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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우

  • 작성 : 2022년 11월 10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18일
  • 출생
    • 1968년 07월
  • 학력
    서울대 경제학
  • 약력
    미래에셋증권(합병 전) 연금사업추진부 부서장
    2016년  미래에셋증권(합병 전) 창업추진단 
    2017년  미래에셋증권(합병 전) 경영혁신본부 본부장
    2022년  미래에셋증권 경영혁신부문 대표(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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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노용우 경영혁신부문대표 상무는 미래에셋증권의 최고재무책임자(CFO)다. 196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대우증권 시절부터 연금사업추진부장을 맡아왔다. 대우증권이 미래에셋증권과 합병한 뒤에도 연금사업추진부서장으로서 활약했다. 커리어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것은 2016년이다. 노 상무는 미래에셋대우의 창업추진단에 합류했다. 당시 미래에셋증권은 대우증권을 인수하며 단숨에 자기자본 기준 국내 1위 증권사로 발돋움했다. 박현주 회장은 대우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인수 후 통합(PMI·Post Merger Integration)을 주도할 조직으로 창업추진단을 2016년 세웠다. 조직을 세울 때까지만 해도 통합추진단이라고 이름 붙였지만 박 회장이 바꿨다. 박 회장은 합병법인인 구 미래에셋대우에 ‘창업’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서로 다른 조직문화를 이해하고 합병법인의 성장전략을 새로 짜겠다는 의지를 담아 창업추진단으로 조직의 이름을 개명했다. 창업추진단은 현재(2022년 6월) 혁신추진단이라는 이름으로 남아 있다. 박 회장의 리더십을 뒷받침하는 그룹의 싱크탱크라는 평가다. 외부에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혁신추진단은 삼성기업구조조정본부에 비유될 정도로 그룹 내 위상이 높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노 상무는 경영혁신본부장을 맡았다. 노 상무는 당시 대우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합병 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성장 전략을 짜고 각 부서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고 이런 점을 인정받아 2021년 말 이뤄진 2022년도 인사에서 경영혁신부문대표를 맡았다. 미래에셋증권은 경영혁신부문대표에게 대대로 CFO를 맡겨왔다.

인맥

노용우 상무는 2016년 창업추진단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미래에셋증권 내 굵직한 인물들과 인맥을 형성했다. 노 상무가 창업추진단의 단원으로 활동할 당시 창업추진단장이 바로 김대환 전 전무다. 김 전 전무는 이후 경영혁신본부장, 창업추진단, 경영혁신부문대표 등을 역임했다. 창업추진단은 박현주 회장의 '씽크탱크'로도 불렸던 조직인 만큼 박 회장과도 무관치 않다. 2017년 경영혁신본부장으로 승진한 뒤에는 강성범 부사장과 전경남 부사장을 상사로 모셨다. 노 상무가 경영혁신본부장을 맡던 시절 강 부사장과 전 부사장이 차례로 경영혁신부문대표를 맡았다. 강 부사장은 현재(2022년 6월) IB2총괄이자 사내이사로도 이름 올린 인물이다. 전 부사장은 경영혁신부문대표를 거쳐 2021년 말 인사에서 경영지원총괄로 옮기며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만열 사장과도 긴밀히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보인다. 이 사장이 경영혁신부문을 아울러 경영혁신총괄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장은 현재 최현만 회장과 함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005년부터 미래에셋증권에서 일하며 마케팅과 신탁, 경영전략, 파생, 해외사업, 기업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친 인물이다. 글로벌부문 전문가로도 꼽힌다. 노 상무의 아래로는 김도현 이사대우가 있다. 김 이사는 과거 경영혁신팀장을 거쳐 2021년 말 인사에서 경영혁신본부장에 올랐다. 노 상무의 후임이 된 셈이다. 대표이사를 제외하고 노 상무와 함께 C레벨 임원으로 이름 올린 인물은 안종균 부사장이다. 안 부사장은 위험관리책임자로서 CRO를 맡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미래에셋증권 투자심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노 상무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는 점에서 윤석열 정부에도 동문을 다수 둔 것으로 파악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 후보(2022년 6월)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모두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이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KDB산업은행 회장으로 임명된 강석훈 성신여대 교수도 경제학과 동문이다.

파이낸셜 스토리

노용우 상무가 CFO로 선임된 2021년 말 미래에셋증권의 재무지표는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증권업계에서 처음으로 자기자본 10조원을 달성했다. 당시 별도기준 자기자본은 9조5816억원이다. 연결기준 영업이익도 1조 5000억원에 가까웠다. 당기순이익도 역대 최대 수준인 1조1800억원대다. 2년 연속으로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은 것은 미래에셋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다. 그러나 2022년 상황이 녹록지 않다. 미래에셋증권은 2022년 상반기 실적이 부진했다. 별도기준 영업이익 4449억원, 순이익 2958억원을 냈는데 2021년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은 35%, 순이익은 33% 감소했다. 금리 상승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국내 양대 증시의 일평균 거래대금이 감소한 영향이다. 재무건전성도 다소 약화했다. 규제지표인 연결기준 순자본비율이 상반기 말 기준 1995.4%를 기록했다. 1분기까지만 해도 2200%에 가까웠지만 실적 부진 등의 영향으로 2000%를 하회했다. 별도기준 자기자본은 9조1820억원으로 2021년 말 대비 감소했다.

조달

미래에셋증권은 회사채를 포함해 은행권 차입 등 자금 조달 창구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특히 2021년 5월 숙원사업이던 발행어음업(단기금융업무) 최종 인가를 따내면서 자금 조달 창구를 넓혔다.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약정된 수익률을 제시한 뒤 단기간에 자금을 모아 정해진 곳에 투자하는 금융상품을 말한다. 2021년 말까지만 해도 발행어음 조달 규모는 4365억원이었지만 2022년 3월 기준 발행어음 잔액은 약 2조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노용우 상무가 2021년 11월 CFO로 부임하고 나서 공식적인 첫 과제는 공모 회사채 발행이었다. 미래에셋증권은 2016년 발행했던 공모 후순위채 만기가 도래하는 데 맞춰 2022년 1월 일반 선순위 공모채를 발행했다. 모집금액은 3000억원이지만 수요예측에서 모두 6900억원의 투자수요를 모았다. 만기구조를 3년물과 5년물, 7년물로 구성했는데 모든 부문에서 오버부킹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은 공모채를 5000억원으로 증액 발행했다. 다만 조달금리가 개별민평금리보다 높은 수준에 낙찰됐다. 개별민평금리와 비교해 3년물은 +3bp, 5년물은 +8bp, 7년물은 +10bp에 금리가 낙찰됐다. 투자자들이 연초 활동을 재개하긴 했지만 금리상승기라서 보수적 투자방침을 세운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유동성 대응력도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래에셋증권은 발행어음 업무를 인가받은 만큼 1개월 및 3개월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와 동일한 수준으로 같은 기간에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성자산을 보유해야 한다는 의무를 지고 있다. 상반기 말 기준 유동성비율은 별도기준으로 132.3%에 이른다. 노 상무가 부임했던 2021년 말보다 4%p가량 떨어졌다. 다만 업계 평균에 비하면 높은 편이라서 자산과 부채의 매칭이 매우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22년 상반기 말 기준으로 미래에셋증권의 증권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실적은 다음과 같다. 별도기준으로 기업어음증권의 미상환액은 1조8600억원, 단기사채 잔량은 5조2400억원이다. 모두 만기구조가 1년 이내인 단기자금이다. 회사채 잔량은 모두 6조2915억원이며 1년 안에 만기가 도래하는 금액은 모두 9500억원이다. 발행사채를 포함해 한 차입부채 등과 합산한 금융부채는 2022년 상반기 말 기준으로 70조4276억원이다. 차입부채는 차입금과 콜머니, 환매조건부채권매도, 발행어음, 리스부채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한국증권금융 등에서 빌린 차입금은 6조3928억원이다.

사내위상

노용우 상무는 이사회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는 않는다. 다른 계열사의 이사로도 참여하지 않고 있다. 이만열 대표이사 사장이 이끄는 경영혁신총괄의 산하 조직을 이끄는 것으로 보인다. 2021년 말 기준으로 미래에셋증권의 미등기임원은 모두 105명이다. 1인 평균 급여는 4억1200만원이다. 연간급여 총액은 432억5100만원이다.

특이사항

노용우 상무는 미래에셋증권의 보통주를 2만2000주 보유하고 있다. 2022년 6월 29일 종가(6730원) 기준으로 1억4800만원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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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6 펼쳐보기 ]
일시 장소 참가대상자 개최목적 개최방법 후원기관 주요 설명회내용
2023.02.06 서울 당사 주요 기관투자자 2022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NDR 진행 One-on-One 미팅(대면 및 컨퍼런스콜) 교보증권 2022년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 자본정책 및 주요 관심사항
2022.11.15 서울 당사 주요 기관투자자 2022년 3분기 NDR 진행 One-on-One 미팅(대면 및 컨퍼런스콜) 이베스트투자증권 2022년 3분기 경영실적, 자본정책 및 주요 관심사항
2022.08.16 서울 당사 주요 기관투자자 2022년 2분기 NDR 진행 One-on-One 미팅(대면 및 컨퍼런스콜) 교보증권 2022년 2분기 경영실적, 주주환원정책 및 주요 관심사항
2022.05.17 서울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 국내외 NDR 진행 One-on-One 미팅(대면 및 컨퍼런스콜) 하나금융투자 2022년 1분기 경영실적, 주주환원정책 및 주요 관심사항
2022.02.08 서울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 국내외 NDR 진행 One-on-One 미팅(컨퍼런스콜) 한국투자증권 FY2021 경영실적, 주주환원정책 및 주요 관심사항
2021.11.15 서울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 국내외 NDR 진행 One-on-One 미팅(대면 및 컨퍼런스콜) 교보증권 2021년 3분기 경영실적 및 주요 관심사항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4,430,000
전임자 2018-09-12 미래에셋대우 48-3 130,000 2025-09-12 AA 2.691%
2019-01-18 미래에셋대우 49-3 100,000 2026-01-18 AA 2.459%
2019-03-21 미래에셋대우 50 500,000 2025-03-21 AA- 3.550%
2020-01-28 미래에셋대우 51-2 100,000 2025-01-27 AA 1.970%
2020-01-28 미래에셋대우 51-3 50,000 2027-01-28 AA 2.087%
2020-02-25 미래에셋대우 52 500,000 2026-02-25 AA- 3.000%
2020-09-25 미래에셋대우 54-2 20,000 2025-09-25 AA 1.735%
2020-10-21 미래에셋대우 55 100,000 2025-10-21 AA 1.774%
2021-03-09 미래에셋대우 56-2 100,000 2026-03-09 AA 1.903%
2021-03-09 미래에셋대우 56-3 50,000 2028-03-09 AA 2.146%
현직자 2022-01-25 미래에셋증권 57-1 290,000 2025-01-24 AA 2.746%
2022-01-25 미래에셋증권 57-2 150,000 2027-01-25 AA 2.924%
2022-01-25 미래에셋증권 57-3 60,000 2029-01-25 AA 3.075%
2022-05-04 미래에셋증권 60 20,000 2025-05-02 AA 4.020%
2022-06-09 미래에셋증권 61 460,000 2024-06-07 AA 4.096%
2022-12-13 미래에셋증권 62 20,000 2025-12-12 AA 5.449%
2022-12-14 미래에셋증권 63 20,000 2025-12-12 AA 5.449%
2023-02-16 미래에셋증권 64-1 110,000 2025-02-14 AA 3.962%
2023-02-16 미래에셋증권 64-2 230,000 2026-02-13 AA 4.087%
2023-05-09 미래에셋증권 65-1 130,000 2025-05-09 AA 4.003%
2023-05-09 미래에셋증권 65-2 120,000 2026-05-08 AA 4.040%
2023-06-22 미래에셋증권 66-1 150,000 2025-06-20 AA 4.329%
2023-06-22 미래에셋증권 66-2 70,000 2026-06-22 AA 4.405%
2023-09-14 미래에셋증권 67-1 60,000 2025-09-12 AA 4.598%
2023-09-14 미래에셋증권 67-2 120,000 2026-09-14 AA 4.675%
2023-09-14 미래에셋증권 67-3 30,000 2028-09-14 AA 4.754%
2023-12-08 미래에셋증권 68 30,000 2026-12-08 AA 4.123%
2024-01-17 미래에셋증권 69-1 50,000 2026-01-16 AA 4.104%
2024-01-17 미래에셋증권 69-2 340,000 2027-01-15 AA 4.296%
2024-01-17 미래에셋증권 69-3 30,000 2029-01-17 AA 4.286%
2024-02-15 미래에셋증권 70 130,000 2027-02-15 AA 4.078%
2024-04-05 미래에셋증권 71 160,000 2027-04-05 AA 3.833%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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