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0

이승조

  •  
  • 작성 : 2024년 01월 22일
  • 출생
    • 1969년 11월
  • 학력
    고려대 
  • 약력
    [현]2024년 01월  현대자동차 기획재경본부 본부장(전무)
    2017년 12월  현대자동차 재무관리실 실장(이사대우)
    2019년 12월  현대자동차 재무관리실 실장(상무)
    2021년 12월  현대자동차 감사2팀 팀장(상무)
    2023년 09월  현대자동차 재경사업부 부장(상무)

프로필수정


원문 수정 내용 추가

이력

이승조 전무는 현대자동차의 기획재경본부장으로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하고 있다. 1969년 11월생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현대차그룹에 입사해 주로 재무 관련 부서에서 근무한 '재무통'이다. 재무관리실장(이사대우, 상무)과 감사2팀장(상무)을 지내다 2023년 하반기 재경사업부장으로 선임됐다. 재경사업부는 CFO인 기획재경본부장 아래 있는 조직이다. 같은해 말 현대제철 대표이사로 이동한 서강현 사장의 후임으로 기획재경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재무조직에서 차곡차곡 경험을 쌓은 전문가를 CFO로 선호하는 현대차 인사 기조와도 맞닿는다는 평가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임원으로 승진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2017년 12월 임원 인사에서 이사대우에 올랐을 때 나이가 48세였다. 현대차가 2019년 3월 이사대우와 이사, 상무 직급을 상무로 통합하면서 지금은 사라졌지만 당시 기준으로 가장 낮은 임원 직급이 이사대우였다. 그러나 임원을 단 지 6년 만인 2023년 말 전무로 승진하며 대기만성형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인맥

이승조 전무의 전임인 서강현 CFO는 기존 부사장이었으나 2023년 말 사장으로 승진하며 현대제철 대표이사로 이동했다. CFO 시절 직급이 부사장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재무조직의 위상이 이전보다는 낮아졌다고도 볼 수 있다. 서 사장은 2021년 2분기 조직개편에서 재경과 기획이 하나로 합쳐지며 자연스레 기획재경본부장이 됐다.

파이낸셜 스토리

이승조 전무는 현대차가 자동차 제조사에서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재무상태를 건전하게 유지해야 하는 숙제가 있다. 최대한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적시에 투자 재원을 마련하는 것도 그의 몫이다. 현대차는 친환경차와 SDV(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로보틱스, UAM(미래항공모빌리티) 등 미래 먹거리에 대한 전방위적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2022년에만 9조2000억원, 2030년까지 9년동안 95조5000억원의 투자 계획을 짜놨다. 투자금 마련을 위해선 영업실적 개선으로 현금유입을 늘리는 것은 물론 비용절감 활동도 병행해야 한다. 다행히 환경은 나쁘지 않다. 현대차는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차는 2022년 9조819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고 2023년의 경우 3분기 만에 합산 영업이익이 11조원을 돌파해 2022년 기록을 이미 넘어섰다. 다만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는 과제로 남아있다. 현대차는 2021년부터 판매와 수익성, 투자, 주주환원 등에 대한 연간 가이던스를 발표하고 있다. 기존 연간 판매목표를 넘어 보다 구체적인 목표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를 두고 실적에 대한 자신감이 밑바탕이 됐다는 해석이 많았다.

조달

이승조 전무는 2024년부터 CFO를 맡아 아직 현대차에서 조달 활동을 이끈 경험은 없다. 다만 현대차는 외부 자금 조달을 위해 주식자본시장(ECM)이나 부채자본시장(DCM)을 찾는 일이 많지는 않다. 2023년 3분기 말 연결 기준 현대자동차의 총차입금은 123조원으로 금융권 장,단기 차입이 약 31조원, 사채발행잔액 약 91조원 규모다. 채무증권은 대부분 현대자동차그룹의 금융 자회사들이 발행한 것으로 현대자동차가 자체적으로 회사채를 발행한 것은 2021년 2월이 마지막이다. 당시 3년물과 5년물, 7년물로 나누어 각각 1500억원, 1800억원, 700억원을 발행했다. 향후 조달 필요성도 크지 않아 보인다. 2022년과 2023년의 실적 호조로 현대차의 자체 보유 현금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2023년 3분기 말 개별 기준 현대차의 총차입금은 24조원, 현금성자산은 100조원으로 순차입금은 마이너스 76조원, 즉 순현금 상태다.

사내위상

이승조 전무의 전임인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은 현대차 CFO 시절 정의선 회장, 장재훈 사장 등과 함께 이사회 멤버로 참여했다. 다만 기존과 비교해 직급이 부사장에서 전무로 한 단계 낮아진 만큼 이 전무의 합류 여부는 미지수다. 이 전무는 2023년 9월부터 금호익스프레스에서 기타비상무이사를 맡고 있다. 앞서 현대차는 기아와 함께 2021년 7월 금호익스프레스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6.92%를 취득했다. 기아 보유 지분은 4.62%다. 현대차와 기아는 금호고속에 이은 금호익스프레스 2대주주 자리를 3년째 유지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 이 전무는 해비치호텔에서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해비치호텔 기타비상무이사 2명 중 1명은 기아 CFO인 주우정 부사장이다. 주 부사장은 2019년 3월부터 해비치호텔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특이사항

데이터가 없습니다.

관련기사

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7 펼쳐보기 ]
일시 장소 참가대상자 개최목적 개최방법 후원기관 주요 설명회내용
2024.04.25 - 기관 투자가, 애널리스트 및 언론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 -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설명 및 질의응답
2024.04.08 콘래드 홍콩 해외 주요 기관 투자가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당사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도 제고 투자자 면담 (One-on-One 및 소그룹) HSBC 투자자 주요 관심 사항 설명
2024.03.19 그랜드 하얏트 홍콩 해외 주요 기관 투자가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당사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도 제고 투자가 면담 (One-on-One 및 소그룹) Jefferies 증권 2023년 4분기 경영실적 및 투자자 주요 관심 사항 설명
2024.03.07 콘래드 서울 해외 주요 기관 투자가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당사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도 제고 투자가 면담 (One-on-One 및 소그룹) Citi 증권 2023년 4분기 경영실적 및 투자자 주요 관심 사항 설명
2024.03.04 북미 /유럽 / 아시아 해외 주요 기관 투자가 해외지역 방문 IR (Non-Deal Roadshow) 실시 투자가 면담 (One-on-One 및 소그룹) 한국투자증권 제56기 주주총회 안건 설명 및 투자자 관심사항
2024.01.31 북미 /유럽 / 아시아 해외 주요 기관 투자가 해외지역 방문 IR (Non-Deal Roadshow) 실시 투자가 면담 (One-on-One 및 소그룹) CLSA/ Jefferies / 한국투자증권 2023년 4분기 경영실적발표 내용 및 투자자 관심사항
2024.01.25 - 기관 투자가, 애널리스트 및 언론 2023년 4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 - 2023년 4분기 경영실적 설명 및 질의응답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460,000
전임자 2020-05-08 현대자동차 317-2 130,000 2025-05-08 AA+ 1.811%
2020-05-08 현대자동차 317-3 80,000 2027-05-08 AA+ 1.921%
2021-02-09 현대자동차 318-2 180,000 2026-02-09 AA+ 1.483%
2021-02-09 현대자동차 318-3 70,000 2028-02-09 AA+ 1.726%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