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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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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 : 2023년 07월 31일
  • 출생
    • 1967년 09월 (부산광역시)
  • 학력
    부산대 경영학과
  • 약력
    2012년 12월  현대자동차 재무관리실 재무관리실장(이사)
    2015년 01월  현대자동차 경영관리실 경영관리실장(상무)
    2017년 01월  현대자동차 재경사업부 재경사업부장(전무)
    2018년 01월  현대자동차 기획조정실 기획조정1실장(전무)
    2019년 11월  현대엔지니어링 재경본부 재경본부장(전무)
    [현]2023년 01월  현대차증권 재경사업부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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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도신규 전무(CFO)는 현대자동차 출신의 재무통이다. 1967년 9월생이다. 현대차에서 2012년 재무관리실 이사, 2013년 재무관리실장을 역임하며 현재까지 현대차와 계열사들의 경영관리, 재경사업 등을 총괄해 왔다. 현대차에서는 재무관리실장과 재경사업본부장을 거쳤다. 해외법인관리실장의 이력도 있다. 현대차에서 2010년 부장에서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2012년 이사로, 2014년 상무로 직급을 높였다. 2017년 전무가 됐다. 2018년 기획조정실이 신설되며 조직개편과 함께 기획조정1실장에 배치됐다. 현대차 재직 시절 현대차그룹의 전체적인 기획 업무를 모두 도 전무가 총괄하고 조율했다고 전해진다. 현대엔지니어링에 2019년 합류해 2022년까지 자리를 지켰다. 재직기간 동안 기업공개(IPO) 등을 추진했지만 무산됐다. 재선임으로 임기가 2025년까지 남아있었지만 김상현 전 현대차 부사장이 신임 현대엔지니어링 CFO로 부임하면서 현대차증권으로 적을 옮겼다.

인맥

도신규 전무가 승진하던 2017년 전무로 함께 승진한 인물은 김선섭 현대차 아시아대권역장(부사장),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김용화 현대자동차 사장(CTO), 서정국 현대차그룹 법무실장(부사장), 차석주 현대차 품질본부장(부사장) 등이다. 재무통으로서 오랜 기간 정몽구 명예회장의 신임을 얻은 인물이다. 도 전무가 현대엔지니어링의 재무본부장으로 적을 옮기며 현대엔지니어링의 직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 바 있다. 2019년은 정의선 회장이 부회장이던 시기로 도 전무가 정몽구-정의선 회장으로 이어지는 후계구도를 강화하는 '키맨'이라는 해석이었다.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현대차그룹은 오랜 기간 부산대학교 출신의 임원이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를 제칠 만큼 부산대가 강세를 보인 곳이다. 최근에는 그 비중이 다소 줄었지만 그럼에도 임원의 10%가량이 부산대 출신이다. 현대차는 영남대와 울산대 등 지역거점의 대학교 출신 인물들을 능력 주의로 기용해 왔는데 그 특성이 도 전무 기용에도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증권에서는 역시 재무통으로 알려져 있는 최병철 대표와 함께 일하게 됐다. 최 대표는 현대모비스와 현대자동차의 최고재무책임자 출신이다. 현대차그룹에서 현대차증권에 재무 전문가 2인을 배치한 셈이다.

파이낸셜 스토리

현대차증권은 현대차 재경본부장 출신의 재무통인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의 영향으로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유지해왔다. 자체적으로 우발채무 100% 미만 유지 등 원칙을 세우며 건전성을 관리했다. 최 대표 취임 후 우발채무 비중이 60% 이하로 하락하기도 했다. 2022년 말을 기준으로 우발채무 비중은 69.6%로 나타났다. 2021년 3대 신평사에서 신용등급 AA-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도신규 전무 부임과 맞물려 건전성 확충이 과제로 떠올랐다. 현대차증권은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주력하면서 부동산 시장 한파에 따른 우려가 커진 상황이었다. 부동산 PF 부실화 우려와 금리인상 여파로 이자비용 등의 지표가 악화됐다. 2023년 1분기 별도 기준, 현대차증권의 이자비용은 601억8900만원으로 전년동기 218억원 대비 큰 폭으로 확대됐다. 현대차증권의 주력 사업은 투자은행(IB) 부문이다. IB부문의 주수익원은 부동산금융으로 부동산 시장 경색이 이어지면서 IB부문의 순영업수익이 2분기를 기준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58% 급감했다. 재무건전성 확보와 유지가 가장 큰 과제로 보인다. 재무건전성을 확충하기 위해 3월 현대차그룹 편입 뒤 처음으로 공모채 데뷔에 도전했지만 수요예측에서 미매각이 발생했다. 후순위채가 흥행하면서 과제를 일부 해소하게 됐다. 5월 12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했다. 12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면서 NCR(순자본비율)는 2023년 3월말 438.23%에서 6월말 542%로 높아졌다.

조달

유동성 확보를 위해 2023년 상반기 동안 공모채와 후순위채 등의 발행을 진행한 바 있다. 결과는 달랐다. 3월 초 현대차증권은 현대차그룹에 합류한 뒤 처음으로 공모채 데뷔를 추진하며 수요예측을 이행했지만 미매각이 발생했다. 1000억원 규모 중 500억원을 모집한 2년물에 600억원이 몰렸지만 역시 500억원의 모집 목표를 세운 3년물 주문액이 250억원에 그쳤다. 건설 시장 침체로 한파를 맞은 부동산 PF가 현대차증권의 주력사업이라는 점이 악영향을 미쳤다. 5월 후순위채는 증액 발행할 만큼 흥행에 성공했다. 5월 말 6년만기 1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청약을 진행해 12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공모채 미매각을 반면교사 삼아 만기구조를 늘리고 국고채 대비 높은 6.50% 연금리를 제시했다. 부동산 PF 연체자산을 지속적으로 축소해 526억원에서 2023년 6월말 기준 기준 146억원으로 줄였다. 도 전무가 리스크관리위원회에 합류하는 한편 재경과 리스크 관리 업무를 맡는다고 현대차증권이 밝힌 만큼 도 전무가 진두지휘했을 가능성이 높다.

사내위상

현대차에서 임원에 등재된 이후 현대차와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차증권까지 모두 사내이사에 합류한 바 있다. 현대차증권에서는 2023년 1분기말 현재 최병철 대표와 함께 2인으로 구성된 경영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리스크 관리 위원회에도 합류해 있다. 현대자동차에서 기조실을 거쳤고, 현대차증권에서 경영위원회와 리스크관리위원회, 임추위 등에 모두 합류한 것으로 볼 때 최고재무책임자의 업무 외에도 실질적인 경영관리 전반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초 현대차증권에 부임해 아직 급여는 공시되지 않았다. 직전 재직기업인 현대엔지니어링에서 재직 마지막해인 2022년 연봉으로 5억6600만원, 기타 근로소득으로 3500만원을 수령했다. 현대엔지니어링에서 받은 퇴직소득은 3억2800만원이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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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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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500,000
전임자 2018-09-06 현대차증권 3 80,000 2025-09-06 A 4.55%
현직자 2023-03-10 현대차증권 1-1 50,000 2025-03-10 AA- 4.823%
2023-03-10 현대차증권 1-2 50,000 2026-03-10 AA- 4.918%
2023-05-25 현대차증권 4 120,000 2029-05-25 A+ 6.50%
2024-02-27 현대차증권 5-1 100,000 2026-02-27 AA- 4.221%
2024-02-27 현대차증권 5-2 100,000 2027-02-26 AA- 4.312%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