훈 전무가 일신상의 사유로 퇴사하면서 한샘은 정윤환 이사를 신임 CFO로 선임했다. 정윤환 이사는 1973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에서 회계학 석사를 받았다. 2010년 한샘에 입사하여 재무회계부서장 등을 지냈다.

인맥

박성훈 전무는 2021년 말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한샘을 인수한 이후인 2022년 2월 한샘 CFO로 부임했다. 자연스럽게 IMM PE 측 인사인 김정균 부사장, 이해준 대표, 박진우 이사 등과 소통하는 관계로 발전했다. AB InBev Korea(오비맥주)에서 재무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맺은 인연도 있다. 대표적으로 구자범 부사장, 김종주 부사장 등과 함께 일했고 지금까지도 교류하고 있다. 박 전무는 연세대 화학과 출신 회계사란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과 동기나 선후배보다는 회계사 업계에서 일하며 맺은 인맥들이 중심이 됐다. 특히 이경일 아이티센그룹 부회장과 각별한 멘토-멘티 사이다. 이 부회장과는 2019년경 CFO 모임에서 처음 만나 약 3년 정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회계사 출신 중에는 삼일회계법인 홍준기 전무와 인연이 특별하다. 홍 전무는 박 전무가 2012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했을 당시 사수였다. 이후 20년 이상을 알고 지내며 막역한 사이로 발전했다. 한샘에서 함께 C레벨 임원으로 선임된 이들과도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샘은 강승수 대표이사 회장을 필두로 이영식 부회장, 안흥국 사장 등이 주요 임원으로 포진해있다. 박 전무를 포함한 C레벨 인사는 총 7명이다. 안흥국 사장 겸 CBO(Chief Business Officer), 박해웅 CDTO(Chief Digital Transformation Officer) 부사장, 최성원 전무 겸 CHRO(Chief Human Resources Officer), 신희송 상무 겸 CTO(Chief Technical Officer), 이은지 상무 겸 CCXO(Chief Customer Experience Officer), 조용한 상무 겸 CSO(Chief Strategy Officer) 등이다. 안흥국 사장은 1964년생으로 한샘 제조사업본부장, 리하우스 사업본부장, 홈리모델링 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박해웅 부사장은 닐슨코리아, LG전자, 요기요 등에 재직했다. 최성원 전무는 현대카드/현대캐피탈, 크래프톤, 엘에프(LF) 등을 거친 인사 전문가다. 신희송 상무는 네이버와 쿠팡 우아한형제들을 거친 개발 전문가다. 이은지 상무는 이베이코리아, 버드뷰, 이투스교육, 펫닥 등에서 재직했다. 조용한 상무는 SK텔레콤, 베인앤드컴퍼니, 유베이스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파이낸셜 스토리

박성훈 전무는 한샘의 대주주가 IMM프라이빗에쿼티(PE)로 바뀐 직후인 2022년 2월 CFO로 부임했다.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의 바이아웃 투자의 특성상 한샘은 최소 4~5년 안에 실적 성장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한샘과 신규 경영진들은 수년 만에 처음으로 애널리스트데이를 열고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중장기 사업 목표와 전략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공 프로세스 혁신 △END TO END 고객 경험 혁신 △운영 효율 극대화 △적극적인 신사업 기회 모색 △중장기 사업 목표 △주주가치 제고 등 7가지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기존 전략 사업인 홈퍼니싱, 홈리모델링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7%)과 시장 점유율 확대 계획, 이를 위한 기업과 개인 간 거래(B2C) 경쟁력 강화 세부 계획 등을 발표했다. 특히 박 전무는 CFO로서 재무적인 수치를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한샘은 2026년까지 홈모델링 매출을 기존 9000억원 수준에서 2조원으로 2배가량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2조2000억원 수준인 매출 역시 4조원으로, 1700억원 수준의 EBITDA는 3000억원 수준으로 각각 12%, 16%가량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박 전무는 중장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적절한 주주환원 정책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2022년 하반기부터 배당 성향을 50% 이상 유지하고, 분기배당을 통해 배당의 가시성을 증대하기로 했다. 또 경영진이 판단하는 적정 가격 이하에서 상시적인 자기주식 매입을 실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다만 자사주 매입의 경우 CAPEX 투자의 집행과 M&A 상황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을 열어뒀다. 박 전무가 취임하기 직전인 2021년까지 한샘의 최근 5년간 매출은 꾸준히 우상향했으나 영업이익은 주춤했다. 2017년 2조625억원이던 한샘 매출은 2021년 2조2312억원으로 증가했다. 반면 이 기간 1405억원이던 영업이익은 693억원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959억원에서 572억원으로 줄었다. 2021년 말 한샘은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100.5%를 기록했다. 2020년 말 95.5%보다 소폭 상승했음에도 건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단기차입금은 254억원이었고, 단기차입금 의존도는 5.4%를 기록했다. 이 기간 총차입금은 2655억원, 총차입금 의존도 역시 21.3%로 양호한 수준이다.

조달

CFO 취임 이후 주요 조달 이력이 없다. 한샘 자체 유동성 대응 능력은 갖추고 있는 상태다. 2021년 말 연결 기준 순차입금은 567억원이다. 총차입금(2655억원)에 버금가는 현금성자산(2089억원)을 보유 중이다. 2021년말 연결 기준 유동부채는 3917억원이다. 이중 단기차입금 규모는 254억원이다. 2020년 말 667억원과 비교해 약 400억원이 줄었다. 단기차입금은 주로 하나은행, 우리은행, 한국씨티은행, 신한은행 등에서 조달했다. 비유동부채는 총 2329억원이고, 장기차입금은 280억원이다. 2020년 말까지만 해도 장기차입금은 30억원이었다. 2021년 유형자산 및 투자부동산을 담보로 한 시설자금 대출의 성격으로 250억원을 차입했다.

사내위상

박성훈 전무는 2022년 2월 한샘 CFO로 신규 취임해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

특이사항

한샘은 2022년 1월 최대주주가 IMM프라이빗에쿼티로 바뀐 이후 처음으로 애널리스트 데이를 열고 경영 청사진을 내놨다. 기존에는 제조·유통업을 기반으로 국내 홈인테리어 분야 1위 업체에 올랐다면, 앞으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한 정보기술(IT) 기반의 '리빙 테크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박성훈 전무와 연관이 있는 재무적 측면에서는 수익성 개선과 핵심사업 집중, 자산 효율성 증대 등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배당성향 50% 이상 유지, 분기배당, 자사주 매입 등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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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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