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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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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 : 2024년 01월 22일
  • 출생
    • 1973년 12월
  • 학력
    경희대학교 경영학
  • 약력
    2001년  현대백화점 재경팀 
    2009년  현대백화점 경영관리팀 
    2022년  현대백화점 재무전략담당 재무전략담당(상무)
    [현]2023년 11월  현대지에프홀딩스 재무전략담당 재무전략담당(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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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김대석 상무는 1973년생으로 경희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2001년 현대백화점 재경팀에 입사해 줄곧 재무 관련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2009년 현대백화점에 위치한 현대백화점그룹 컨트롤타워인 기획조정본부의 경영관리팀에서 근무했고 2022년 임원으로 승진했다. 임원으로 승진하며 상무 직급을 부여 받았을 때에도 재무전략담당으로 현대백화점그룹이 추진한 인수합병(M&A)에서 재무전략을 수립했다. 2023년에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그린푸드를 분할해 존속법인 현대지에프홀딩스를 지주사로 승격시켰다. 이후 기획조정본부를 현대백화점에서 현대지에프홀딩스로 이동시켰고 이에 따라 김 상무도 현대지에프홀딩스로 이동해 지주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됐다.

인맥

현대백화점그룹 기획조정본부에 오랜 기간 몸을 담았던 '순혈 임원'으로 해당 조직의 임원과 두터운 인연을 맺어왔다. 김대석 상무가 현대지에프홀딩스에서 맡고 있는 직책은 재무전략담당이다. 재무전략담당은 크게 기획조정본부 산하 경영전략실에 위치한다. 현대지에프홀딩스로 이동한 기획조정본부는 크게 경영전략실, 홍보실, DT추진실로 구성됐다. 여기에서 김 상무는 경영전략실 소속 임원으로 배치됐다. 경영전략실장은 기획조정본부에서 투자·IR 등을 총괄했던 이종근 전무가 맡고 있다. 이를 보면 김 상무는 이 전무와 함께 현대백화점그룹 전반의 투자와 재무전략을 수립해왔다. 김 상무의 직속 상관으로서 이 전무가 위치해 있는 양상이다. 이 상무가 맡고 있는 재무전략담당 산하 조직으로 재무전략팀, 재경기획팀이 있다.

파이낸셜 스토리

현대그린푸드의 분할로 지주사로 올라선 현대지에프홀딩스는 2022년 6월 30일 개별기준 재무상태표로 자산총계 1조1025억원, 부채총계 1534억원, 자본총계 9491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현대그린푸드 자산 중 종속기업투자, 관계기업 투자인 2508억원, 3491억원이 현대지에프홀딩스 자산으로 남았다. 이후 분할은 2023년 3월 1일, 이에 따른 재상장은 2023년 4월 10일에 이뤄졌다. 지주사 전환은 현대그린푸드와 현대백화점의 보통주를 현물출자받고 이의 대가로 현대지에프홀딩스 주식을 신주로 발행해 주는 방식이다. 사실상 주식교환으로 현금이 유입되는 거래는 아니었다. 개별기준 부채비율은 2022년 말 23.2%, 2023년 3분기 14.5%를 기록했다. 그동안 인수합병(M&A) 등을 자체 자금을 투입하고 기존 현대그린푸드의 사업으로 발생한 수익이 유입됐기 때문에 이러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조달

2023년 3분기 개별기준 차입금은 CP(기업어음)로 다올투자증권으로부터 200억원, 부국증권으로부터 500억원을 조달했다. 이자율은 4.21%에서 4.46% 사이다. 현금흐름표를 보면 350억원을 단기 차입하면서 이러한 차입 내역을 기록했다. 다만 2023년 초 지주사 체제 전환을 하면서 재무건전성이 높아졌다. 기존 단체 급식사업 등의 사업을 분하 신설법인 현대그린푸드에서 진행한다. 사업으로 인해 발생한 부채도 신설법인으로 넘어갔다. 지주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로서는 종속기업 배당금과 경영자문료 등을 주요 수익원으로 삼는다. 이를 통해 유입되는 자금을 기반으로 투자에 나설 것으로 분석된다.

사내위상

현대지에프홀딩스는 2023년 11월 8일 임시주총에서 정지선 회장, 정교선 부회장, 장호진 사장을 이사회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그중 정 회장과 정 부회장은 오너가이고 장 사장은 기존 현대백화점에서 컨트롤타워인 기획조정본부를 이끈 전문경영인이다. 임시주총을 기점으로 기획조정본부가 현대백화점에서 현대지에프홀딩스로 이동하는 인사가 진행됐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에 속한 김 상무도 현대지에프홀딩스로 이동했고 신임 최고재무책임자로 선임됐다. 다만 김 상무는 이사회에 합류하지는 않았다. 조직도로 보면 대표-경영전략실로 이어지고 그 산하에 있는 재무전략담당에 최고재무책임자가 위치한다. 경영전략실이 투자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김 상무는 해당 조직에서 재무역량을 통해 투자 전략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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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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