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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일

  • 작성 : 2022년 05월 16일
  • 업데이트 : 2023년 07월 13일
  • 출생
    • 1966년 11월
  • 학력
    서울대 언어학
  • 약력
    2013년  LG전자 금융담당 금융담당(상무)
    2019년  LX인터내셔널 CFO(상무)
    [현]2021년  LX인터내셔널 CFO(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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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민병일 전무는 LX인터내셔널의 최고재무책임자(CFO)다. 1966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언어학과(학사)를 졸업했다. 2000년 LG전자에 입사했다. 민 전무는 재무관리 전문가로 초기부터 커리어를 쌓아온 인물이다. 과장이었던 2004년 미국 보스턴대에서 ‘LG-보스턴 글로벌 CFO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2002년 LG가 보스턴대 경영대학원과 산학협동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미래의 글로벌 CFO’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 15개월로 개설한 과정이다. 2013년 LG전자 CFO 그룹 산하에 있는 금융담당 상무로 선임되면서 임원으로 처음 이름을 올렸다. 2017년 구본준 회장을 비롯한 구 씨 일가가 보유지분을 ㈜LG에 넘기면서 LG상사가 LG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민 전무는 그 직후인 2019년 LG상사 CFO 상무로 선임되며 이동했다. 민 전무는 2021년 LG상사 CFO 전무로 승진했다. LG상사는 그해 7월 계열분리로 사명을 LX인터내셔널로 변경했다.

인맥

민병일 CFO가 LG전자 과장 시절인 2004년 수료한 ‘LG-보스턴 글로벌 CFO 양성 과정’에 김홍기 현 LG생활건강 CFO 부사장과 오용 전 LG생활건강 재무부문장이 포함돼 있다. 민병일 CFO는 2000년 LG전자에 입사해 2019년 LG상사 CFO 상무로 옮기기까지 줄곧 LG전자에 몸담았기 때문에 현재 LX인터내셔널 임원진과 기존에 네트워크가 탄탄했던 사례는 드물다. 다만 강성철 LX인터내셔널 경영전략담당 상무는 서울대 동문(강성철 상무는 경제학과 출신)이며 같은 LG전자 출신이다. 강성철 상무는 LG전자 유럽재무팀과 정도경영팀 부장으로 재직한 이력이 있다.

파이낸셜 스토리

민 전무는 2021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는데 LX인터내셔널 측은 당시 민 전무 승진의 이유로 재무 건전성 강화 및 경영관리체계 고도화를 주도해온 공로를 들었다. 실제 민 전무는 CFO 취임 이후 현금성자산 증가와 차입금 감소 등 재무 건전성 개선을 중점에 둬왔다. LX인터내셔널은 LG상사 시절 2015년 판토스 인수(3147억원), 당진탱크터미널 유상증자 참여(808억원), 하이로지스틱스 인수(1054억원) 등 자금소요가 발생했다. 이후 재무구조 개선 작업으로는 2019년 3월 보유 중이던 LG트윈타워 지분을 ㈜LG에 매각해 1336억원을 수취했다. 당시 전체 자산 총액 대비 2.69%에 달하는 규모였다. 동시에 일부 해외자원개발 투자 지분도 정리했다. 광물자원공사와 함께 보유하고 있던 미국 로즈몬트 동광사업 지분 7.95%를 캐나다 허드베이사에 1억달러(당시 1131억원)에 매각했다. 2020년에는 북경 트윈타워 보유지분 전량(지분율 25%)을 3631억원에 매각하면서 매각대금 유입으로 차입금을 큰 폭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증가, 차입금 감소, 부채비율 및 차입금비율 하락 등 성과를 달성했다. LX인터내셔널이 2022년 1월 28일 발표한 ‘2021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자료’에 따르면 부채비율은 2020년말 207%에서 2021년말 183%로 1년새 24%포인트 하락했다. 차입금비율도 이 기간 68%에서 57%로 11%포인트 줄었다. 순차입금비율은 39.5%에서 30.5%로 9%포인트 감소했다.

조달

LX인터내셔널 차입금 구조를 보면 과거 은행권 장기차입금의 비중이 높고 회사채가 그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2021년에 이르러 금융기관 단기차입이 증가하는 형태를 나타냈다. 우선 2021년말 총차입금은 1조5696억원이며 이중 장기차입금은 4777억원이었다. 3년 전인 2018년말 장기차입금 규모가 7345억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크게 줄어든 것이다. 2021년말 회사채는 2695억원으로 3년 전 3892억원에 비해 감소했다. 민병일 CFO도 LX인터내셔널로 이동한 이후 지속적으로 회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해왔지만 과거에 비해 발행규모는 줄었다. 2020년 5월 13일 5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에 이어 5월 27일에는 14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이어 2021년 8월 500억원 규모 회사채를, 2022년 1월에는 3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잇따라 발행했다. 2021년말 단기차입금은 4160억원이었으며 이는 3년 전 633억원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특히 단기차입금은 2020년말에도 1068억원이었다. 1년 새 크게 확대된 것이다. 현금성자산이 확대되면서 재무구조 개선을 보였다. 2021년말 현금성자산은 8626억원으로 3년 전 3562억원과 비교해 갈수록 늘었다. 이 때문에 현금성자산을 고려한 순차입금은 2018년말 1조745억원에서 2021년말 7069억원으로 낮아졌다.

사내위상

민 전무는 LG그룹에만 몸담으면서 재무통으로 육성된 인물이다. 과장이었던 2004년 ‘LG-보스턴 글로벌 CFO 양성과정’을 함께 수료한 인물에는 김홍기 현 LG생활건강 CFO 부사장과 오용 전 LG생활건강 재무부문장도 포함돼있다. 2013년부터 역임한 LG전자 금융담당은 미국 뉴저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중국 베이징, 싱가포르 등 4개의 해외 금융센터를 산하에 두고 재무리스크를 선제적·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중책이었다. 2019년 LG상사 CFO에 선임된 직후 CFO가 사내이사에 소속되는 기존 체계에 따라 그해 3월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사내이사로는 2021년 3월 재선임됐다. 임기는 3년(2024년 3월)이다. LX인터내셔널 측은 민 전무 사내이사 선임의 이유로 “LG전자㈜에서 입증된 재무적 성과와 관리능력을 바탕으로 당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판단돼 이사회에서 추천했다”고 적시하기도 했다. 민 전무는 ㈜LX판토스 기타비상무이사를 겸직하고 있기도 하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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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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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550,000
현직자 2020-05-27 LG상사 120-2 50,000 2025-05-27 AA- 2.071%
2022-01-28 LX인터내셔널 122-1 110,000 2025-01-27 AA- 2.963%
2022-01-28 LX인터내셔널 122-2 110,000 2027-01-28 AA- 3.137%
2022-01-28 LX인터내셔널 122-3 80,000 2029-01-26 AA- 3.326%
2023-04-24 LX인터내셔널 123-1 30,000 2025-04-24 AA- 3.992%
2023-04-24 LX인터내셔널 123-2 100,000 2026-04-24 AA- 4.114%
2023-04-24 LX인터내셔널 123-3 70,000 2028-04-24 AA- 4.394%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