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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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훈

  • 작성 : 2022년 06월 30일
  • 업데이트 : 2024년 01월 25일
  • 출생
    • 1966년 06월
  • 학력
    경북대사대부고
    고려대 경제학과
  • 약력
    2011년 01월  LS 경영관리 부문장(상무)
    2013년 01월  LS 재경 부문장(상무)
    2017년 01월  LS 경영관리 부문장(전무)
    2021년 01월  E1 경영기획 본부장(전무)
    [현]2023년 01월  E1 경영기획 경영기획(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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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1966년생인 한상훈 E1 CFO(부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금성기전(현 LS일렉트릭)에 입사했다. 이후 LG 회장실과 LG상사(현 LX인터내셔널)를 거쳐 2010년 12월 ㈜LS 경영관리팀 부장으로 발령났다. ㈜LS는 한 CFO가 커리어에서 가장 많은 기간을 보낸 회사다. 약 10년을 ㈜LS에 재직했다. 2011년부터 경영관리부문장 이사로 임원이 됐고, 2013년 상무로 승진했다. 이후 2014년 재경부문장으로 이동한 뒤 2016년 처음으로 CFO 직함을 달게 됐다. 2017년에는 전무로 승진했다. E1에 오게 된 것은 2021년이다. 이때부터 한 CFO는 E1의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LS그룹의 2023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인맥

지주사에 오랜 기간 몸을 담았던 만큼 오너 경영진들과의 인연이 깊다. 한 CFO가 임원으로 승진한 2011년 ㈜LS의 회장은 고(故) 구자홍 회장이 이사회 의장으로 있었고, LS그룹 2대 회장을 지낸 후 2022년 자리에서 물러난 구자열 전 회장도 전선·엠트론사업부문 회장으로 있었다. 2012년부터 2018년 3월까지 구자엽 LS전선 회장과, 2018년 3월부터 현 LS그룹 총수인 구자은 회장과 ㈜LS에서 함께 경영활동을 펼쳤다. 또 2019년 구동휘 E1 전무가 ㈜LS 상무로 신규 선임됐을 때도 ㈜LS에서 자리를 지켰다. 이중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인물은 구자열 전 회장이다. 실제 구 전 회장에게 크게 신임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구자열 전 회장의 아들 구동휘 부사장이 액화석유가스(LPG) 사업 계열사 E1으로 적을 옮긴 2021년 한 CFO도 E1으로 함께 이동했다. 현재 한 CFO는 구동휘 대표이사 부사장 체제인 E1에서 조력자로 활동하고 있다. ㈜LS에서 한 CFO의 전임자는 도석구 LS MnM(옛 LS니꼬동제련) 부회장이다. 한 CFO가 ㈜LS 경영관리팀 부장으로 발령났던 2010년 12월 ㈜LS CFO는 도 부회장이었다. 2015년 12월까지 ㈜LS CFO를 맡았던 도 부회장이 2016년부터 LS MnM 대표이사로 선임되자 한 CFO가 보직을 물려받았다. 한 CFO는 당시 경영관리부문장으로 재직 중이었는데, 당시 경영관리부문이 CFO 산하 조직이었던만큼 도 부회장과 긴 시간 호흡을 맞췄던 것으로 추정된다.

파이낸셜 스토리

E1의 가장 큰 과제는 신사업 발굴이다. 국내 LPG(액화석유가스) 2위 업체로 안정적인 기반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LPG 사업의 성장성이다. 산업용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라고는 하나, 차량용 수요는 전기차·수소차의 등장으로 입지가 애매해졌다. LPG가 아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현재 대표이사인 구동휘 부사장의 미션이다. 구 전무는 2022년 초 단행한 조직개편을 통해 신성장사업부문 대표이사가 됐다. 한 CFO는 자금조달 등으로 구 대표의 신사업 추진을 보조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한 전무가 맡은 경영기획본부는 구 전무가 이끄는 운영담당 조직에 속해있기도 하다. LS그룹은 2022년 6월 향후 5년간 1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E1은 전기차 관련 사업과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전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해 4월 지주사인 ㈜LS와 50 대 50의 비율로 투자해 전기차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법인 LS E-Link를 설립하기도 했다. 2022년 1분기 말 연결 기준 E1이 보유한 현금및현금성자산과 금융기관예치금의 합계는 1318억원이다. 신사업 투자를 위해서는 영업에서 발생하는 현금 외에 추가적인 차입이 필요할 가능성이 크다. 2022년 1분기 말 연결 기준 E1의 부채비율은 214.05%, 차입금의존도는 45.8%다. 수치상으로는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가 높은 편인데, 이를 두고 E1의 재무구조가 취약하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단기차입금의 대부분이 유산스(Usance)이기 때문이다. 유산스는 수입주체가 어음을 인수하고 일정기간이 지난 후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무역대금 결제에 주로 이용된다. E1의 경우 LPG를 매입하기 위해 유산스를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부채가 많은 재무구조에도 불구하고 신용평가사들이 E1의 회사채에 대해 A+의 등급을 부여한 이유다. 이에 따라 E1에 신사업을 위한 자금조달이 필요하다면 차입 등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달

E1은 보통 1년에 1~2차례 회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한 번에 조달하는 금액은 2000억원이 넘지 않는다. 한 CFO가 E1에서 재직하기 시작한 2021년에도 E1은 두 차례에 걸쳐 회사채를 발행했다. 5월에는 1440억원을 끌어모았고, 9월에는 조달한 금액이 1500억원이다. 회사채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은 모두 채무 상환에 사용됐다. 2022년 1분기 말 연결 기준 총차입금은 2조470억원이다. 이중 단기차입금이 6719억원, 유동성장기부채가 2000억원, 사채가 6074억원, 장기차입금 등이 5678억원이다. 이중 가장 많은 차입금이 잡혀있는 것은 산업은행 등에 잡혀있는 6706억원의 유산스 단기차입금이다. [2024.01.30] E1은 회사채 발행으로 2400억원을 조달한다. 2년물 400억원, 3년물 800억원 등 총 1200억원 모집을 위해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1조3000억원의 수요가 몰리면서 2년물 530억원, 3년물 1870억원으로 최대 규모 증액 발행을 결정했다. 발행 금리는 개별 민평 금리 대비 각각 22bp, 35bp 낮췄다. LPG 도입 관련 대금결제 등 운영자금으로 460억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모두 채무 상환을 위해 투입된다.

사내위상

한 CFO는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 다른 계열사에서 기타비상무이사 등 임직원으로 겸임하지 않고 있다. 연봉이 5억원을 넘지 않으며 상위 5위 안에 들지 않는다. 직급은 부사장으로 낮지 않지만 사내이사를 맡고 있지는 않다. CFO의 사내 위상이 크게 높은 편은 아니라고 유추할 수 있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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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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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600,000
전임자 2019-09-10 E1 34-2 50,000 2024-09-10 A+ 2.196%
현직자 2021-09-09 E1 37-1 122,000 2024-09-09 A+ 2.021%
2021-09-09 E1 37-2 28,000 2026-09-09 A+ 2.408%
2023-04-14 E1 38-1 40,000 2025-04-14 A+ 4.482%
2023-04-14 E1 38-2 120,000 2026-04-14 A+ 4.563%
2024-01-30 E1 39-1 53,000 2026-01-30 A+ 4.232%
2024-01-30 E1 39-2 187,000 2027-01-29 A+ 4.273%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